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일의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2024 그린에너텍 ’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인천대 친환경플라스틱 센터, 인천환경공단, 코트라와 ㈜지엠이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최신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기술 소개와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환경산업 육성과 기업의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제3회 전국 대학생 UAM올림피아드’가 지난 10월 31일 김천 드론자격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 약56개팀, 232명의 국내대학생들이 모여서 각각 6개분야에 참여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겨뤘다.UAM은 도심항공교통수단의 총칭을 말하며 관련기술 저변 확산과 차세대 미래항공교통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경기도 화성에서의 1회대회를 시작으로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제3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도봉구가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지역 기업들이 170만 달러 상담 수주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시 소재 전북대학교에서 열렸다.이 기간 도봉구 지역 2개 기업은 총 50여 개 기업 상담을 통해 170만 달러 상담 수주를 이뤄냈다.대회에 참가한 도봉구 지역 2개 기업은 도봉양말제조연합회와 ㈜육칠청춘공장으로 앞서 구에서 선정한 국내외 전시‧박람회 지원 대상이다. 대상 기업에는 구
경상남도 창녕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24. 창녕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초·중·고 학생 500여 명이 사전 신청으로 참여하였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민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하였다.이번 축제는 2024년 창녕미래교육지구 공모 사업에 참여한 배움터 및 학교, 동아리 등이 관내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 등 지금까지 즐기고 익힌 다양한 활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배움터 소속으로 축제 부스 운영에 참여한
서초구는 초고령사회에 대비 공립 요양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초형 복합복지타운’은 서초구가 신원동 225번지 일대 11,979㎡ 부지에 지난 2019년부터 건립을 추진 중인 시설로 연면적 19,349㎡,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 내부를 ▲노인요양시설 ▲재가복지시설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복지타운으로 건립하여 단순한 요양시설을 넘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구는 서울시 공모홈페이지를 통
강북문화재단은 국내 최초로 세계양금축제를 유치해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및 강북진달래홀에서 ‘제17회 세계양금축제 in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강북문화재단과 한국양금협회는 지난 9월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맺고 전통음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하며 세계양금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11월 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헝가리, 중국, 미국 등 15개국 약 200여 명의 연주자가 참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에 참여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유보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연수에서는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유보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연수 후에는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활동 공동 운영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고, 매칭 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이를 통해
배우 한동희가 ‘현관 앞의 아이’로 첫 장편 영화 주연작으로 확정했다.독립장편영화 ‘현관 앞의 아이’는 자신이 없는 사이 홀로 쓰러진 뒤 식물인간이 된 엄마를 돌봐야 하는 24살 청년 ‘해진’의 이야기를 다룬다. 강지승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멈춰버린 엄마의 시간 앞에서 쉼 없이 흔들리는 ‘해진’을 통해 돌봄의 무게와 고단함, 외로움의 정서가 밀도 있게 그려진다.극 중 한동희는 갑작스레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엄마를 부양하며 죄책감과 회의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주인공 ‘해진’ 역을 맡았다. 자신을 찾아온 낯선 이모를 마주하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과학고 유치를 반대하는 광명시민단체들이 '고등학교 입시제도와 과학고의 문제점'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13일 오후 7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04호에서 개최한다.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는 이날 강연회에서는 현 고등학교 입시제도를 진단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과학고 설립계획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이 강연회는 광명교육연대,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광명시민단체협의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명지회가 공동주최한다. 주최측은 "설립과 운영예산을 지자체에 떠넘기는 경기형 과학고는 상위 1% 특권층을 위해 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 대해 연설하며 평화로운 정권 이양에 협조할 것을 강조했다.7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진행된 대국민 연설에서 "미국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받아들인다"며 "이는 민주주의의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대통령은 특히 전날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에서 "미국 국민에게 마땅한 대우를 보장하기 위해 정부 전체가 협력할 것"이라는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대선이 정직하고 공정하며 투명하게 진행됐으며 그 결과는 신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나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이 지난 6일 강원 춘천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2회 지방자치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및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은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육 분야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정훈 이사장은 재임 기간 동안 학교안전의 중요성을 알려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의식을 제고하고 학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
