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025년 상반기 농특산물 군수 품질인증 상표 사용 신청을 2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군은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과 소비자 인지도 강화를 위해 군수 품질인증제도를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농특산물 및 가공품 296품목이 군수 품질인증 상표 사용승인 대상이다.군수 품질인증은 ▲생산조직 ▲산지 유명도 ▲성과도 ▲대외신용도 ▲판매 물량 ▲판매망 확보 ▲생산 포장 입지 ▲생산기술 수준 등 10가지 항목의 심사 기준에 의거 담당 부서의 인증심사를 거쳐 군 농특산물 품질관리위원회 심의 후 품...
한국전력공사 횡성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후원된 상품권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용진 지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한국전력공사 횡성지사는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춘천제일라이온스클럽은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여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춘천제일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과 함께하며 공동생활가정 보일러 공사, 각종 행사 물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후원물품은 설 명절을 맞아 행복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는 마음을 담아 떡국 떡, 김 한 박스로 구성되었다.오제선 회장은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기관에 떡국 떡을 나눔으로써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는 마음을
동해시 1호 부부 아너소사이어티인 추암횟집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백미 50포를 삼화동에 기탁했다.박태권, 박은주 부부는 동해시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면서 201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였고, 2022년부터는 동해시 최초로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박태권, 박은주 부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
영월군은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高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경영 안정 및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내용은 홍보물 및 포장지 제작, 점포 경영환경 개선, 안전위생 지원, 스마트화 지원 등이며 소상공인 업소 최대 8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영월군에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2025년 ‘안전약자 돌봄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안전약자 돌봄 서비스’는 고령화 사회에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취약 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여성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수호천사’팀은 매월 한 차례 안전약자 가정을 방문하여 다양한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은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 관리 및 사용방법과 간단한 응급처치법 교육, 주거환경 내 위험요인 제거 등이다.특히, 이번 1월 활동은 설 명절을 맞
울산 남구는 일자리 컨트롤타워인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해 구민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로 △일자리매칭데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채용대행 서비스 △기간제 근로자 및 재정일자리사업 접수 대행 등도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 총 4회 운영한 일자리매칭데이에서는 52개사, 1572명이 참여해 16명이 채용됐다. 맞춤형 취업 지원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직자를
지난 27일 경남 함안군 여항면 여항산에 한폭의 수묵화 같은 설경이 펼쳐져 있다.* 여항산함안의 주산인 여항산은 해발 770m의 비교적 높은 산으로 1년 내내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다. 쾌청한 날에는 저멀리 지리산이 안개 속에 모습을 드러내고, 남해의 푸른 물결이 손에 잡힐 듯 내려다 보인다.6.25 전쟁의 격전지로 동족상잔의 비극을 안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서릿발 같이 생겼다는 써리봉, 바위색이 붉다하여 이름 붙여진 피바위 등 군데군데 역사의 상흔이 남아 있다.
영덕군 축산면 해상에서 패러글라이딩 중이던 50대 A씨가 바다에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해경은 2일 오후 4시 20분께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해변에서 약 150m 떨어진 해상에서 호흡과 의식이 없는 A씨를 구조했다.구조 후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6시 사망 판정을 받았다.현재 해경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라클이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오라클의 컨버지드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는 다양한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모델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및 AI 워크로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유연한 인터클라우드 및 멀티클라우드 배포 옵션 등의 요소를 통해 클라우드-레디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엑
경기도박물관이 경기도와 중국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공동선언' 기념으로 열리는 '명경단청 : 그림 같은 그림' 특별전을 개최한다.2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랴오닝성 대표 박물관 간 교류로 우수 문화유산을 서로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랴오닝성박물관이 소장 중인 명대 서화 53점이 경기도박물관 특별전시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이 서화예술품들은 명대 대표적인 화가와 서예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로 평가받는다.경기도박물관은 오는 6일 이 특별전을 연계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행사 주제는 '명대 서
