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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 자립준비 청년 오리엔테이션 실시

12시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애민보육원과 협력하여 자립준비청년 및 예비 보호종결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 ‘내일을 준비하는 자립의 첫걸음’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자립준비청년 및 예비 보호종결 아동 10명이 참여했으며,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참여자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자립준비청년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보육원에서 보호종결 후에 혼자서 살아가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진로코칭, 경제 및 생활기술 교육, 꿈지원금 지원 등...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속초교육발전자문위원회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교육발전자문위원회에서는 △2025년 속초양양교육 주요 업무 설명 △속초중학교 이전 추진 현황 설명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특례발굴을 위한 지역 내 의견 수렴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정책 구현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양양군은 증가하고 있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악성민원은 폭언이나 폭행 등 위법행위를 수반하며, 다른 민원인에게도 공포감과 불안감을 조성해 민원 환경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기관 차원의 엄정한 대응 방침을 수립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그동안 양양군은 △민원실 내 안전유리 설치 △전화 민원 전수 녹음 및 상담 권장시간 설정 △악성민원 입증을 위한 휴대용 영상기록장비 운영 △경찰과 연계된 비상벨 및 CC
춘천문화재단은 이달 4월 한 달간, 소비를 앞당겨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미리내봄’에 동참한다고 밝혔다.‘미리내봄’은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공공기관은 사무관리비, 업무추진비 총액의 40%를 선결제하고, 시민은 동네 카페, 식당 등을 이용한 뒤 소비 인증샷을 SNS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재단은 지난 23일, 전 직원 대상 워크숍에서 ‘미리내봄’에 동참했다. 이날 직원들은 김유정문학촌 입주 공방에서 가죽, 민화, 비즈 공예를 체험한 뒤,
태백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사업 창업과 경영개선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2025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설명회는 관광두레 사업 취지 설명과 더불어 강원지역 내 우수사례 발표 및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참여 방법 안내 등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여행사·숙박·체험·식음·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신규로 창업 계획 중이거나 현재 운영 중인 관
정선군은관광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화암동굴 모노레일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화암동굴은 정선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1993년 민간에 처음 개방된 이후 2019년에는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연중 약 14도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도 따뜻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천연 동굴의 신비로움과 금광의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계절과 관계없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군은 2004년 3월부터 관광객 편의를 위해 동굴 입구까지 527m 구간에 모노레일
동해소방서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2025년 상반기 119생활안전대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방기본법' 제16조의3에 따른 생활안전 및 위험제거 활동에 대응하는 소방대원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119구조대와 각 119안전센터, 지역대에 소속된 생활안전대원 40여 명이 3개 조로 나뉘어 참여한다.생활안전활동은 고드름·위험 구조물 제거, 위해동물 및 벌 등의 포획·퇴치, 끼임 및 고립사고에 대한 구출, 단전 시 비상조명 제공 등으로, 최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건 중심으로 출동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제주도의 150여 협단체와 기관 대표는 물론 국제미래학회 50개 분과위원장들이 함께 협력하면서 제주 미래정책 방안 제안과 ‘세계미래대회’ 제주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이 지난 25일 오후 6시 서귀포 로즈마린에서 '2025년 임원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모임에는 회장, 부회장, 이사 및 자문위원 등 총 35명의 임원이 참석, 포럼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진성원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5시 30분부터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우도소라축제'가 열리는 우도면을 방문해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이 센터는 자원순환 모델인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도 지역 다회용기 사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됐다.우도 내 다회용컵 사용 매장과 반납기를 통해 세척센터로 회수된 다회용컵은 '자동화시설과 수작업 선별→애벌세척→초음파세척→고온·고압 살수세척→건조·살균→검수→포장' 순으로 작업이 이뤄진다.우도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1만 9,429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으며, 다회용
차 없는 거리가 신나는 축제장으로 변모했다.26일 제주시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가 맑은 날씨 속 도민과 관광객 등 1만20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걷기 문화 확산과 옛 감성이 깃든 원도심 재발견, 사람 중심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코스는 탑동광장에서 출발해 서문로터리~관덕정~중앙로터리~신한은행~칠성로 흑돼지거리~탐라문화광장까지 걷는 3.5㎞ 구간으로 구성됐다.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차량 진입 통제된 관덕정 앞 도로는 거대한 도화지가 됐다. 어
이천시 마장면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주민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마장면은 26일 마장레포츠공원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제74회 마장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장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1,000여 명의 면민이 참
홍콩이 내년부터 면세 담배 소지 한도를 강화하고 공공장소 흡연 단속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중국 현지 언론은 26일 "홍콩 정부가 2025년 금연법 개정 조례 초안을 공개했다"고 전했다.조례 초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여행객이 19개비를 초과하는 면세 담배를 소지하고 홍콩에 입국할 경우 최대 5000홍콩달러의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기존 벌금은 2000홍콩달러였으나 이번 조치로 두 배 이상 상향된다.아울러 영화관, 병원, 공공 놀이시설, 경기장 등과 같은 대중 이용 시설은 물론
▲이현철님 별세▲어사선님 배우자상▲이임동님, 이유영님, 이유정님 부친상▲빈소 : 거창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특실 ▲발인 : 2025년 4월 28일 07시▲장지 : 함안 화장 후 가지리 공설공원묘지▲연락처 : 055-949-3439, 010-6593-7278