울산시는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형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도심항공교통 산업 정책 방향과 국내외 쟁점, 산업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학연관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 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김민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장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기술개발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한국형 UAM의 핵심 기술개발 전략과 주요 과제들을 설명하며, 국가차원에서의 UAM 산업
도널드 트럼프가 극적인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4년간 바이든 행정부의 반대에 맞서 온 암호화폐 업계는 이번 결과에 특히 열광했다. 향후 새 행정부가 암호화폐 규제와 자산, 주요 프로젝트에 있어 어떤 의미를 가질지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이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선거가 끝난 직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미 수혜를 입었지만 코인데스크의 수석 분석가 제임스 반 스트라텐은 비트코인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여전히 소비자물가지수 인플레이션 조정
대구시 최초 지방정원이 달성군 세천에 생긴다. 지난 10월25일자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위치한 세천늪테마정원의 지방정원 조성계획이 대구시의 승인을 받아 ‘대구시 최초 지방정원’으로 첫 걸음을 뗐다.세천늪테마정원은 세천리 1669에 위치한 공공공지로, 2012년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때 기존 습지를 활용하여 만들어졌다. 장마철에 불어난 강우를 잠시 담아두는 기능도 겸하고 있어 그동안 본연의 목적으로 활용되었다.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정원이며, 정원문화를 공유하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장소이다. 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7일 고양원당6·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준비위원회의와 협력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2021년 7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고양원당6·7구역은 공공재개발 최초로 주민선거를 통해 직접 준비위 주민대표를 선출한데 이어 지난 9월 GH 승인을 받아 준비위 구성을 끝냈다.GH는 이번 약정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준비위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또 준비위 임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서약을 받아 정비사업의 관행적 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통해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의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 운용계획안을 상정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했다.이번 심사 과정에서는 예산과 관련한 다양한 쟁점들이 제기됐다. 특히 ▲건설산업정보시스템 운영 예산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지 못한 문제 ▲디딤돌 대출과 같은 정책 대출의 제도 개선 필요성 ▲광역버스 증차 ▲노후 공공임대 주택의 에어컨 설치 예산 증액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예산 증가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또한,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과학고 유치를 반대하는 광명시민단체들이 '고등학교 입시제도와 과학고의 문제점'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13일 오후 7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04호에서 개최한다.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는 이날 강연회에서는 현 고등학교 입시제도를 진단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과학고 설립계획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이 강연회는 광명교육연대,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광명시민단체협의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명지회가 공동주최한다. 주최측은 "설립과 운영예산을 지자체에 떠넘기는 경기형 과학고는 상위 1% 특권층을 위해 일
울산지역 석유화학 업계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는 수출국의 탄소중립 패러다임에 발맞춰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화학연구원은 7일 바이오화학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제41회 화학네트워크포럼·울산주력산업네트워크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석유화학산업 위기 위기 대응전략과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방안’을 주제로 열린 가운데 석유화학 공장장·중소기업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주요 산유국의 감산 합의 실패에 따른 유가 변동과 대중국 수출 감소 등 대내외 환경
배우 한동희가 ‘현관 앞의 아이’로 첫 장편 영화 주연작으로 확정했다.독립장편영화 ‘현관 앞의 아이’는 자신이 없는 사이 홀로 쓰러진 뒤 식물인간이 된 엄마를 돌봐야 하는 24살 청년 ‘해진’의 이야기를 다룬다. 강지승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멈춰버린 엄마의 시간 앞에서 쉼 없이 흔들리는 ‘해진’을 통해 돌봄의 무게와 고단함, 외로움의 정서가 밀도 있게 그려진다.극 중 한동희는 갑작스레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엄마를 부양하며 죄책감과 회의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주인공 ‘해진’ 역을 맡았다. 자신을 찾아온 낯선 이모를 마주하고,
두뇌 스포츠로 널리 알려진 브리지 대회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울산시체육회는 ‘2024 울산시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가 7일 호텔 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전국 브리지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브리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브리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회다. 홍진희 한국브리지협회장과 김혜영 부회장, 김재익 울산브리지협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도 브리지협회장들이 참석해 울산에서 첫 발을 내딛은 브리지를 응원했다. 카드 게임 중 최고 난이도로 불리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해까지 kt wiz에서 뛴 자유계약선수 내야수 심우준을 영입했다.한화는 7일 “내야수 심우준과 4년 최대 50억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2025 FA 시장 3호 계약이자, 첫 번째 ‘이적 계약’이다.FA 시장이 개장한 6일 kt는 투수 우규민과 2년 총액 7억원에 잔류 계약을 했고, SSG 랜더스도 ‘거포 3루수’ 최정과 4년 110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FA 개장 전부터 한화는 스토브리그를 주도할 구단으로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