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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김건희 여사 스스로가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김건희 여사가 권력을 향유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그렇기에 김 여사 문제가 더 풀기 어렵다고 지적했다.김 전 위원장은 18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 중지'까지 요구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스스로가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이어 "김 여사 스스로 안되면 결국 대통령이 자제를 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어야 하는데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되는 것 같다"며 "그럼...
울산항역에 인접한 1만7000㎡ 규모의 항만 부지에 물류 시설 개발이 본격 추진되며 수출입 물류 활동 지원을 통한 울산항 활성화가 기대된다.울산항만공사는 울산 남구 매암동 울산항역 인접 부지에 물류 창고 2개동 건립을 위한 산업단지 개발 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17일 밝혔다.현재 해당 부지 일대는 국가산업단지 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UPA는 올해 산업단지 개발 사업 인가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완료 시기에 맞춰 민간 사업자 선정을 통해 창고 건립을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저녁 위례중앙광장에서 열린 '제5회 위례문화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했다.신 시장은 "위례동은 서울과 접하는 명실상부한 성남의 관문으로 포스코홀딩스가 들어서면 상권이 발달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은 높아질 것"이라며 "위례스토리박스 부지 개발 등 위례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지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가수 이치현 등 초청 공연과 먹거리 존,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000여 명의 주민들이 화합과 정을 나누며 함께 축제를 즐겼
국회 산자위 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17일 울산 한국석유공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현장 국정감사에서 "지난 13년 동안 석유공사와 우드사이드사는 탐사사업에 수천억원 투자비를 낭비했다"며 석유공사의 부실 방만 경영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언주 의원은 이날 홍게와 방어구조에서 잇따라 실패하고도 동해심해 탐사를 또 추진하고 있는 석유공사에 "석유공사는 5년째 자본잠식 상태이고 연간 부담하는 이자 비용이 5000억원에 가깝고 자기자본회전율은 –242.25"라며 "민간기업이었다면 이미 폐업했을 수준"라고
러시아 현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의 영상이 최근 인터넷에 공개됐다.19일 국회 정보위 민주당 박선원 의원에 따르면 텔레그램의 친러시아군 계정인 '파라팩스'가 공개한 1분 1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러시아 군복과 장비를 착용한 최소 200명이 넘는 군인들이 주둔지를 나서는 장면이 포착돼 있다.영상 속의 군인들은 행군 또는 야외 기동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45초 부근에 "야, 거 잠깐"이라는 한국어가 들리는 걸로 미뤄 봤을 때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인 것으로 판단된다.이는
스페이스X 등 민간이 우주 산업을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가 개막됐음에도 나로우주센터를 건설한 항공우주연구원이 국내 민간 스타트업의 이용을 배제하고 발사장을 독점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한민수 의원이17일 우주항공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이후 나로우주센터 시험 발사는 나로호 3회, 누리호 4회 등 모두 7차례 이뤄졌다. 2000년부터 2022년까지 건설한 나로우주센터의 1~2단계 건설 비용은 5544억원이다.'한국판 스페이스X'로 불리는 국내 우주
지난 5년여 간 산불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127배 산림이 불타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최다 산불 발생은 경기도에서 788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북 500건, 강원 369건, 경남 323건, 충남 273건 순이었다 국회 농해수위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16일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 산불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5년여 간 산불로 여의도 면적 127배의 면적, 3만6826ha의 산림이 소실된 걸로 확인됐다.전국 산불은 2019년 653건, 202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지난 15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원으로 통합문화관 3층 세미나실에서 '제12회 호산...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전국 민간산악구조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로프 구조 전문 교육을 마쳤다.산악사고 발생 시 산악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경기도 광주 일원에서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추락 등 각종 산악사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로프구조 장비 이해 △로프구조 이론 △등・하강 응용 △손상로프 극복 ㅍ균등 확보점 설치 △도르래 시스템 등 기초부터 응용구조실습까지 전문 강사들로 편
고 신구범 초대 민선 제주도지사를 기리는 1주기 추모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신구범기념사업회는 오는 23일 오후 3시 TBN 제주교통방송 공개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제는 '신구범의 삶과 사상, 제주의 자존과 번영을 꿈꾸다'.세미나는 '위대한 제주시대'를 주창했던 신구범 전 지사의 생애를 돌아보고 그의 업적과 정신을 돌아본다. 그가 재임중 추진했던 정책과 비전이 현재에 미친 영향과 미래로 향한 가늠자였던 점을 반추한다. 양성철 제이누리 대표가 '위대한 제주시대를 연다: 신구범의 삶과 그 여
KG 모빌리티가 미래 성장 동력 발판 마련을 위해 글로벌 기업 체리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9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있는 체리자동차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곽재선 KGM 회장
《전시 알림》아르떼 숲 은 세상을 향한 채무상환展의 일환으로 를 아래와 같이 전시 한다고 밝혔다.* 전시기간 : 2024. 10
올해 상주지역 벼멸구 피해가 심각하다.기자는 지난 20일 상주와 도계를 지나 다부IC 국도변을 지나면서 여기저기 갈변한 논을 목격했다. 전직 30여년간 벼멸구와 싸워온 기자가 느끼는 심각성은 2-30년 만이다. 잠시 차를 세우고 논을 자세히 내려다 보니 여러 필지가 심하게 피해를 입었다,벼멸구는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지 못한다. 태풍이 올 때 중국 남부지방에서 바람에 날려와 우리나라 논에 떨어져 알을 낳고, 또 자라서 성충이 되면 다시 알을 낳아 한 세대가 지나는데, 여름 기온이 높으면 기간이 단축돼 피해가 증가한다.1972년 통일
커스텀 키보드와 차세대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게이밍 PC 구축에 최적화된 새로운 PC 케이스 ‘Y226 SIXFA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다양한 마더보드 규격을 지원하고 뛰어난 냉각 성능을 자랑하는 중급형 게이밍 케이스다.Y226 SIXFAN은 ATX, M-ATX, M-ITX 규격 마더보드를 모두 지원한다. 최대 310mm 길이 그래픽
