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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확인·설명 의무 다 해야"··· 10일부터 개정 공인중개사법 시행

2개월전
경기도가 10일부터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이 시행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를 구체화하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서식을 명확히 증빙하도록 한 것이다.법정 개정 사항은 ▲ 임대인의 정보 제시 의무 신설 ▲ 임차인 보호제도 설명 의무 신설 ▲ 주택 관리비 설명 의무 신설 ▲ 중개보조원 신분 고지 의무 신설 등이다.공인중개사는 등기사항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한 정보 외에도 임대인이 제출하거나 열람에 동의한 확정...
경기 화성시가 2일 시청에서 '화성시 청년포도단체 초청 간담회'를 열고 청년농업인들을 격려·응원했다.간담회에는 '청년포도단체 YMGA' 임시공동대표와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화성시 청년농업인이 말하는 ▲ 포도전시관 운영 계획 ▲ 개인 영농 현황 ▲ 농업경영 포부 등에 귀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정명근 화성시장은 "농촌의 빠른 고령화로 청년농업인 육성이 중요한 시점에 화성시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신규 인력 양성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한편, 화성시는 청년농업인을 지원
지난달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 가운데 실제 분양이 이뤄진 공급실적률이 7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2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 예정 물량 총 2만2861가구 중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1만6149가구로 집계됐다.일반 분양에 한정하면 예정된 1만6692가구 중 1만959가구가 분양돼 66%의 공급실적률을 기록했다.올해 월별 공급실적률은 1월 53%, 2월 92%, 3월 9%, 4월 60%, 5월 45%, 6월 48%, 7월 46% 등을 나타냈다.지난달 공급실적률이 상승한 것은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의 관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 월 지원금을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3000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앞서 경기도는 1차년도 시범사업 성과를 반영해 지난 8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변경협의를 통해 장애인 기회소득을 연 7천 명 대상, 월 5만 원에서 연 1만 명, 월 10만 원으로 변경한 바 있다.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스마트워치를 배부하고,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는 것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사업이다.활동을 통해 몸이 조금 덜 불편해진다든지 할 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티몬·위메프에서 경기투어패스 상품권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전액환불 조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8월 티몬과 위메프를 통해 판매된 경기투어패스 가운데 티몬·위메프 사태로 환불받지 못한 수량은 810매로, 도는 안내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환불을 진행했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환불대상 수량 810매 중 299매, 금액으로 환산하면 599만 원 상당을 소비자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환불을 완료했다. 나머지 511매, 1천246만 원 상당은 카드사 및 결제대행사 등이 환불한 것으로 파악했다.경기도
경기도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2024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개최한다.청정대기 국제포럼은 푸른하늘의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6회째다. 유엔 환경 계획의 공동 주제 ‘지금은 깨끗한 공기에 투자’ 및 경기도 부제인 ‘대기오염과 인체 위험 경감’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 개회사를 시작으로 반기문 전 국제연합 사무총장의 기조강연 ‘기후 위기 시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등이 이어진
제2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일굴욕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제2기 대일굴욕대책위원회는 2일 의원총회가 끝난 후 도의회 1층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역사능멸과 굴종외교에 맞서 선봉에 서서 싸우겠다고 천명했다.이날 국중범 위원장은 성명서를 낭독하면서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역사는 능멸당하고, 일제강점기가 살기 좋았다고 찬양하는 자들이 윤석열 정권의 요직 곳곳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현 정부을 꼬집었다.그러면서 “봉오동 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오후 2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관내 초, 중, 고 교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및 사교육부담없는지역학교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구미시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교육부로 공동 신청한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연간 30억원씩 총 90억원이 지원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구미시는 추가로 90억원 이상을 대응투자하게 된다. 교육발전특구의 목적은 ‘지역 인재의 지역 정주’로 인재가 모이는 활기찬 지역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안 도출을 위한 논의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중단 선언에도 중앙정부가 적극 지원에 힘입어 양측 통합실무진이 접촉에 나서면서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대구경북 통합은 선택이 ..
