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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지방세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 운영

화성특례시가 안정적인 지방재원 확보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을 오는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우선 시는 납부방법, 특별 징수활동 홍보 및 체납고지서 발송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한다.이후 부동산, 차량, 급여, 예금, 채권 등 재산 압류를 통해 신속하고 다각적인 채권을 확보를 할 계획이다.또한,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압류재산 공매 △가택수색 등 강력한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송문호 재정국장은 ‘불...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5회 정기연주회 「희망과 새싹의 노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98년 4월 창단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클래식, 뮤지컬, 민요 등 창단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축해오며 용인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문화홍보사절단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이다.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 「희망과 새싹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3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와 퇴직공무원 현장체험학습 인력풀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퇴직공무원들의 경험을 교육 현장에 접목해 현장체험학습 안전 인력을 확보함은 물론 학교의 인솔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증요한 의미를 갖는다.협약에 따라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는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풀을 구성해 제공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를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전남교육청은 이 외에도 ▲ 교육공동체 공감토크 ▲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 개정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에 산울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에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는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30여 명과 산울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함께 소나무 1주와 튤립 400개를 심었다.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습관으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며, 기존 플라스틱 현수막 대신 친환경 재료로 제작된 현수막을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다가오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청사 주변 환경정비 및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목수국, 덩굴장미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였다.또한, 식목 행사 후에는 직원들이 청렴 홍보띠를 착용하고 청사 주변 환경정비를 위해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렴 줍깅 캠페인을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 제3회 고창 벚꽃축제 ‘기다렸나, 봄’이 4일 석정지구 벚꽃 명소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벚꽃이 만개한 축제 현장에는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행사 첫날인 4월4일, 어린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군민 공연, 군민 화합 이벤트, 그리고 유명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화려한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야간 벚꽃길 걷기 행사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축제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반려동물 산업의 선도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청사진을 내놨다. 전북도는 10일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5년간 총 2104억 원을 투입해 산업 생태계 전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전북특별자치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수립된 법정 중장기 계획으로, 의약, 헬스
사상 유례없는 수요부진과 외국산 철강재 수입 확대, 관세전쟁 등으로 위기로 내몰린 철강산업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국회철강포럼’공동대표 어기구 국회의원은 10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를 개최했다. 국회의원연구단체
형평운동기념사업회는 올해 형평사 창립 102주년을 맞아 25일 형평운동기념탑에서 기념 행사와 함께 기관지 〈형평〉출판기념회를 연다.형평사 창립 기념식인 1부 행사는 이날 오후 5시 30분 형평운동기념탑 앞에서 묵념, 주지문 낭독, 형평탑을 도는 ‘탑돌이’ 순서로 진행된다.2부에서는 기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2025 오사카 간사이 세계엑스포' 한국관 팝업스토어가 오는 4월 13일 공식 오픈한다.'2025 오사카 간사이 세계엑스포'는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 인공섬에서 열리며 158개 나라가 참여하는 세계 3대 국제 행사 중 하나다.이번 팝업스토어는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대한민국 문화 상품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코레일유통은 지난해 12월 18일 입점 기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45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들 기업의 30
러닝 참가로 산불 피해자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친환경 기부런 행사가 열린다.지구시민연합은 10일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생태계 보호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지구시민 런" 행사를 오는 4월 20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구와 인간이 함께 건강해지자는 공생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구와 공존하는 건강한 삶의 실천과 지구공동체에 긍정적인 기여를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