서귀포시는 최근 올해 상반기 농지 청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청문은 처분의무 부과 527명·546필지와 처분명령 421명·450필지로 총 948명·996필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청문을 통해 농지소유자의 의견 소명을 받고 영농경력, 농지법 위반 배경, 경영여건 등을 고려해 처분대상 농지로 결정했다.청문 실시 결과는 처분의무부과 165명·151필지 와 처분명령 107명·102필지를 내렸다.농지처분의무부과를 받으면 1년 후 농지관리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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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스타트업 2곳이 SSG랜더스 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실증이 성공적으로 끝났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와 SSG랜더스가 협업으로 진행한 스포츠산업 관련 스타트업 2곳의 실증 지원 프로그램인 ‘TRYOUT Smart-X Sports’가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인천스타트업 파크는 SSG랜더스와 지난해 10월 체결한 MOU에 따라 올해 2월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해 2곳을 선정하고 각각 2,500만원을 지원했다.이들 2개 업체는 준비 단계를 거쳐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에서 남북통일을 향한 의식을 확장 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5일 대학원리연구회 로스앤젤레스가 주최한 ‘남북통일 심포지엄’이 최태형 엘에이 한미연합회장, 김복임 미주 근우회장 등 한인 커뮤니티 지도자 30여 명과 현지 미국 대학생 50여 명 등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로스엔젤레스교회 조슈아 홈즈 목사의 사회로 문화공연, 미국 대학생들의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발표, 탈북한 북한 난민의 증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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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4 한국IR대상’ 우수기업 및 BEST IRO상 수상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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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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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생존왕] ‘야생 파이터’ 추성훈X김동현 “너무 무서워, 고문받는 듯” 항복! 새벽 사냥에서 무슨 일이?
14일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0%, 분당 최고 3.4%를 기록했다. 이날 ‘생존왕’에서는 지난 회 정글 팀의 승리로 국가대표 팀과 피지컬 팀의 깃발이 태워졌다. 생존지로 돌아간 피지컬 팀과 군인 팀은 배고픔을 참고 잠을 청했다. 반면, 텐트 완성을 못한 국가대표 팀은 ‘정글神’ 김병만에게 도움을 구했다. 김병만은 경쟁을 잊고 나무의 Y자 부분에 이층집의 토대를 세우고 정글 꿀팁까지 전해, 서바이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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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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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신협 산악회, 돗오름 환경정화 활동 실시
제민신협은 지난13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돗오름에서 제민신협산악회와 조합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름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참가자들은 돗오름을 등반하면서 등산로의 풀과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제민신협은 제주시에서 시행하는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을 통해 지정된 돗오름의 오름관리 단체로서 매년 탐방로 정리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고문화 이사장은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미래세대에 남겨주기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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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업 5곳 중 4곳 청장년 채용 어려움 겪고 있어
대구지역 기업 5곳 중 4곳은 청장년 채용이 어려워진 탓에 60대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기업 444곳을 대상으로 한 '60세 이상 근로자 고용현황 및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9.7%가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고 답했다.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이유는 '숙련된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가장 많이 꼽았다. '청장년 인력 채용이 어려워서'라는 응답도 절반 이상인 51.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업무별로 사무직보다 현장직 고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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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환경관리 우수지자체 '그린시티'에 선정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환경부가 주관한 '제11회 그린시티'공모에서 환경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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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신구범 초대 민선 제주도지사를 기리는 1주기 추모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신구범기념사업회는 오는 23일 오후 3시 TBN 제주교통방송 공개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제는 '신구범의 삶과 사상, 제주의 자존과 번영을 꿈꾸다'.세미나는 '위대한 제주시대'를 주창했던 신구범 전 지사의 생애를 돌아보고 그의 업적과 정신을 돌아본다. 그가 재임중 추진했던 정책과 비전이 현재에 미친 영향과 미래로 향한 가늠자였던 점을 반추한다. 양성철 제이누리 대표가 '위대한 제주시대를 연다: 신구범의 삶과 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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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벼멸구 피해 급증, 여름철 장기간 고온 현상 원인
올해 상주지역 벼멸구 피해가 심각하다.기자는 지난 20일 상주와 도계를 지나 다부IC 국도변을 지나면서 여기저기 갈변한 논을 목격했다. 전직 30여년간 벼멸구와 싸워온 기자가 느끼는 심각성은 2-30년 만이다. 잠시 차를 세우고 논을 자세히 내려다 보니 여러 필지가 심하게 피해를 입었다,벼멸구는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지 못한다. 태풍이 올 때 중국 남부지방에서 바람에 날려와 우리나라 논에 떨어져 알을 낳고, 또 자라서 성충이 되면 다시 알을 낳아 한 세대가 지나는데, 여름 기온이 높으면 기간이 단축돼 피해가 증가한다.1972년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