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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맑고 '한파·건조주의보'....최저 -9도

28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
윤석열 대통령의 수사 변호인단·탄핵심판 대리인단 구성에 관여하는 석동현 변호사는 23일 "대통령은 수사보다 탄핵심판 절차가 우선돼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석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전 대통령도 탄핵 심판 절차가 먼저 이뤄지고, 대통령 신분을 상..
대구시가 23일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지역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옛 중앙파출소 부지 등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117억원 규모의 국·공유재산 상호교환 계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을 위해 2019년 1차 토지교환 후 잔여 지..
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이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이하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선물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날 봉사단원들은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을 직접 고르고 포장한 선물을 준비해 SOS어린이마을과 천광원을 찾아 아동·청소년 40여명에게 전달하..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가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지난 2일 전담팀을 구성, 역사 주변으로 전방위적 범죄예방 활동에 나섰다.대구·경북 광역전철은 구미와 경산을 잇는 전국 최장거리의 전철로 경북 관내에는 ..
저게 뭐야? 잔뜩 여민 외투 깃을 풀고 보니 물오리 대여섯 마리가 헤엄을 치고 있다. 얼음판에서도 맨발로 돌아다닌다. 세상에나, 우리 어릴 때처럼 썰매를 타고 아주 신이 났다. 며칠 전에 내린 눈이 아직도 설국에 온 것 같다. 눈이 쌓일 때마다 산자락 눈이 은하수처럼..
경북 고령군 박곡리에 자리한 박곡초등학교는 1943년 개교해 지난해 76회 졸업생까지 모두 2516명을 배출했다. 1943년 개교 당시 무계동에 있다가 1949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이는 안동댐이 건설되기 전의 일로 낙동감의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비행기가 활주로 외벽을 추돌한 사고로 최소 47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쯤 제주항공 7C 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에 착륙하다가 울타리 외벽을 들이받고 폭발했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이 여객기
영암군이 26일 영암읍 공영주차장 옆 부지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 안전시 공 기원 착공식’을 열었다.2022년 ‘전남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 건립사업’ 공모 선정으로 전남 1호 간호·복지인력 기숙사가 될 이 건물은, 농촌 지역의 간호복지 인력의 정주여건 개선 및 안정 확보, 청년인구 유입 등을 취지로 건립된다.간호·복지인력 기숙사는 영암읍 동무리 119번지 1,158㎡ 부지에 사업비 62억이 투자돼 연면적 1,561㎡, 지상 4층, 30실 규모의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사고의 사망자들이 무안스포츠파크채육관으로 안치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29일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 추락한 제주항공 여객기의 사고 원인이 랜딩기어 고장으로 때문으로 추정된다.2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랜딩기어 고장으로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랜딩기어의 고장 원인은 현재까지 버드 스트라이크 때문으로 보인다. 사고가 난 여객기는 태국 방콕에서 무안으로 오던 제주항공 7C2216편으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1시 30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는 이날 오전 8시 30분 무안공항에 도착
국토교통부는 29일 오전 9시 3분경 무안공항 활주로에서 착륙하던 제주항공 2216편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해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탑승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다. 11시 45분 기준 4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2명이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이 도착해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며,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각 항공사 및 공항에 시달했다.무안국제공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가 지난 23일 군위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조창영 의성군지사장은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들이 3년째 연탄을 기부하고 나르며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고 29일 밝혔다.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26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동그란 행복'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했다
충북 음성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군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트 팀’을 선발했다. 군은 서면평가와 공적심사, 직원들로 구성된 투표인단 79명의 모바일 투표를 거쳐 상위 3개 팀을 올해의 베스트 팀으로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확대 운영,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재난안전행정 구현에 이바지한 △재난안전과 안전정책팀이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어 전국 최초 화훼산업진흥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
속보 = 대구문화방송이 46년 동안 있다가 2021년 9월 수성구 욱수동으로 옮기고 남은 ‘MBC네거리’가 새 이름 ‘벤처밸리네거리’로 변경됐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서면으로 개최한 국가지명위원회에서 ‘번처밸리네거리’로 제정한 지명을 최종 결정했
1시간전
광주시는 2024년 산불 예방과 진화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불방지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경기도가 주관하는 산불방지 유공은 산림자원의 보호와 시민의 재산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헌신한 민간인, 공무원, 기관·단체 등의 유공자를 포상하는 상이다.시는 올해 산불 발생 상황에서 산불 유관 기관과의 발 빠른 초동대처와 협력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봄·가을 산불조심 기간 중 드론 산불감시 및 진화시스템 도입, 산불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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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SBS ‘사마귀’ 도예가이자 차수열의 아내 이정연 役 변신… 장동윤과 부부로 호흡 예고
김보라가 ‘사마귀’에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꾀한다.SBS 새 드라마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변영주 감독의 두 번째 드라마 연출작이기도 한 ‘사마귀’. 해당 작품에 출연을 확정 지은 김보라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이어 변영주 감독과의 재회 소식을 알렸다.극 중 김보라는 도예 공방을 운영하는 사장이자 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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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24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과 군의원, 최희석 군자원봉사센터장 박대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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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1월 임시주총, 주주친화·권익보호 최우선…모든 안건 검토해 확정"
고려아연이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소액주주 권한과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최우선 방점을 두고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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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상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시군 평가 3년 연속 성주군 수상
성주군은 12월 19~20일 경상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재작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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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절반 올해 자금사정 전년보다 더 악화
올해 지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악화한 중소기업이 더욱 늘어났고 매출 규모가 작거나 비수도권 소재 기업일수록 자금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 사정을 묻는 질문에 ‘악화됐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31.7% 대비 15.5%p 증가한 수치다. 특히 그중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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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의원, 중부3군 특별교부세 40억원 확보
임호선 국회의원이 중부3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0억원을 확보했다. 중부3군 지역별 사업으로 먼저 증평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화성리 세천1 정비사업, 미암교 하상도로 및 보강천 진입차단시설 설치 등 총 13억원을 확보했다. 진천군도 △농업혁신성장센터 건립△기전소하천 정비사업 등 총 13억원을 확보했다. 음성군은 △통합별관 건립사업 △금왕읍 금석리 전도위험옹벽 재설치 사업 △상습결빙구간 염수분사장치 설치 등 총 8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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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교육발전기금 200만원 기탁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가 지난 23일 군위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조창영 의성군지사장은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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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음성군 베스트 팀 ‘안전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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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무안 여객 추락사고 유가족 위로 말씀…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냈다.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현재는 인명구조가 최우선”이라며 “안전당국은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 장비를 활용해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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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3년째 '동그란 행복' 사랑의 연탄 나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들이 3년째 연탄을 기부하고 나르며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고 29일 밝혔다.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26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동그란 행복'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