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국립한글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글 놀이터 세종관’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한글 놀이터 조성 사업은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문화도시 사업비 7억원, 국립한글박물관 예산 3억8000만원 등 총 10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가을 중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 놀이터 조성을 희망하는 읍면동을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최종 대상지는 오는 18일 열리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정된다.시는 국립한글박물관이 ‘...
충남 아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신창과 온양을 거쳐 배방 지역을 순환하는 407번 노선버스를 신규 운행하고, 기존 406번 노선버스를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407번 노선은 신창에서 배방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순환형 노선으로, 순천향대학교와 배방환승정류장을 기·종점으로 1일 왕복 4회 운행된다. 407번은 기존 406번 노선과 대부분 동일한 경로를 운행하지만 △배방삼정그린코아아파트 △아산한도아파트 △배방메이루즈아파트 △한양수자인아파트를 신규 운행하여 보다 촘촘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상명대학교 충남혁신원은 24일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충남온라인학교와 대학지원체계 활성화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측은 이날 △고교학점제 연계 온라인 강좌 공동 운영 협력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과정 개발 및 제공 △고교생 대상 진로 탐색 및 전공 체험 기회 제공 △교육 콘텐츠 및 인프라 공동 활동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충남온라인학교는 소속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의 수강을 희망하는 충청남도 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
영남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산불 감시·대응 총력 체계 가동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연 간부회의를 통해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영남권에서 큰 불이 발생해 아직도 진화 중이고, 도내 곳곳에서도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며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고 있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산불은 도민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예방에 우선 철저를 기하라”며 “청명과 한식 전
충청타임즈가 포털사이트인 다음 뉴스의 `지역 카테고리'에 선정됐다.카카오 다음 콘텐츠CIC는 지난해 12월 전국 5개 권역을 대상으로 포털 다음 뉴스 `지역 카테고리' 언론사 신규 입점 신청을 받아 평가한 결과 충청타임즈를 비롯해 전국 지역신문·방송 49개사를 신규 입점사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다음 뉴스 지역 카테고리 입점사 공모에는 전국 지역신문과 방송 78개사가 신청했고 이중 63%인 49개사가 선정됐다.충북에서는 지역 일간지 중 충청타임즈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역 방송사 중에서는 MBC충북이 포
충청타임즈가 포털 다음 뉴스 ‘지역’ 카테고리에 신규 입점했다.카카오 콘텐츠CIC는 지난해 12월, 전국 5개 권역을 대상으로 포털 다음 뉴스 ‘지역’ 카테고리 언론사 신규 입점 신청을 받아 심층 평가한 결과 충청타임즈를 비롯해 49개 언론사를 신규입점사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포털 다음뉴스 지역 카테고리 언론사 신규입점 신청에는 전국 지역 일간지를 비롯해 전문지 등 총 78개사가 지원했으며 이중 약 63%인 49개 언론사가 입점 기준을 충족했다. 충북에서는 충청타임즈가 유일하게 선정됐다.카카오가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국민의힘이 ‘이재명의 138가지 그림자’라는 책자를 펴냈다. ‘이재명 망언집’이라는 부제가 달렸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민을 속이고 기만해온 이재명의 실체를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출간 이유를 밝혔다. 책에는 “180석 얘기를 많이 하지만, 정말로 필요한 민생에 관한 것은 과감하게 날치기 해줘야 한다”, “왜 중국을 집적거려요. 그냥 쎼셰. 대만에도 쎼셰. 이러면 되지”, “내란의 밤이 계속됐더라면 연평도 가는 깊은 바닷속에서 꽃게밥이 되고 있었을 것 같다” 등 이 대표 발언이 실려있다.나라가 두쪽으로 갈려 곳곳에서 악다구니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공룡군단 NC다이노스는 올 시즌 돌아온 '호부지' 이호준 감독이 팀을 이끌죠.겨울을 지나 봄이 오도록 선수단을 새롭게 꾸리는 데 여념이 없었던 나날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가 부침이 많았던 만큼 올 시즌 이호준 감독의 어깨도 무거울 수밖에 없는데요
유럽의 유명 게임업체 유비소프트가 경영난에 봉착하면서 1조 8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지분 25%를 중국 게임업체인 텐센트에 넘긴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최근 중국 텐센트로부터 11억 6000만 유로 에 이르는 투자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이번 투자 자금은 유비소프트가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레인보우 식스' 등 유명 작 판권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설립하고 , 텐센트는 신설 자회사의 지분 약 25%를 보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텐센트는 신설되는
월항면 봄맞이 꽃동산 조성!- 화사한 꽃동산으로 봄 느낌 물씬! -성주군 월항면은 따뜻한 봄 날씨를 맞이하기 위해 한개마을 입구와 앞 도로변, 안포교차로에 꽃동산을 조성하여 화사한 관내 분위기를 조성했다.월항면의 문화유산인 한개마을로 통하는 도로 옆 공간에 작은 언덕..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694명으로 크게 증가했다.29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694명, 부상자는 1천670명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사망자 수는 전날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밝힌
더불어민주당은 29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키라는 국민의 요구에 언제까지 침묵할 셈인가"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신속히 내려줄 것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더 이상 '숙고'라는 긍정의 언어를 붙일 수 없을 만큼 선고가 지연되고 있다. 지연된 정의는 결코 정의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한 대변인은 "국민은 매일 같이 헌재에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내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헌법을 수호하
산불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7개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이 추가로 통제된다.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29일 국립공원 산불 예방 집중 대책 기간을 오는 4월까지 연장하고 31일부터 팔공산국립공원 등 7개 국립공원 탐방로 90곳을 추가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제 탐방로는 137곳에서 227곳, 길이는 665㎞에서 1004㎞로 늘어난다.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리산국립공원과 주왕산국립공원은 각각 지난 25일, 26일부터 통제된 상태다. 다만, 탐방로가 통제돼도 주민과 사찰 방문객은 길을 이용할 수 있다. 탐방로 통제 여부는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이 대표는 이날 영덕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산불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만나 고충을 청취했다.현장에서는 일부 주민들이 “여야가 정치를 잘해야 하지 않느냐
북한이 핵 개발에 착수한 것은 6·25 전쟁 직후 김일성이 ‘핵 보유만이 공화국의 살길’이라 판단하고 소련에 6명의 과학자를 파견하면서부터였다. 1964년 중국이 핵 실험에 성공한 후에 마오쩌둥을 찾아 핵 개발 의중을 비치자, “중국은 대국 체면상 핵이 있어야 하지만 북한은 그럴 필요가 없다”라며 만류했다는 일화가 있다. 하지만 그동안 6차례 핵 실험을 거
산불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7개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이 추가로 통제된다.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29일 국립공원 산불 예방 집중 대책 기간을 오는 4월까지 연장하고 31일부터 팔공산국립공원 등 7개 국립공원 탐방로 90곳을 추가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제 탐방로는 137곳에서 227곳, 길이는 665㎞에서 1004㎞로 늘어난다.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리산국립공원과 주왕산국립공원은 각각 지난 25일, 26일부터 통제된 상태다. 다만, 탐방로가 통제돼도 주민과 사찰 방문객은 길을 이용할 수 있다. 탐방로 통제 여부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29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소환 통보한 데 대해 “내란수괴를 석방할 때는 항고조차 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검찰은 과연 누구에게 충성하는 것이냐”며 “계속해서 검찰 선배인 보스에게 충성하겠다는 것이냐”며 이같이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