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동원그룹 임원인사…박문서 동원산업 대표, 부회장 승진

동원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동원그룹은 지난달 4일 신규 대표이사 선임 인사를 실시한데 이어, 이번에 박문서 지주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총 17명 규모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자는 1월 1일이다.박 신임 부회장은 동원그룹의 대표적인 재무·기획 전문가로서 지주회사체제 도입을 비롯해 스타키스트, 테크팩솔루션, 동부익스프레스 등 인수합병에 큰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동원산업의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 무...
윤석열 대통령 측이 체포영장이 발부에 대해 "법을 위반한 영장"이라며 "불법무효"라고 주장했다.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인 윤갑근 변호사는 31일 오전 윤 대통령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수사권 없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청구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이 놀랍고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변호사는 "본안재판이 예상되는 서울중앙지법이 아닌 서울서부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은 원칙과 전례에 반하는 일"이라며 "대단히 유감"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직 대통령으로서 수사권한 문제 등 불출석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새마을금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김인 중앙회장은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서도 새마을금고는 흔들림 없이 회원과 지역사회의 뿌리가 돼 신뢰의 열매를 맺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성공적 완수 △새마을금고 건전성 제고 △새마을금고 공동발전 환경 조성 △새마을금고 정체성 확립 이라는 4가지 원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또 김회장은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대해 “새마을
CJ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문화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나눔냉장고 청년 먹거리 지원사업,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는 2015년부터 그룹의 상생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해 왔다.CJ 관계자는 "이번 희망 2025나눔캠페인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의 기준치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예스24가 2024년을 마무리하며 올 한 해 독서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던 독자들 사이의 '책꾸' 열풍을 분석해 발표했다.'텍스트힙'은 올 한 해 출판계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다. 독서를 멋진 일, 이른바 '힙한 문화'로 인식하는 텍스트힙은 다양한 형태로 1020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SNS에 마음에 드는 책의 표지를 자랑하고 기억에 남는 책 속 구절을 공유하는 일까지, 올해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취향을 드러내는 수단으로써 독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갔다.특히 눈에 띈 새로운 독서
서울시가 매년 늘고 있는 일할 의지와 역량이 있는 60세 이상 서울시민의 취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2일 개관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기초연금·국민연금 등 노후소득 외 근로소득이 더해져야 최소한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고령층이 늘고 있고, 아울러 일하고자 하는 신중년층이 증가하고 있다며 신중년, 고령이 일하는 사회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그동안 공공일자리 중심의 공급방식을 개인의 학력, 경력 등 역량을 반영한 민간일자
최근 를 펴낸 신동호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스스로 자기 가치관을 만들 능력이 없는 분" 아니냐는 의구심...
상실 잃는 것과 잊는 것의 상관관계무안에서 들려 온 비보에 엄청난 슬픔이 밀려옵니다.각자의 주검들은 수많은 이야기가 담겼지요.승무원이 꿈인 태국의 아가씨한해 농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5일 오전 다대오지파 대구교회에서 새해 첫 예배를 드렸다. 이날 대구교회에는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예배를 인도하는 소식을 듣고 수많은 인파가 모여 들었다. 이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성도들에게 아담과 하와부터 시작해 요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사유에서 내란죄를 사실상 철회한 것을 놓고 충북지역 여권에서도 반발하고 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놓고도 여야 진영은 물론 지역의 시민사회 등 각계 반응도 제각각이어서 장외전으로 번지는 양상이다.국회 측 대리인단은 지난 3일 열린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두 번째 변론준비기일에서 소추 사유 가운데 형법상 내란죄 해당 여부를 쟁점에서 빼겠다고 했다.내란 행위의 존부는 계속 다투되, 구체적인 형법상 범죄 성립 여부를 엄밀히 따지기보다 헌법 위반 여부에 집중해 심리를 서두르겠
1시간전
청도군은 6일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인 3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청도군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3억 2,500만 원으로 전년 모금액 2억 4,400만 원 대비 33% 상승한 수치로 총 누적 금액은 5억 6,900만 원이다. 청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는 모두
김해시는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키오스...
