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장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하였으며, 유관기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설 연휴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판매시설인 홈플러스 창원점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합동점검은 소방,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소방설비 정상 작동여부, 전기 기계‧기구 접지, 누전차단 여부 확인 등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인과 화재 발생에 대비한 피난 동선 및 대피계획 등 예방·대응 분야를 두루 살펴보았다...
함안소방서는 지난 21일 점심시간 함안소방서 직원이 가야시장에 위치한 횟집에서 발생한 수족관 화재를 진압해 화재확산을 막았다고 전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12시 10분경 점심시간 가야시장 앞을 지나던 중 연기‧타는 냄새와 함께 수족관에 불이 붙은 것을 발견하고, 인근 가게에서 소화기를 빌려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했다.이 날 가게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자칫 큰 불로 번질 위험이 있었다. 그러나 신속한 대처로 이를 막을 수 있었다.최경범 함안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방차 한 대의 효
창원시는 사회복지법인 동일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성금은 창원시 전용 후원 계좌인 희망드림 창원뱅크를 통해 창원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종각 사회복지법인 동일 회장은 “2025년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장금용 제1부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주
경남도는 17일 경남도청에서 도내 기술직·소방직 공무원과 건설기술인 300여 명이 모여 ‘2025년도 건설공사 부실방지를 위한 건설기술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건설공사 부실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실시공 방지 교육을 해, 견실하고 안전한 건설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양양 지반침하로 인한 편의점 붕괴 사고,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시흥 교량 붕괴사고 등 부실공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 발주 건설공사에
함안군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설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인 아라한국병원은 24시까지, 영동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병의원 43개소와 약국 25개소는 근무일을 지정해 운영한다.또한 보건진료소도 연휴기간동안 각 1개소씩 운영하며, 설 당일에는 보건소와 함께 비상진료를 실시해 주민들의 진료 불편을 덜어줄 예정이다.설 연휴기간 중 진료와 관련한 사항은 함안군보건소 응급의료상황실(055-580-31
박완수 경남지사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 “헌정사상 유례없는 현직 대통령 구속에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이어 “사회적 혼란 없이 헌정질서가 조기에 회복되고 국가가 안정화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경남도는 도민 안전과 민생안정을 최우선시하며 어떠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원태기자
창원시는 21일 관내 일원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옥외광고협회와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설 연휴 전후 명절 인사를 겸한 정당·일반현수막 설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및 인구밀집지역 불법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정비하였다.시는 수시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상습적인 대량 게시자에게 행정처분을 하는 등 시민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또한, 최근 정당현수막 수량이 증가됨에 따라 교통
“시골 군수나 시의원 그거 뭐라고 발로 차도 공천이 된다”.명태균 씨는 경북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자 앞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들에게 2억 4000만 원을 받은 대가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정치 브로커 명 씨는 경남에서 여론조사를 매개로 입지를 넓혀갔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품은 ‘푸른 뱀의 해’을사년을 맞아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5년은 준비해 온 주요 사업들을 마무리 짓고 지난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변화’를 이끌어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를 열어갈 전환점이 될 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25년도 ‘변화와 도약! 행복플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자신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해 "실패한 계엄이 아니라 예상보다 좀 더 빨리 끝난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소추인은 실패한 계엄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실패한 계엄이 아니다"라며 “계엄군 병력이동은 합법적”이라는 논리를 폈다.이어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를 아주 신속히 한 것도 있고, 저 역시도 계엄해제 요구 결의가 나오자마자 곧바로 장관과 계엄사령관을 즉시 불러 철수를 지시했다"고 주장했다.윤 대통령은 "실무급 영관·위관급 장교의 정치적 소신이 다양하고, 반민주적
재울산연합향우회는 2025년 1월 23일 오후 6시 30분 남구 삼산동 소재 보람컨벤션에서 재울산연합향우회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초대회장인 박도문 상임고문을 비롯하여 대구·경북, 호남, 충청, 강원, 제주 등 울산에 있는 5개 향우회의 회장단 등 임원진 70여명이 참석했다.재울산연합향우회는 울산에 거주하는 대구·경북, 호남, 충청, 강원, 제주 등 울산에 있는 5개 향우회가 제2의 고향인 울산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2018년에 발족했다.김종길 재울산연합향우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로 탄핵 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4차 변론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구속 이후 처음 대면했다. 피청구인과 증인으로 마주 앉은 두 사람은 계엄 발령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한목소리를 냈지만, 세부 사항을 놓고는 기억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추모사에서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사회를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추모사에서 "말로 못 할 슬픔과 고통을 겪은 유가족 여러분께 거듭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 여러분, 자기 일처럼 나서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해 준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그는 "비극적 참사는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
“시골 군수나 시의원 그거 뭐라고 발로 차도 공천이 된다”.명태균 씨는 경북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자 앞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들에게 2억 4000만 원을 받은 대가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정치 브로커 명 씨는 경남에서 여론조사를 매개로 입지를 넓혀갔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경남FC가 이달 2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구단 누리집과 전용 플랫폼 G멤버스에서 시즌권을 판매한다.시즌권은 정규리그를 비롯해 코리아컵, 플레이오프 등 경남의 모든 안방경기를 지정 좌석으로 제공하는 표다. 가격은 성인 기준 W석 18만 원, E·N석 12만 원으로 전 경기 관람 때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