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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경남도청에 1억8000만원 규모 농작업안전물품 전달

NH농협생명은 지난 25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경남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전달된다.후원물품은 고무장화, 방진마스크와 함께 폭염을 대비한 아이스조끼, 모자, 우비 등을 포함한 ‘안전박스’로 구성했다. 전달식에서 윤 대표는 김 부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경남지역 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계획을 논의했다.윤 대표는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폭염에 대비한 물품들로 구성했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작업재...
보령은 지난 달 28일 한국암연구재단이 제23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선종무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제23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은 서울대병원 암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인 선종무 교수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보령암학술상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암퇴치 연구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이 2002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지난 22년동안 혁신적인 연구성과들을 발굴하고 암 연구에 대한 대내외 관심을 높여왔다.수상자는 종양학
NH농협금융지주는 전날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ESG경영협의체인 '사회적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속가능성 정보공시 의무화 동향 및 대응방향, 기업 ESG 경영지원 현황 및 농협금융 추진방향 등이 집중 논의됐다.농협금융은 올해 초 미래성장부문을 신설하고, 기업의 ESG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과 책임을 실행해, ESG를 경영과 사업에 실질적으로 접목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이에 기업고객 ESG 경영지원 체계구축을 위해 일
세계화·지방화는 시대 흐름이다. 1991년 지방의회, 1995년 단체장 직선제가 되면서 지방자치 시대가 도래했다. 우리 지방자치는 다수 단체장들의 위민행정 실천과 지방의원들이 입법 활동·예산 심의·행정사무 감사 등에 힘써 '동네 일꾼'으로서 위상을 확보했다. 1일 민선 8기 지방자치가 후반기에 들어섰다. 한데 어려움이 산적해 있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예상 적자가 18조 6000억이고, 지자체 104곳은 지방세로 월급 충당도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도 지자
금융감독원이 위법적인 채권형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을 운용하면서 불법 자전거래로 고객 손익을 다른 고객에 전가한 증권사들에 중징계를 결정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오후 제재심의위원회에서 KB증권, 하나증권에 대해 일부 영업정지 3개월 징계 원안을 의결했다.양사 운용 담당 임직원에는 중징계 처분이, 이홍구 KB증권 대표를 포함한 감독자에 대해서는 경징계인 주의적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감독자들은 증권사 고유자산을 활용해 고객의 투자 손실을 보전하는 과정에서 감독을 소홀히 했거나 의사결
던킨이 여름 제철 식재료 옥수수와 고급 버터를 활용한 7월 이달의 도넛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은 '멜팅 콘버터 필드', '멜팅 버터넛' 등 총 2종이다. 이번 이달의 도넛은 제철을 맞아 달콤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인 옥수수와, 프랑스산 고급 버터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이즈니 버터를 활용해 진하고 풍미 가득한 도넛을 선보인다.'멜팅 콘버터 필드'는 콘버터를 콘셉트로 한 필드 도넛으로, 옥수수 모양의 도넛에 옥수수와 버터를 함께 녹여 만든 콘버터 필링을 가득 채워
삼성스토어가 다음 달 공개를 앞둔 새로운 갤럭시의 예비 고객들을 위해 한정판 굿즈 '뉴 갤럭시 키트'를 선보인다.삼성스토어는 새로운 갤럭시를 맞이하는 설레는 마음을 담아 한정판 굿즈인 '뉴 갤럭시 키트'를 준비했다. 키트에는 ▲폴더블 선풍기 ▲폴더블 거치대 ▲폴더블 거울 ▲삼성스토어 배터리 ▲삼성스토어 클리너 ▲삼성스토어 터치펜 등 총 6종 아이템이 포함됐다.알찬 구성이 돋보이는 뉴 갤럭시 키트는 삼성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관심 고객 등록 이벤트'와 '굿즈 맞추기 이벤트'를 통해 증정한다.먼저, 7
평대리 이두일 지사 생가 터위치 ; 구좌읍 평대리 1720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이두일 지사는 李洪琳의 아들로 태어나 1927년 3월 사립하도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제주공립농업학교로 진학하였다.1929년 11월 3일 전남 광주에서 학생 운동이 거세게 폭발해 1930년 한 해는 전국적으로 학생 운동이 파급됐다. 제주도에는 일제 당시 중등학교로는 제주공립농업학교만이 있을 뿐이었다. 이 학교의 재학생들도 이런 분위기에 휩싸여 어수선했다.1931년 3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이례적으로 지난 5월말부터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마이코플...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든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4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남부와 산지는 오전에 대체로 흐리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북부, 동부지역에는 낮 기온이 31도 이상,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제주시와 동부지역에서는 최저기
경제계는 3일 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역동 경제 로드맵'에 대해 경제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날 배포한 코멘트에서 정부의 두 정책이 "기업의 활력 증진과 민생 안정, 경제의 역동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발표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핵심은 배달·임대·전기료 지원 등 '경영 부담 완화'를 골자로 한 자영업·소상공인 종합 지원이다.자영업·소상공인의 구제가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전기료 20만원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
1975년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소 소장 조지페이크는 향후 20년 후 미래의 사무실 모습을 전망하며, '종이 없는 사무실'을 언급한 바 있다. 이는 디지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점차 인쇄물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인데, 이처럼 인쇄 분야가 사양 산업이라는 분석은 오랜 기간 계속돼왔다.하지만 현대인들은 아직 많은 분야에서 종이 문서를 활용하고 있다. 디지털 문서로의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은 맞지만, 인쇄물이 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2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제로마이즈 알룰로스"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7월 4일 오전 6시경 진행되고 있는 '제로마이즈 알룰로스'관련 문제는 "제로마이즈 알룰로스 출시 기념 50% 할인 이벤트 오픈! 단 7일간 1.15kg 대용량 알룰로스가 단돈 9,800원! 용량은 UP~ 가격은 DOWN!키토선생 제로마이즈 알룰로스는 독자적인 노하우로 대체감미료 특유의 쓴 맛을 완벽하게 제거했습니다. 인공적인 맛 전혀 없이 자연스럽고 OOOO 단 맛을 느껴보세요! OOOO은 무엇일까요?"다.정답은 '부드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통합 법인 출범을 기념한 '패밀리 위크'가 이달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주말 할인전 행사를 전개한다. 4일 통합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일 이마트 통합 매입력으로 가격 혜택을 극대화 한 '스타 상품' 15종을 선보인 데 이어 오프라인 전 채널에