지난 1일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2척의 좌초사고로 실종된 선원 2명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4시53분께 해경구조대와 해녀 합동 수중 수색 중 사고 해역에서 서쪽으로 약 500m 떨어진 수중에서 사고어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 오후 6시9분쯤 인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양 후 해경이 감식반 등을 동원해 신원 확인 결과 시신은 좌초사고로 실종됐던 삼광호의 30대 선원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번 사고는 지난 1일 오전 9시 24분께 토끼섬 인근
암호화폐 관련 스타트업들에 대한 벤처 캐피털들 투자 행보가 연초부터 공격적이다.2025년 들어 세콰이어 캐피털, 패러다임, 앤드리슨 호로위츠 암호화폐 투자 부문인 a16z 크립토가 79개 프로젝트에 약 12억달러 규모 자금을 투입했다.디파이라마 데이터 기준 2024년 1월 대비 63% 증가한 수치다. DL뉴스에 따르면 팩션 VC 벤처 파트너이자 엔젤 투자자인 저스틴 배로우는 “암호화폐의 새로운 시대이며, 벤처 캐피털들은 이 분야 차세대 스타트업들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스타트업 투자 정보 서비스
말들이 헤매고 있다. 경마장의 말이 아니라 우리가 쓰는 한국말이다. 대통령 체포 이후 사랑이 제일이라는 이름을 단 교회 목사가 '국민 저항권'을 발동하여 대통령을 구하자고 했다. 구속 영장이 발부되자 그 국민 저항권을 행사하겠다며 법원에 난입했던 극우 세력들은 자신을 '애국청년'이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024년 전국 지가는 2.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폭은 ’23년 대비 1.33%p 확대, ’22년 대비 0.58%p 줄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4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24년 4분기 지가변동률은 0.56%로, 3분기 대비 0.03%p 낮은 수준, '23년 4분기 대비 0.10%p 높았다. 수도권 및 지방권 모두 ’23년 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설날을 맞아 "지금의 고통과 절망을 딛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설을 맞이해 이 대표가 직접 메시지를 낸 것으로 향후 산적한 정치적 갈등을 어떤식으로 풀어갈 지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첫날이다. '다시 대한민국' 이제 시작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어려운 살림살이에 참사로 인한 아픔의 상처, 아직 끝나 지 않는 내란의 그림자까지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너무 많은 일들을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야오니코믹 개발 및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 ‘루멘콘덴서’가 오는 2월 네 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를 발매할 예정이다.‘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격투게임에서 자주 겪는 커맨드 미스나 카드게임에서 상대 턴에 아무런 개입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무력감 대신 격투게임의 쫄깃한 ‘심리전’과 카드게임의 ‘손맛’을 챙긴 신선한 플레이 감각으로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작년 2월 스타터 덱 6종의 정식 발매 이후 확장 부스터 1탄 ‘어웨이크닝 루멘’과
울산 약사중학교와 백양초등학교가 전국 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2일 울산시소프트테니스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제66회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약사중 김태훈·이지범조가 개인복식 동메달을, 백양초 이유준이 개인단식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약사중 김태훈, 이지범조는 준결승에서 전북 순창중학교 서범수·김동은에게 2대4로 아쉽게 패배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선 예선에서 서울상계제일중학교 김도윤·이현서를 4대2로 이기고 대구동촌중 이강민
2006년생 공격수 양민혁이 퀸스파크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마침내 잉글랜드 프로축구 데뷔전을 치렀다.양민혁은 2일 영국 런던의 더덴에서 열린 밀월과의 2024-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1분 일리아스 체어와 교체로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양민혁은 K리그1 강원FC에서 활약하던 지난해 7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입단 계약해 주목받았다. 이후 지난해 12월 중순 토트넘에 합류해 적응 시간을 갖다가 올해 1월 토트넘과 공식적인 계약을
긴 명절 연휴와 방학 기간 등 소비 성수기를 맞았음에도 극심한 경기침체에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기 심리가 더욱 얼어붙었다. 이어 지난 연말 발생한 정세 불안과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오는 2월에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 중구에서 식료품 공장을 운영하던 최모씨는 지난달 결국 가게 문을 닫게 됐다. 높은 원가에 비해 소비심리가 위축돼 매출이 예상만큼 따라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씨는 “소비심리 자체가 경직돼 있어 값을 올리지도 못하는데 식자재값만 계속해서 오르는 상황이다”며 “그나마 매출이 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왼손 투수 김진욱을 두고 롯데 코치들은 입을 모아 ‘잘 돼야 하는 선수’라고 말한다.2020년 리그 최하위에 그친 뒤 2021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번 지명권을 얻은 롯데는 당시 강릉고를 이끈 에이스 김진욱을 지명했다.김진욱은 데뷔 후 꾸준히 1군에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채 올해로 프로 5년 차를 맞이했다.팀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성실한 훈련 태도와 착한 성품을 지닌 그는 오히려 ‘착한 마음’이 마운드 위에서는 좋지 않다는 걸 느꼈다.김진욱은 지난달 24일 대만 스프링캠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정치권이 2월 임시국회에서 중원 쟁탈을 놓고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여야의 이러한 배경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가속도가 붙은 상황에서 이른바 조기 대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주도권 다툼 성격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일 국회와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중도층의 반이재명 정서를 자극하면서 집권 여당의 안정감에 비중을 두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우클릭 행보를 앞세워 수권 정당의 면모를 부각하겠다는 전략이다. 여야가 노리는 중도층 표심은 정쟁에 피로감을 느끼고 정책에 민감하다는 평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