7일 수성구 화랑공원에서 오후 1시 ~ 6시 만촌1동 들랑날랑 제3회마을 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날 이곳에는 수성구 벼룩시장도 함께 열렸다.올해 수성 벼룩시장은 수성못, 만촌동 화랑공원을 돌아가며 11월까지 매달 1회, 총 8회 운영되고 있다.제3회 만촌1동 마을 축제를 위해 만촌1동, 마을 축제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협력단체들이 마을 축제위원회를 구성하여 의견을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만촌1동 마을 축제에 축하 내빈인 김대권 구청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축
강남구가 압구정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6일 구청에서 국내 메이저 시공자 8개사와 ‘강남구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과정 불공정·과열 방지 및 정비사업 수주 문화 선진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 3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으로 조합설립인가 이후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게 되면서 현재 정비계획 수립 중인 압구정 2~5구역에서 정비계획 결정 고시 이후 빠르면 내년부터 시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 기본계획이 6일 고시됐다.2015년 11월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제2공항 입지가 선정된 후 9년 만이다.국토교통부는 제2공항 건설 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됨에 따라 앞으로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다만, 환경영향평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를 거쳐 제주도의회 동의 절차 밟게 된다.기본계획을 보면 제2공항은 성산읍 일대 551만㎡의 면적에 조성되며, 사업은 1, 2단계로 나눠 시행된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길이 3200㎡·폭 45m의 활주로와 유도로, 항공기 28대를 주기할 수 있는 계
인천시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3곳과 인천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교육 어린이 뮤지컬 ‘딩동이 꿈나라 여행’ 공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식품안전교육 뮤지컬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대한민국을 지킨 참전용사자들의 수가 해마다 크게 줄어들고 있다. 이들을 위한 처우 개선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내년 참전수당은 작년보다 3만원 늘어난 월 45만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6·25전쟁 참전 유공자는 3만8548명이다. 2019년 8만7494명이었던 6·25 참전 유공자는 평균 연령이 93세에 달하며 매년 1만여명이 사망하고 있다.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보훈부는 '범국민 감사캠페인'과 '국민통합 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1시간전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사람과 환경에 영향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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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2일 만에 직배송 가능한 '여권 개별배송 서비스'의 이용률이 고작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천하람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국제선 탑승객이 최소 1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권을 2일 만에 수령할 수 있는 직배송 서비스는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의원은 지난 3년간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한 여권이 1,300만 권을 초과하는 데 반해 여권 개별배송 이용률은 12%에 불과
지역에서도 ‘추석 연휴 의료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명절 때 평소보다 1.5~2배 많은 환자가 응급실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는 ‘경증 환자 병·의원 진료 유도로 분산 배치’와 같은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환자 비용 부담 올려 응급실 이용 막겠다? = 의사 집단행동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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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노스웨스트 더비서 맨유 3대 0 제압… 슬롯호 3연승
올 시즌 아르네 슬롯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리버풀이 맨유 원정에서도 압승하며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또다시 선보였다.2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경기서 원정팀 리버풀이 맨유를 3대 0으로 꺾었다.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노스웨스트 더비'라 불리며 잉글랜드 내에서 가장 유서 깊고 이름난 더비 매치다. 양 팀은 지역적으로도 구단 역사적으로도 잉글랜드 내 최고의 라이벌로 불리는 두 팀이다.맨유과 리버풀은 똑같은 4-2-3-1 전술을 들고 나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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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홈런 4방과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의 6이닝 6K 1실점 호투를 앞세워 롯데자이언츠에 승리를 거두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홈런 4방과 선발 코너 시볼드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에 5대1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이날 3회초 롯데에게 먼저 1점을 내줬다.코너 시볼드가 2사 2루 상황에서 롯데 고승민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먼저 1점을 내줬다.하지만 손호영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삼성은 0대1로 끌려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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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개포 써밋 187’ 제안
대우건설이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경기여고 강당에서 진행된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외 1필지에 지하 4층~지상35층 14개동 규모의 아파트 127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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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이달 재개
울산 북구가 공사를 위해 보관 중인 관급자재의 사용 허가 기한이 다가오고 공사비 상승 등 재정 압박이 이어지자 ‘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공사’를 이달 중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전히 주민들의 반발이 큰 상황이어서 공사 진행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북구는 이달 중 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사업을 주민에게 통보하고 재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송정택지지구 내 재해 예방을 위해 우수유역을 분리하고 상부 공간에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 골자다. 한국주택공사 분담금 35억원을 들여 송정동과 창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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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 NH농협 봉화군지부‘아침밥 먹기 캠페인’실시
봉화군과 NH농협 봉화군지부는 8월 30일 봉화군청 로비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밥심! 쌀심!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지역 쌀로 만든 백설기 떡을 나눠주고 아침밥의 효능을 홍보하는 등 아침밥 챙겨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어 봉화군과 NH농협 봉화군지부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쌀을 활용한 ‘밥심, 쌀심 마음나누기’운동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행사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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