밤사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일대에 발생한 정전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4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쯤 청주시 흥덕구 봉명·복대동 소재 45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3시간여 만에 전력 복구를 완료했다. 정전은 고압선이 단선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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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 공천 취소 이후 탈당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복당'을 신청하자, 당시 '무소속 장예찬 후보'와 경쟁했던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분...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 홀딩스가 200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서 xAI홀딩스는 기업가치가 1200억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협상 초기 단계지만, 성공할 경우 최근 400억달러 자금을 유치한 오픈AI에 이어 AI 업계에선 역대 두 번째로 큰 투자 사유치 례가 될 전망이다.이번 투자는 머스크가 AI와 소셜미디어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X가 가진 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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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26일, 인제군 상남7터널 인근 산불 발생으로 불길이 고속도로에 인접하여 이용하는 차량의 피해가 예상되어 산불이 진화될 때까지 고속도로 본선 양방향을 차단한다고 밝혔다.양양방향으로 주행하는 차량은 인제IC에서 국도 31호선으로 우회하고, 서울방향으로 주행하는 차량은 양양나들목에서 국도 31호선 등 우회로를 이용하기 바란다고 일렀다. 차단해제 시간은 산불의 진화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해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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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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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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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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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2025년 추경 예산 확보 '총력전'… "전북, 미래산업 도약 기회"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필수적 투자라는 판단 아래,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설득전에 돌입한 것이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만나 전북의 핵심 전략사업 5건을 설명하고, 약 3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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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이재명, 도지사 시절 재난지원금, 도민이 갚아야할 빚더미로 남아"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민선 7기 당시 이재명 전 지사의 재난지원금 집행 방식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이혜원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1년 민선 7기 이재명 전 지사 시절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당시 도는 “기금의 여유재원만을 활용했으며,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혜원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재난기본소득 융자 회수계획’ 자료에 따르면, 해당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사용된 재원 중 총 1조959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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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조AI센터’ 유치 시동
충북도가 제조AI센터 유치에 나선다. 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 공모에 청주, 충주, 진천, 음성 4개시군과 함께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현장평가, 평가위원회 대면 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전국에서 3개소를 선정할 예정으로 현재 11개 시도가 신청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특화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해 AI 기술과 제조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장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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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한 갑 넘으면 벌금폭탄"… 홍콩, 금연법 칼 빼들었다
홍콩이 내년부터 면세 담배 소지 한도를 강화하고 공공장소 흡연 단속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중국 현지 언론은 26일 "홍콩 정부가 2025년 금연법 개정 조례 초안을 공개했다"고 전했다.조례 초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여행객이 19개비를 초과하는 면세 담배를 소지하고 홍콩에 입국할 경우 최대 5000홍콩달러의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기존 벌금은 2000홍콩달러였으나 이번 조치로 두 배 이상 상향된다.아울러 영화관, 병원, 공공 놀이시설, 경기장 등과 같은 대중 이용 시설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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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80주년 기념, 마장면민 하나로 뭉쳤다
이천시 마장면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주민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마장면은 26일 마장레포츠공원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제74회 마장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장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1,000여 명의 면민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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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청주 복합몰 개발사업 추진…에스피청주에 409억 출자
이마트가 충북 청주에서 복합몰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이마트는 에스피청주에 보통주 943만6946주를 출자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청주 복합몰 개발 사업을 위한 에스피청주 지분 취득을 위한 출자다.출자금액은 409억2400만원으로, 출자일자는 다음달 12일이다.이마트는 “트레이더스, 몰 복합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집객효과를 높이기 위한 출자”라고 설명했다.또, 이마트는 보유하고 있던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L2블럭을 에스피청주에 양도했다. 양도가액은 328억2600만원이며, 29일 양도가 진행된다.이마트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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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K미래 이니셔티브가 되도록.. 제주 미래정책 방안 찾는다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제주도의 150여 협단체와 기관 대표는 물론 국제미래학회 50개 분과위원장들이 함께 협력하면서 제주 미래정책 방안 제안과 ‘세계미래대회’ 제주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이 지난 25일 오후 6시 서귀포 로즈마린에서 '2025년 임원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모임에는 회장, 부회장, 이사 및 자문위원 등 총 35명의 임원이 참석, 포럼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진성원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5시 30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