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25년 을사년 신년화두로 ‘동행비상’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동행비상은 ‘함께, 높이 나아가다’라는 뜻을 가진 조어로,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88만 시민과 함께 도약하겠다’는 의미 담고 있다.이번 신년화두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과정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 시민공모 방식으로 추진해 총 68건의 의견이 접수됐고, 시민 여론수렴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시민 선호도가 높은 10건을 선발했다.이 중 누구나 쉽게 뜻을 이해할 수 있고...
창녕군은 관내 소아청소년과 의료 인프라 부재로 인한 전문진료 어려움을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비 공모사업인 ‘2025년도 군지역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을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창녕서울병원과 운영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유능한 전문 의료진을 확보한 결과, 2025년 1월 2일부터 창녕서울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개시됐다.이번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유치로, 창녕군은 의료취약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보강하여 소아청소년 진료 및 입원실
광주 동구는 최근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함께하는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21명과 수행기관장, 배치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직장 예절교육과 인권·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221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일반형 일자리 93명, 복지형 일자리 110명, 특화형 일자리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83개소에 배치되어 1년
성주군은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성주전통시장이 ‘첫걸음기반조성’ 대상으로 선정되어 2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대상으로 환경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특성화 시장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을 통하여 결제편의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평가 결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많은 버스승강장에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벤치를 조성했다.나주시는 겨울 한파에 대비해 읍면동 버스 승강장 34곳에 온열벤치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온열벤치는 승강장 주변 기온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온열 기능뿐 아니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냉각기능도 탑재됐다.강추위와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를 비롯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현재까지 온열벤치가 설치된 버스 승강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충주시는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받는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올해 공제율은 지난해와 동일한 4.6%로 유지된다.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연납 신청은 충주시청 세정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 및 납부가 가능하다.전년도에 연납 신청을 한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세액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태양광 전기차 스타트업 ‘앱테라 모터스’에 원통형 배터리를 단독 공급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에서 앱테라 모터스, 국내 배터리 팩 제조사 ‘시티엔에스’와 3자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를 통해 올해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앱테라 모터스에 원통형 배터리 4.4GWh를 공급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새로운 제품군으로 꼽히는 태양광 전기차 생산을 위해
양양군이 지역 이미지를 표현하는 브랜드 디저트 빵, ‘양양한입’을 최근 개발 완료했다. ‘양양한입’은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느껴지는 행복을 표현한 명칭으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양양에서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상품은 양양군의 핫플레이스 양양의 이미지와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완성됐다.군은 양양 브랜드 빵을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업체 설계 생산방식으로 개발을 시작하여 12월에 완료했다.브랜드 빵의 모양은 서핑하는 북극곰인 ‘폴라베어’를 활용하여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 커피 업계 최초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 MU:DS'와 함께 조선 시대 유물에서 영감을 얻은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조선, 커피를 만나다'를 주제로 조선 시대 선비가 매화꽃이 가득한 정원을 바라보며 차를 즐기는 모습에 기반해 조선 시대와 커피의 만남을 다양한 상품을 통해 표현했다.먼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인 작품을 재구성한 4종의 상품을 오는 13일 0시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출시한다.매화가 활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후반기 도정의 대전환과 주요 정책의 성과 확장에 초점을 맞춘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0일 예고했다.1월 14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직급 승진자 122명*을 포함해 부서 전보와 신규발령 등 총 856명 규모다.직급승진= 3급 5명, 4급 16명, 6급 이하 101명승진 118명, 총 798명국·과장급 전보는 조직 안정화와 업무 연속성을 고려했다.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핵심 분야에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자로 승진 122명 및 전보.신규발령 등 총 856명에 대한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강동원 안전건강실장이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이동하고, 조상범 특별자치행정국장이 2.3급 복수 직위인 안전건강실장에 임명됐다.김인영 경제활력국장은 특별자치행정국장에, 김미영 제주 RIS사업단장은 경제활력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시프트업의 주식 보호예수 물량 2521만주가 해제를 앞두고 있다. 이에따라 시프트업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의 주식 보호예수 2521만주가 내일 해제된다. 이같은 물량은 전체 지분의 43.22%에 해당하는 것이다.김형태 대표의 지분은 이번 보호예수 해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서 김 대표가 6개월이 아닌 1년간 자발적 보호예수를 약속했기 때문이다.투자 시장에서는 이같은 보호예수 물량 해제에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시장에 대규모 물량이 쏟아지며 주
2H메디컬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돕는 혁신적인 보행 보조기 ‘롤레이터 Z’에 대해 1월 10일, 17일 ‘금요일 한정 특가’ 이벤트로 고객들을 찾아간다.롤레이터 Z는 초경량 6.5kg의 가벼운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다. 또한, 앞뒤 전환이 가능한 회전 등받이를 갖추고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이 제품은 충격 흡수가 우수한 PU 통타이어를 장착해 펑크 걱정이 없으며, 유지 관리가 용이하다. 탈부착 가능한 수납가방도 포함되어 있어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사용 중 힘들 경우에는 고정 브레이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강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첫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농업정책과 작목별 핵심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고품질 쌀 재배 기술, 사과, 논콩 재배 기술 등 8개 과정을 총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우수 전문 강사진으로 편성된 이번 교육은 영농 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 영농기술 및 실천 사항과 농업인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바로 활용·적용이 가능한 작물 재배 기술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자로 승진 122명 및 전보.신규발령 등 총 856명에 대한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강동원 안전건강실장이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이동하고, 조상범 특별자치행정국장이 2.3급 복수 직위인 안전건강실장에 임명됐다.김인영 경제활력국장은 특별자치행정국장에, 김미영 제주 RIS사업단장은 경제활력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새홍천로타리클럽 원로회 일동은 10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새홍천로타리클럽 원로회는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이하는, 국제봉사 단체 새홍천로타리클럽의 11명의 역대회원들로 구성된 원로회원들의 모임이다.지귀현 원로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회원들을 대표해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의 폭을 차츰 확대하여 꾸준히 나눔 봉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신영재 홍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