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최고 품질의 신선식품을 취급하는 ‘프리미엄 프레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프리미엄 프레시에서는 과일, 수산, 채소, 정육, 계란, 유제품 등 12개 카테고리 500여 개 상품을 제공한다.쿠팡은 소비자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하고자 신선도와 품질을 최우선으로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산지 환경부터 생산, 유통 과정까지 5단계의 품질 검증을 거쳐 ‘프리미엄 프레시‘ 라벨을 부착했다.정육은 설로인, 본앤브레드, 우미학, 우미우 등 최고급 1++등급 한우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계란은 자유방목 1번란 브...
LG AI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추론 인공지능인 '엑사원 딥'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이에 '에이전틱 AI' 시대로의 전환이 본격회될 것으로 전망된다.에이전틱 AI는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추론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동적인 AI다.LG AI연구원은 오는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 참가해 엑사원 딥을 소개한
농심 신라면 툼바가 동남아시아에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농심은 최근 말레이시아 1위 온라인 플랫폼 틱톡이 운영하는 ‘틱톡샵’에 라면 최초로 브랜드샵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농심은 말레이시아에서 ‘2024년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카이 바하르, 가수이자 배우인 와니 하스리타 등을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신라면 툼바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말레이시아 주요 유통업체를 통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농심은 최근 로터스, 이온,
셀트리온제약이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작년 연간 매출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셀트리온제약은 작년 연간 매출액 약 4778억 원, 영업이익 약 372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해 역대 최고 실적이다.셀트리온제약은 주요 제품 선전과 신규 제품들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고 자체 분석했다. 인력 확충과 연구개발 비용 증가에도 영업이익 역시 성장했다.부문별로 보면 케미컬 사업 부문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3% 증가한 2048억 원으로 집계됐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THE100리포트 99호를 발간했다.18일 NH투자증권이 내놓은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 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이번 리포트에서는 고령자들이 익숙한 집이나 지역에서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으며 생활하는 것을 의미하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라는 개념에 대해 살펴봤다. 많은 고령자들이 건강할 때는 87.2% 건강이
CJ올리브영이 자사주 보유 지분을 확대하기로 했다.올리브영은 특수목적법인 ‘한국뷰티파이오니어’가 보유한 자사 주식 11.28%를 조기 인수, 보유 지분을 22.58%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한국뷰티파이오니어는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은행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올리브영은 한국뷰티파이오니어가 보유한 올리브영 지분에 대해 3년 내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을 1년 만에 사용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자사주 취득가액은 추후 이사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작년 4월 사모펀드 운용사 글랜우드 프
키움증권 대표 실전투자대회인 ‘2024키움영웅결정전’의 수상자가 결정됐다.17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2024키움영웅결정전 국내주식 부문 1억대회에서 1위는 ‘닥터가스레인지’, 해외주식 부문 1억대회 1위는 ‘귀찮탱이’가 차지하며 각각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대회별 1위부터 3위까지는 상패와 상금, 4위부터 10위까지는 상장과 상금이 지급됐다.대회 기간 최고 수익률은 431.23%로 ‘해외주식 3천대회’ 1위 ‘BansS’가 기록했다. 국내주식 부문의 최고 수익률은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 공동주최로 20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인공지능과 미래, 인간의 길’이라는 주제로 세계적 석학,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이번 강연은 경북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에서 처음 출범하는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과 안동에서 12년째 열리는 21세기 인문가치포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는 가운데, 유선호의 합류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극 중 유선호는 노무사 무진이 자주 방문하는 단골 편의점 아르바이트 생 윤재 역을 맡았다. 취업 준비생이기도 한 윤재는 녹록지 않은 현실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 윤재와 무진이 단순 편의점 직원과 손님의 사이를 넘어 어떻게 관계성이 변화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
유럽연합이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고율 관세에 맞서 수입량 제한 강화와 새로운 무역보호 조치 마련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한국 철강업계의 대EU 수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EU 집행위원회는 지난 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철강·알루미늄 산업 보호를 위한 '철강·금속 산업행동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EU 철강업계의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 역내 철강 수입 쿼터량을 기존보다 최대 15%까지 축소하는 것이 핵심이다.현재 EU는 2018년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 제품에 부과한 고율 관세에 대응해 특정 국가별 수입 쿼
KG 모빌리티가 지난 5일 출시한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가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지속되고 있는 전기차 캐즘 현상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전기 픽업 모델에 대한 기대감에 용도성까지 더해지면서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KGM 측은 설명했다.KGM이 ‘무쏘 EV’ 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모델은 ‘블랙 엣지 2WD’였다.최상위 트림인 블랙 엣
경기 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 사업이 18일 건축허가를 받았다. 수원 영통지구 내 종합의료시설용지 사전협상 결과에 따라 공공기역 방안으로 진행된다.오는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6월 착공할 예정이며, 기존 영통도서관 건물은 5월까지 철거한다.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 사업은 2021년 6월~2023년 1월 동안 진행된 공공기여 방안에 대한 사전협상 과정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휴게시설, 문화시설 정비’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이에 따라 ▲ 영통중앙공원, 교통공원 리모델링 ▲ 영흥숲공원-영통중앙공원 보
동해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9일, 동해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날 행사에는 심규삼 동해소방서장을 비롯해 동해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대원, 문영준 동해시 부시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의용소방대의 헌신을 격려하고, 지역 안전을 위한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동해여성의용소방대 난타공연 △의용소방대 활동영상 상영 △표창 수여식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사회의 재난 대응과 화재 예방 활동에 기여한 대원들에게
암호화폐 투자사 멀티코인 캐피탈의 공동 설립자인 카일 사마니가 솔라나 상장지수펀드가 이더리움 ETF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사마니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블록웍스 2025 디지털 자산 서밋에서 SOL ETF가 ETH ETF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ETH ETF가 강력한 반응을 얻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수수료 때문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19일 월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1박스를 기탁했다. 이 단체는 경주시의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목표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8년간 경주시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김현규 총무는 “우리 이웃들에게
경주시 지난 14일부터 전남 영암‧무안군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유입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전남 구제역 발생사례가 2023년 충북 충주, 증평의 발생사례와 유사하게 구제역 백신 접종이 소홀해진 틈을 타 발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이에 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31
경주시가 다가오는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5월까지 시민 대상 집중 교육·홍보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경주농협과 손잡고 보건지소 12곳, 보건진료소 15곳, 경주농협사업 연계 경로당 12곳에서 각각 진행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려 생기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대표
경주시는 지난 17일 황오커뮤니티센터에서 도시재생 완료지구 사후관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황오동 원도심 및 행복황촌 협동조합원, 전문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도시재생 성과 유지 및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손순금 영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이병찬 에스팀학술연구소 대표가 ‘도시재생 사후관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