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산사태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2월7일 05시부로 충북지역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으로 발령한다.기상청에 따르면 2월7일 02시 35분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점에서 규모 3.1, 최대진도Ⅴ의 지진이 발생했다.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 발생 가능한 산사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발령한다고 전했다.또한, 현재까지 피해 접수 상황 없으며, 진앙지 주변 30km 이내에 위치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