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3월 24일부터 4월 16일까지 영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이끌어갈 마을 평생교육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2명의 교육생이 참여할 예정이다.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총 15회차 과정으로, 평생교육의 개념과 정책 이해부터 마을 교육활동 기획, 선진지 견학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도 역량을 갖추게 된다.특히,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
거제시는 신학기 등·하교 시내버스 증회 운행 등 노선 조정안을 마련해 오는 3월 24일 월요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그간 시는 등하교 시내버스 부족으로 학생 탑승 불가, 만차 운행 등에 따른 문제점을 인지하고 운수업체와 함께 오전, 오후 학생 등·하교 시간 집중 현장확인을 실시했고, 시민, 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왔다.주요 노선 조정 방안으로는, 상동지역 중학생 등교시간대 시내버스를 1회 증회하고 5분 간격으로 도착하도록 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며, 하교시에는 통학2-2번 신규 노선을 신설해 2회 운
충남도가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격 및 수급 등 분야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20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 주재로 김 생산자·가공업체·수협 및 도-시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충남 김 산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의체는 지난해 양식 면적 증가 및 적정수온 지속 등으로 물김 생산량이 증가하며 가격이 폭락한 것과 관련 대응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했다.참석자들은 도의 김 산업 분야 사업 추진계획 소개에 이어 김 가격 안정화, 김 가격·수급
예천군은 22일,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예천군청 김제덕 선수와 장지호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향후 개최될 최종평가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하나의 실업팀에서 2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된 것은 극히 드문 일이며, 선수 본인들의 각고의 노력과 예천군의 든든한 지원이 맺은 결실이 아닐 수 없다.도쿄올림픽과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선수는 전통의 강자답게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종합 배점 59점, 평균 기록 28.28로 3위로 선발됐으
거제시는 수면의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이용 및 관리를 목표로 거제시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면허양식장 이용개발계획에 대한 심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는 2025년과 2026년 양식어장 이용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했다.수산조정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내수소비의 침체와 물가상승이라는 현재 경제적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효율적인 어장이용개발계획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위원들은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수산업이 미래에도 번창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마련해야 한다고
충북 괴산군이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괴산군의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렸다.이번 박람회에서 괴산군은 대표 축제인 ▲빨간맛페스티벌 ▲괴산고추축제 ▲김장축제 등을 집중 홍보하며, 산막이옛길·연하협구름다리·괴강불빛공원·충북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도 적극 소개했다.특히, 박람회 현장에서는 ▲대형 룰렛 돌리기 ▲빨간색 느린우체통 ▲스티커 포토부스 등의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괴산 축제의 매력을 한층 강조했다.대형 룰렛 돌리기 이벤트는
보령시가 오는 31일까지 음악을 사랑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보령시립합창단 예능, 수석, 일반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성인과 소년·소녀 합창단을 대상으로 총 26명의 단원을 선발한다. 성인 부문에서는 예능단원 1명, 수석단원 3명, 일반단원 5명을, 소년소녀 부문에서는 일반단원 17명을 모집한다.응모자격은 성인 예능단원과 수석단원의 경우 성악전공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연주능력과 관련 경험이 풍부한 19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이다. 성인 일반단원은 음악에 소질이 있
인천 서구 원적산에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7분쯤 서구 석남동 원적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91명과 장비 39대를 투입해 28분만인 오후 7시5분쯤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이 불로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미국 상원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규제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2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엘리자베스 워런 등 5명 민주당 의원들은 연준 감독위원장 미셸 보우먼과 통화감독청 대행 로드니 후드에게 월드리버티파이낸셜과 스테이블코인 USD1에 대한 규제 계획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WLFI는 2024년 9월, 미국 대선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 설립됐고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이 60% 지분을 보유한 것
제주의 한 주택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1분쯤 제주시 삼도이동에 위치한 주택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다행히 이 불은 119가 도착하기 전 자체진화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에어컨 실외기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효성화학은 온산 탱크터미널 사업부를 지주회사 효성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양도 가액은 1500억 원이며 양도 사업 내용은 액체화물, 에틸렌 탱크, 배관임대 등이다.효성화학은 매각 대금 1500억원을 전액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회사 측은 "재무구조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사업을 양도한다"며 "양도 대금을 통한 차입금 상환, 양도차익 발생으로 차입금이 감소하고 부채비율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온산 탱크터미널 매각 이후 효성화학은 폴리프로필렌 사업을 중심으로 경
삼성 라이온즈가 7회에만 8득점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3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13-2로 제압했다. 이로써 삼성은 시즌 성적 4승 3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 자리에 올라섰다.이날 경기는 삼성 원태인과 두산 잭 로그의 팽팽한 선발 맞대결로 시작됐다. 양 팀은 3회까지 득점 없이 긴장감을 유지했다.균형을 먼저 깬 쪽은 두산이었다. 4회말 두산은 선두 타자 김재환의 2루타와 강승호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
"참을 만큼 참았다. 최후통첩이다. 윤석열을 파면하라!"
광주시민 600여 명이 29일 윤 대통령 파면과 법비 카르텔 해체를 요구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5·18민주광장에서 제20차 광주시민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꽃샘추위와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시민들은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참을만큼 참았다", "헌재는 즉
NC 다이노스 안방 구장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 추락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마산동부경찰서와 창원소방본부 등은 29일 오후 5시 13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 3루 매점 쪽 벽면에서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근처를 지나던 20대 관중 2명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인천 서구 원적산에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7분쯤 서구 석남동 원적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91명과 장비 39대를 투입해 28분만인 오후 7시5분쯤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이 불로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삼성 라이온즈가 7회에만 8득점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3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13-2로 제압했다. 이로써 삼성은 시즌 성적 4승 3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 자리에 올라섰다.이날 경기는 삼성 원태인과 두산 잭 로그의 팽팽한 선발 맞대결로 시작됐다. 양 팀은 3회까지 득점 없이 긴장감을 유지했다.균형을 먼저 깬 쪽은 두산이었다. 4회말 두산은 선두 타자 김재환의 2루타와 강승호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
경기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가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29일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환경안전위가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한 간담회는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에서 요청해 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8월 열린 제1차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간담회이다.간담회에는 채명기 위원장과 이대선 부위원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김경례, 국미순, 박현수 의원과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임원진, 수원시 안전정책과, 기후에너지과, 공동주택과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공동주택 화
미국 상원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규제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2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엘리자베스 워런 등 5명 민주당 의원들은 연준 감독위원장 미셸 보우먼과 통화감독청 대행 로드니 후드에게 월드리버티파이낸셜과 스테이블코인 USD1에 대한 규제 계획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WLFI는 2024년 9월, 미국 대선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 설립됐고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이 60% 지분을 보유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