울릉도 섬을 배경으로 한 예능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이 공개되면서 경북 울릉군을 찾는 관광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 넷플릭스 신규 예능 대환장 기안장이 공개됐다. 지난해 8~9월 울릉도 현지에서 촬영한 대환장 기안장은 매주 3부작씩 3주간 방영 공개되고 있다. 기안장은 웹툰 작가이자 예능인인 기안84와 BTS 진, 지예은이 울릉도 바다 위 신개념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투숙객을 받는 버라이어티다. 기안84가 디자인부터 설계까지 직접 맡은 민박집은 보트를 타고 해상으로 접근해, 클라이밍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시 동지역 단성 공립중학교 4곳을 남녀공학으로 전환 추진하는 가운데 일부 학교 동문들의 반발이 거센 것으로 알려졌다.제주도교육청은 우선 2개교를 선정,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고 나머지 2개교는 학생, 학부모,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10일 열린 제주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제주시 동지역 중학교 남녀공학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양경호 의원에게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이 교육공론화위원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식’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서원대학교는 지난 8일까지 실시한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 창업챌린지 공모전’ 결과 우수 창업팀 15팀을 선정했다.충북 대학생 창업동아리 육성 부문 선정 팀은 △미데올로그 △두더짓 △날리자KU △뮤드 △오잉콩 5곳이다.또한 지역 사회적기업가 육성 부문 선정 팀은 △천우당 △피지오 △동행하는사람들 △한그래 △어글리밤, 지역 청년창업가 육성 부문 선정 팀은 △제이캐디 △보자기더무드 △코스키친 △BBA Insight △미니게이트 충북센터 등 각 5곳이다. 선정팀에는
울산 함월노인복지관은 10일, ‘2025년 선배시민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선배시민 방탄함월단과 함께하는 종갓집 중구의 품격’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이 선배시민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사회 참여에 대한 의지를 다졌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사협회 서강민 이사장이 진행한 특강을 통해 선배시민의 개념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심화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새롭게 인식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임량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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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 선고 요지 전문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요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그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습니다. ➁ 국회 법사위의 조사 없이 이 사건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헌법은 국회의 소추 절차를 입법에 맡기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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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희 작사가
윤철희 작사가는 배우리의 어느 날을 공동 작사한 작사가다. 공모전 출신인 최은미 작사가의 틀에 윤철희 작사가의 지분이 높으며 둘 다 떠오르는 신예 작사가다.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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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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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경기⋯복잡해진 여야 ‘셈법’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으로 퇴진하게 되면서 내년 6‧3 지방선거가 거대한 정치적 격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경기지역이 선거의 중심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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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사망에 "가슴 아프다"는 尹…"가해자 사망하면 성폭력 사라지나"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여당 정치인들이 부하 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다 사망한 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추모의 메시지를 보낸 가운데, 피해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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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취임 1주년 맞아 ‘내실 있는 행복도시’ 구현에 전력
안병구 제9대 경남 밀양시장이 오는 1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안 시장의 1년은 ‘밀양 대변혁의 시발점’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교육·돌봄부터 경제·문화까지 각 분야에서 ‘전국 최초’, ‘도내 최대’라는 성과를 창출했다. 안 시장은 취임 이후 기존 자치단체들의 관행이던 전시·과시형 정책의 최소화에 주력하며 ‘시민 체감형·친화형 정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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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형평사 창립 102주년 기념 행사 25일 열려
형평운동기념사업회는 올해 형평사 창립 102주년을 맞아 25일 형평운동기념탑에서 기념 행사와 함께 기관지 〈형평〉출판기념회를 연다.형평사 창립 기념식인 1부 행사는 이날 오후 5시 30분 형평운동기념탑 앞에서 묵념, 주지문 낭독, 형평탑을 도는 ‘탑돌이’ 순서로 진행된다.2부에서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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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 홍준표, 대구시민에 편지…"임기 못마쳐 죄송, 금의환향할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를 위해 시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며 “21대 대통령이 돼 대구시장으로 약속했던 일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라고 약속했다.홍 시장은 10일 ‘대구시민께 드리는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홍 시장은 “대통령의 힘으로, 중앙정부의 역량을 결집해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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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창원을 향한 사랑, 공동체 위한 온기로
2023년 첫 발을 뗀 고향사랑 기부제가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았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 쏠쏠한 혜택을 받아가는 제도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쓰인다. 지역에 온기를 불어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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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방식 확정…두 차례 컷오프 후 결선 가능성 열어둬
국민의힘은 10일 대통령선거 후보 예비경선 등 경선 규칙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두 차례 예비경선을 통해 대선후보를 각각 4명과 2명 순으로 압축하되, 4인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2인 경선 없이 후보를 확정하는 대선후보 선출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