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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소방서, 주택용소방시설로 화재피해줄이고 안전지킨다

청도소방서는 최근 주택용 소방시설의 빠른 활용으로 대형 화재를 막고 인명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 지난 9일, 청도군 이서면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하였으며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청도군 모 병원에서는 노후된 LED전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지만, 병원내 소화기를 사용해 불길을 잡아 대형 사고로 번지는 것을 방지했다. 이처럼 주택용 소방시설이...
예천군은 지난 11일 생활용품 제조기업 ㈜아이엠으로부터 1억20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액체세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된 액체세제는 아이엠이 자체 개발한 식물유래 성분 기반의 제품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생분해도가 높아 환경 친화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생활용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진만 ㈜아이엠 대표는 “이번 기부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환경과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속 가능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강영석 상주시장은 개화기에 갑작스런 영하권 날씨로 인해 저온피해를 입은 관내 배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업인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상주지역에 지난 3월 28~30일 관내 최저기온이 -3.9 ~ -5.2℃를 기록하면서 배꽃이 영하권 날씨에 노출되어 관내 331여개 농가, 245ha 배밭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대부분의 배 농장에서 꽃잎 갈변, 암술머리 고사 등이 발생해 수확기 배 과수의 수확량 저조와 상품성 저하가 예상된다. 사진=상주시 제공
매년 경북지역을 돌며 토속 어종을 고갈시켜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외래어종 퇴치를 위한 ‘유해외래어종 잡기대회’가 올해 첫 대회가 경주에서 열렸다. 최근 전국적으로 저수지, 연못, 하천 등을 가리지 않고 블루길과 배스 등 외래어종의 급격한 확산으로 토속어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특히 이 외래어종은 토속 어종의 알까지 먹어치우는 습성을 보이며, 어류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다.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는 ‘2025 경주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지난 13일 불국동 대제저수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제저수지에서 참석한 아마추어
성주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참별지기발대식을 개최하고 군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참별지기는 단순히 전문가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을 아끼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군민들로 구성됐다. 참별지기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숨은 관광지와 맛집, 군내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참별지기 활동 계획과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SNS 전문가를 초빙해 SNS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의 시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고 있다. 김하영 시의회 예결특위위원장 등 11명 위원들은 11일부터 14일까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심사하는 추경 예산 규모는 지난 2일 제출된 3조 195억 원에, 10일 제출된 수정예산 75억 원을 합친 3조 270억 원으로, 당초 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370억 원이 증가했다. 김하영 예결특위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적재적소에 배분돼 시민생활과 지역경
영덕군이 최근 강구수협 회의실에서 외국인 선원 채용이 많은 정치망협회 선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열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외국인 선원의 숙련기능인력 전환 요건 등에 대해 안내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는 인구감소 지역으로의 외국인 인재 유입과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함으로써 지방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숙련기능인력의 경우 비전문취업, 선원취업, 방문취업 자격으로 2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 중
안산시가 17일부터 코하이젠 안산 본오 수소충전소 운영에 들어갔다. 이 충전소는 하루 150대 이상의 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300㎏/h급 대형 충전소로, 기존 ‘수소e로움’과 ‘하이넷 동안산 사사’ 충전소를 포함해 총 4개의 수소충전소를 보유하게 됐다.지난해 10월 준공된 수소 생산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는 4월 18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와 관내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평소에도 농촌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이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한 연대의 결실이다. 피해 소식을 접한 직후부
레전드 가수 남진이 4월26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효’ 콘서트를 펼친다.남진은 “ 어버이날을 앞두고 오랜 세월 힘겨운 애환의 삶을 살아온 우리 어르신 팬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무대로 특별 기획했다”고 밝혔다.‘효’가 주제인 이날 공연에서 남진은 ‘어머니’, ‘젊은 초원’, ‘마음이 고와야지’, ‘님과 함께’, ‘둥지’, ‘빈 지게’ 등 히트곡들을 라이브 밴드의 연주에 맞춰 들려준다. 깜짝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공연 주관사는 “우리들의 아버지, 어머니 세대
구글이 제미나이 라이브의 카메라 및 화면 공유 기능을 모든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18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기능은 기존에는 유료 구독자인 제미나이 어드밴스드를 대상으로 하거나 픽셀9, 갤럭시S25 등의 특정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 제미나이 앱만 설치하면 누구나 활용 가능하다.구글은 "사용자들이 해당 기능을 좋아한다는 피드백을 받아 모든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카메라 및 화면 공유 기능은 AI가 스마트폰 화면이나
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수입산 농수산물의 가격 경쟁력 강화로 인해 국내 농어업이 피해를 입을 경우 이를 보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가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이다. '피해...
쿠팡이 성수동 XYZ 서울에서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개최하며 와우회원들에게 역대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36만원 상당의 뷰티박스를 증
이보나 삼성전자 DA사업부 CX인사이트 그룹 상무가 “어떤 고객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기능을 사용하며 최신 기술의 편리성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이 상무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삼성전자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제품의 인공지능 기능의 발전과 함께 나와 내 가족 그리고 공간을 이해하는 ‘인-홈’ 경험을 제공해 가사 활동의 완결형 자동화를 지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환경의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정부가 약 3년만에 12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2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이 1급 지방국세청 중 소득세와 법인세, 부가가치세 세수 모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소득세의 경우 서울청이 53조6382억60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중부청 24조4943억3000만원, 부산청 11조9209억9400만원 순이다.법인세는 서울청 31조751억3900만원, 중부청 10조9949억9800만원, 부산청 9조7646억5700만원 순으로 거둬들였다.부가세는 서울청 14조4368억1900만원, 중부청 2조4610억1900만원, 부산청 2조2403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강원창업체험센터에서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운영비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을 지원하여, 학교 특성에 맞는 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협의회에는 서종철 진로진학팀장을 비롯한 담당 장학사,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교실 운영학교 담당교사 15명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혜민 팀장, 김정음 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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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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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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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넘치게 받은 마음 돌려드릴 것"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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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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