고두심의 등장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음악극 . 한국전쟁을 겪은 세대라면 너 할 것 없이 누구한테나 있을 법한 이야기다.3일 저녁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종소리와 함께 무대 위에 불이 들어오고 배우 이순재가 나와 작품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한국전쟁의 원인과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막이 오르자 주제곡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가 현장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에 실려 무대 위에 울펴 퍼졌다.한국전쟁의 비극을 시작으로 한 여인의 엇갈린 사랑과 증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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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더욱이 이 경찰관은 운전자를 바꿔치기까지 시도 했던 것으로 밝혀져 비난을 사고 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4일혐의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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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지난 1일, 소회의실에서 제28대 동해소방서장 취임에 따른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첫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심규삼 신임 동해소방서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 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이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온화한 인품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심규삼 서장은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 프로답게 일하는 소방,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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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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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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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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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의 안식을 찾다… 윤제민, 오카리나로 만나는 세계명곡 음반 발매
오카리나의 맑고 청아한 소리로 세계 명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힐링 오카리나 음반 ‘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노래 Vol.1’이 발매된다. 이번 음반은 스트레스로 지치고 쉽게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편안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상의 다양한 환경에서 편안한 음악이 필요할 때 부담없이 다가올 것이다.‘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노래 Vol.1’ 음반에는 여러 나라와 민족들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불려왔던 아름다운 전통 음악들이 오카리나의 청아한 음색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각 곡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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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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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복의 인문학이야기] 탐라의 무속음악, 도라악(度羅樂)의 실체(2)
본 원고는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이 지난 5월부터 7월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2024 제1기 탐라역사문화학교'에서 발표한 현행복 제주소리연구소장의 특강 내용입니다.. '제주도의 역사.민속.유적을 통한 탐라 톺아보기'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매주 목요일 저녁에 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 모다들엉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탐라의 무속음악, 도라악의 실체 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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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의 '매직'…김제시 검산동 '새뜰마을사업 선정' 2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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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검산동 성당지구가 '2025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돼 향후 5년 동안 26억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 이원택 지역구 의원이 집요하게 이끌어낸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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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국세청장 후보자 중복공제"…국세청 "오류 수정해 납부"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2019년 연말정산 당시 인적공제를 중복으로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이 강 후보자 측에서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019년 연말정산 때 배우자 1명, 자녀 2명에 대해 인적공제를 신청했다.소득세법상 배우자 인적공제는 해당 과세기간에 소득이 100만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그런데 강 후보자의 배우자는 2019년 7천500여만원의 급여소득이 있어 인적공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데도 배우자 몫으로 인적공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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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날뛰는 '엄석대'…피해학생 늘어가는데 '쉬쉬'
한 교육시민단체가 전주 모 중학교에서 지난 몇 달 동안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내용과 판박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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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출판은 사양 산업?…종이 문서 여전히 건재한 이유
1975년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소 소장 조지페이크는 향후 20년 후 미래의 사무실 모습을 전망하며, '종이 없는 사무실'을 언급한 바 있다. 이는 디지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점차 인쇄물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인데, 이처럼 인쇄 분야가 사양 산업이라는 분석은 오랜 기간 계속돼왔다.하지만 현대인들은 아직 많은 분야에서 종이 문서를 활용하고 있다. 디지털 문서로의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은 맞지만, 인쇄물이 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