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은 설명절을 맞이해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2가구를 방문해 대정읍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40여만원을 전달했다.한분도 대정읍장은 “설명절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역 곳곳에 관심과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에서 세쌍둥이가 자연임신으로 건강하게 태어나는 경사가 났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시 소재 병원에서 한 20대 부부가 세쌍둥이를 낳았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조례에 따라 이들에게 육아지원금 2500만 원을 지급한다.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와 셋째아에 각 1000만원을 현금으로 5년간 분할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산후조리비 40만원, 산모대상 산후조리용 한약 10만원도 지원한다.정부는 이들에게 첫만남이용권 8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원한다. 첫째아 200만원, 둘째․셋째아에게는 각 300만원이 지원된다.또한 8
제주남원농협은 6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소재 과원에서 고품질 감귤 적정생산과 제주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감귤원 1/2 간벌 추진 결의대회 및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남원농협 임직원,간벌 작업단원과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올해 감귤원 간벌사업 추진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결의를 다졌다.이날 간벌발대식은 1/2 간벌 실천 결의문을 시작으로 간벌작업단 영농자재 전달식, 간벌작업단의 파쇄기 사용법 안내로 1/2간벌 기술을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
7일 강풍경보와 급변풍 경보가 내려진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오전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돌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제주공항에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오전 8시40분 강풍경보로 격상됐다. 급변풍 경보도 내려졌다.현재 제주공항에는 최대순간풍속 28.4m/sf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대설주의보도 발효된 상태다.오전 7시 서울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오던 아시아나항공 OZ8907편이 예정시간보다 1시간 늦게 이륙했으나 제주도 상공을 선회하다 강한 바람에 착륙하지
제주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지원금 지원과 함께, 숙박 및 렌터카에 대한 할인 등 가성비 여행객들을 위한 '탐나는 제주여행 슈퍼위크' 이벤트가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올해 첫 첫 제주관광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광 관련 실·국·단장, 관광 유관기관, 산업계 대표, 전문가 등 2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회의에서 확정된 4대 핵심사업은 △대국민 여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가 도내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전했다.이날 오후 제주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법인 정책실장 문법 스님과 대한불교천태종 문강사 주지 덕준 스님을 비롯한 ‘나누며 하나되기’임원들, 그리고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노시천 나눔교육팀장, 오의합 제주시여성의용소방대장, 김인춘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후원물품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종합경기장 내 광장 및 주차장에서 도내 관계기관에 직접 배부되었는데, 어린이 마스크
일제강점기와 제주4.3, 한국전쟁의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서귀포시 대정읍 옛 알뜨르비행장 일대에 조성되는 제주평화대공원에 대규모 '스포츠타운' 설치계획이 제시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6일 "스포츠도 평화의 영역"이라며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2층 소통회의실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평화대공원 내 스포츠타운 계획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자, 평화대공원과 스포츠타운의 의미 연결성을 강조했다.역사성과 평화.생태의 가치를 담고 있는 평화대공원에 파크골프장이나 국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2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2차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3년 평균 매출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이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이번 2025년 2차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인 바이오 및 산업전반에 미치는 전후방효과가 큰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전문기관이 수행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3
안성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보장 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계 공무원과 의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의료관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는 신임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개 안건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심의 안건으로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추가 선택의료기관 지정 승인을 심의하여 의결하였으며,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적절한 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
LG CNS는 NH농협은행과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LG CNS는 2 차례의 기술비교평가에서 AI 기술력과 비즈니스 활용 역량을 인정받아 NH농협은행의 AI 파트너로 최종 선정됐다.LG CNS는 이번 계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의 생성형 AI 모델, AI 기반 지능형 기업문서 관리 서비스 등을 구축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혁신하게 된다. 또한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AI 뱅킹 서비스를 고도화해 NH농협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할 계획이다.NH농협은행 임직원은 AI 에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관덕라이온스클럽 회장 김남규L과 회원일동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품 제작, 밑반찬 지원, 희망풍차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김남규L 회장은 “취약계층에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적인 K-푸드 열풍 속에 ‘김’이 효자 상품으로 우뚝 서면서 마른김 가격이 급등했지만, 정작 생산지에서는 마른김을 만드는 원료인 ‘물김’ 6000t 가량이 바다에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산지 물김 폐기량은 5989t이다. 대표적인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12일 대전 초등학생 피살사건과 관련해, "학교현장에서 일어나지 말아야할 비극이 발생했다"면서 숨진 고 김하늘 양을 추모했다.김 교육감은 "하늘의 별이 된 초등학생의 넋을 위로하고 누구보다도 비통해 하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드린다"고 애도했다. 이날 제주도교육청은 학교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갖고, 질병 휴직 교원에 대한 휴직자 실태파악 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병 휴직 복직 교원에 대한 심리·정서 치유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또 질환교원심의위원회와 질병휴직위원회를 통해 정신적·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 ‘2025 대구 일러스트코리아'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전시주최사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일러스트코리아는 일러스트 작가와 유관기업이 함께 일러스트 트렌드를 제시하고 상호 교류하는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로 매년 인기, 신진 일러스트 작가들의 그래픽 디자인, 캐릭터 굿즈, 회화, 라이프 드로잉 등 다양한 일러스트 분야를 즐길 수 있다. 대구 일러스트코리아는 올해'Deep-Digging-Delight'라는 주제로 , 더욱 확장된 규모와 현
가상자산 시장에서 밈코인에 대한 관심이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는 "암호화폐 커뮤니티 사이에서 밈코인에 대한 관심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카르다노와 같은 주요 알트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라며 "암호화폐 시장이 더 건강한 사이클로 나아갈 수 있다"라고 밝혔다.샌티멘트 조사에 따르면 이더리움, 솔라나, 톤코인,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LG CNS는 NH농협은행과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LG CNS는 2 차례의 기술비교평가에서 AI 기술력과 비즈니스 활용 역량을 인정받아 NH농협은행의 AI 파트너로 최종 선정됐다.LG CNS는 이번 계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의 생성형 AI 모델, AI 기반 지능형 기업문서 관리 서비스 등을 구축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혁신하게 된다. 또한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AI 뱅킹 서비스를 고도화해 NH농협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할 계획이다.NH농협은행 임직원은 AI 에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GH 베이스캠프’에 참가했던 기업들이 잇따라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GH는 12일 이런 성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기회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도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GH 베이스캠프는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GH는 지난해 5개 사를 선정해,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행사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물관리위원회는 12일 오후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올해 첫 전체회의를 열고 도민의 생명수인 제주 물의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주도 지하수 관리 조례'에 따라 수립된 2024년도 통합물관리 기본계획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2025년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지난해 '건전한 물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 통합물관리 기본계획 이행계획의 세부 평가 결과 5대 전략 부문에서 평균 85점을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특히 '기후위기 대비 물안전 확보' 부문은 91점으로 '매우 우
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제주시 일도1동 복지회관에서 2025년도 제1차 ‘찾아가는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일도1동 지역주민과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동부경찰서, 제주자치경찰단에서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주요 치안 시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현장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처음 열린 ‘찾아가는 현장 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경찰력 보강을 위해 민·경 협력 순찰을 확대하고, 야간 취약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관덕라이온스클럽 회장 김남규L과 회원일동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품 제작, 밑반찬 지원, 희망풍차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김남규L 회장은 “취약계층에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