경남시민사회단체 원로와 야당 국회의원들이 6일 오후 한화오션을 찾아 사측에 빠른 교섭 타결을 요구했다. 두 달 가까이 이어지는 노사 교섭 교착 상태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한화오션에서는 지난해 임단협 교섭이 난항을 겪자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조합원들이 천막 농성 55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6일 "현재 글로벌 경제는 미국발 관세 폭풍과 인플레이션, 인공지능 발전 등 3개 형태의 다른 폭풍을 만나고 있다"고 진단했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린 '2025 서울시 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2시간전
◆보직변경▲이중배 부사장 ◇논설실▲ 윤관옥 논설위원 겸 문화경영대학장▲ 김형수 논설위원 ◇ 편집국▲김기성 大記者▲박정환 大記者·프로젝트 부동산팀장 겸 디지털미디어에디터▲박범준 정치부장▲이순민 정치부 차장▲변성원 정치부 기자▲김원진 경제부 기자▲이주영 사회부장▲곽안나 사
2시간전
6일 오전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공원 산책로에 이른 개나리가 피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합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년사]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인
따뜻하고 훈훈해야 할 연말연시에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발생했습니다.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치단체장이기에 이번 참사가 더욱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기만 합니다.우리 북구는 당분간 모든 행사 일정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장례 지원 등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조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다시 한번 이번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초보 아빠의 육아휴직
2년째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하고 있는 초보 아빠입니다. 2024년 3월부터 넉 달 정도 육아휴직을 했습니다. 아내가 복직하는 날짜와 아이의 어린이집 입소가 맞물려 적응 기간 함께했습니다.처음에는 아내가 했던 집안일과 아이에 관한 일을 분담하는 과정에서 이견 조율이 잘 안돼 서로 힘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원, '내란 혐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현직 처음
법원이 31일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했다.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법조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께하자 이 길을" 조선소 하청 노동자 손잡아 준 이들
2024년의 마지막 날, 연대가 필요한 조선소 하청 노동자들과 이들의 손을 잡아 주고 싶은 사람들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서문다리 위에서 만났다. 형형색색의 응원봉 불빛이 마지막 날이 저문 하늘 위를 채웠다.“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월성원자력본부, 제13회 위험물 판독능력 경연대회서 대외기관 통합 2위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대통령경호처에서 개최한 ‘제13회 위험물 판독능력 경영대회’에 참가해 대외기관 통합 2위 및 한수원 내 1,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제13회 위험물 판독능력 경연대회’는 물질을 투과하는 X-Ray를 활용해 위험물 반입을 사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죄 철회’·‘공수처 체포영장 집행’...여야 장외전 번진 진영논리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사유에서 내란죄를 사실상 철회한 것을 놓고 충북지역 여권에서도 반발하고 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놓고도 여야 진영은 물론 지역의 시민사회 등 각계 반응도 제각각이어서 장외전으로 번지는 양상이다.국회 측 대리인단은 지난 3일 열린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두 번째 변론준비기일에서 소추 사유 가운데 형법상 내란죄 해당 여부를 쟁점에서 빼겠다고 했다.내란 행위의 존부는 계속 다투되, 구체적인 형법상 범죄 성립 여부를 엄밀히 따지기보다 헌법 위반 여부에 집중해 심리를 서두르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조문국박물관, 겨울방학 맞이 어린이 도자기 체험 교실 운영
어린이들이 직접 전통 도자기 제작을 체험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열린다. 의성군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의성 도예 명장과 함께하는 인화문 접시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실
상실 잃는 것과 잊는 것의 상관관계무안에서 들려 온 비보에 엄청난 슬픔이 밀려옵니다.각자의 주검들은 수많은 이야기가 담겼지요.승무원이 꿈인 태국의 아가씨한해 농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신 5등급제 … 자사高 없는 충북 불리?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적용될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이 우수한 인재가 집중된 특수목적고·자율형사립고에 유리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타 시·도에 비해 특목고가 적고, 자사고가 없는 충북 학생들이 입시에 불리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책마련이 요구된다.5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부터는 지난 2023년 12월 확정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으로 교과 성적에 석차 5등급제가 적용된다.내신 석차등급이 9등급제에서 5등급으로 바뀌는 것은 지난 2005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