정민기 작가는 사라진 사람들의 모습을 조형물로 만들고, 다시 그것을 해체하면서 자신의 작품을 완성했다. 그의 전시 ‘질량이 없는 사람들 Massless peopl

“We are not machine! we are people too! 투쟁!”8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건물 입구, 낯선 단어들이 대형 스피커를 타고 흘렀다. 이주 노동자 10여 명은 반복해서 ‘우리는 기계가 아니고 똑같은 사람‘이라고 외쳤다. 이들은 이 건물에 들어선 대형

글로벌 SDV 선도기업 HL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70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됐다. HL만도 People & Culture실 정기훈 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 장찬옥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에 제작된 전동·수동 휠체어 49대와 전동 휠체어 배터리 8대, 전동스쿠터 13대는 전국 각지 자택에서 사용자가 직접 수령한다. HL만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1억원의 휠체어를 주문 제작했다. 휠체어 수혜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