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전남도·담양군·화순군 등과 함께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7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11일 화순과 담양 일원에서 ‘제4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마라톤대회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5·18코스’ 450명을 포함해 전국 1450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할 예정이다.마라톤대회 코스는 30㎞ 코스, 하프 코스, 10㎞ 코스, 5.18㎞ 코스, 2㎞ 코스 등으로 구성됐다. 대회 당일 오전 8시10분 화순 금호화순리조트 앞 공용주차장에서 출발해...
하남시는 덕풍천과 당정뜰 일대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생태계교란 식물에 대해 대대적인 제거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생태계교란 식물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뿐 아니라 번식력이 강해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등 생태계에 광범위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지속적인 퇴치가 필요한 대상이다.대표적인 사례로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가을철 씨앗을 날리며 코점막을 자극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또한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하천변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며 기존 식생을 덮어버리는 특성 때문에
5월 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진다.블랙이글스의 성공적인 에어쇼를 위해 공군 제53전투 비행단은 에어쇼 리허설을 29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여주남한강출렁다리 북단 광장 인근 상공에서 진행한다.에어쇼는 15분 간 진행되며 여주남한강출렁다리 일대 여주시 상공을 경유하므로 여주시 전역에 비행소음이 발생될 수 있다.여주시에서는 SNS를 통해 행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영광군은 22일, 계마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계마항은 친환경 어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계마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래 영광군 최대 규모의 어항으로 성장해왔으며, 어업 기능뿐만 아니라 해마다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복합형 어항이다.이번 사업 선정은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관광·휴식 기능을 강화해 명품 클린어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평가된다.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웹툰형 학교폭력 설문지’를 전국 최초로 제작해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설문지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폭력의 개념을 더 쉽게 이해하고, 피해 상황을 명확히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자료로 개발됐다. 기존 설문지가 텍스트 위주로 구성돼 있어 내용 이해와 의사 표현에 어려움이 있었던 반면, 새롭게 개발된 웹툰형 설문지는 직관적인 그림을 활용해 학생들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였다.웹툰형 설문지는 문경경찰서 여성청소년계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지난해,
대규모 유심 해킹 사태 여파로 SK텔레콤이 전례 없는 위기에 처했다.가입자가 유심 무상교체가 시작된 후 이틀 간 7만명 넘게 타 통신사로 이동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5300억원에 달하는 '역대급' 과징금 부과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이다.3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유심 무상교체 첫날인 28일엔 3만 4132명이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데 이어 둘째 날인 29일에는 3만 5902명이 번호이동했다. 이틀 간 총 7만 34명이 이탈했고 SKT 신규 가입자를 감안하면 5만 8043명이 타 통신사로 옮겼다이틀간을 비교해보면 SK텔레콤에서 빠
HL그룹은 정몽원 회장이 폴란드 바우브지흐시의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바우브지흐시가 수여하는 명예시민은 이번이 15번째로, 기업인으로는 정 회장이 처음이다.수여식은 29일 바우브지흐 시청에서 열렸다. 로만 쉐웨메이 시장은 “정몽원 회장과 HL만도 폴란드 법인이 침체한 탄광 도시였던 바우브지흐의 재도약을 이끌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이에 대해 정 회장은 “명예로운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바우브지흐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HL만도 폴란드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춘천이 낳은 위대한 사상가이자 언론인, 그리고 시대를 앞서간 계몽가 청오 차상찬 선생을 기리는 ‘차상찬 문화주간’이 오는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차상찬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춘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행진 ▲추모제 ▲차상찬 이야기길 걷기 ▲어린이 운동 주제 전시회 등 4개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5월 1일에는 공지천 조각공원 차상찬 동상 앞과 의암공원 인근 청소년 푸름쉼터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춘천’을 주제로 한 어린이 행진이 열린다.이 행사는 소파 방정환 선생과 차상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SK FC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창립 30주년 기념 어린이 3000명을 무료로 홈 경기에 초대한다.제주SK는 오는 5월 6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홈 경기를 '2025 어린이날 제주삼다수 KID'S DAY!'로 진행한다.제주SK의 대표적인 후원사인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도민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개발공사가 생산하고 있는 ‘제주삼다수’는 국내 생수산업 1위 브랜드로, 그동안 제주SK와
5개 분기 연속 적자 흐름을 보였던 iM증권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iM증권은 이번 적자 탈출이 본격적인 실적 반등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iM증권은 지난 28일 iM금융지주 IR을 통해 2025년 1분기 별도기준 순영업수익 823억
2K는 30일 ‘문명: 연맹의 시대’ 사전예약을 시작했다.이번 사전예약은 다가오는 6월 작품 출시 이전까지며, 앱 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유저 수에 따라 은화, 완벽 지원 상자, 문명 후원권 등이 지급된다.이 작품은 유명 전략 게임 ‘문명 시리즈’를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이다. 인류 역사 속 자신의 문명을 이끌고 지도자들을 지휘할 수 있다. 각 지도자마다 고유한 능력을 지녀 플레이의 재미를 더해준다.
SK인천석유화학이 해운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발맞춰 바이오 중유 기반의 선박유를 출시해 공급을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출시한 선박유는 SK인천석유화학의 SRFO와 제이씨케미칼이 공급한 바이오 중유를 7대 3비율로 혼합하는 방식으로 생산됐다.SK인천석유화학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과의 공동 실증 연구를 통해 선박용 연료의 국제 표준인 ISO 8217를 준수하는 제품 개발에 성공, 지난 26일 공급을 개시했다.B30 혼합 선박유는 기존 선박유 대비 약 25%의 탄소 감축 효과가 있어 해운 부문의 탄소중립 정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 국가대표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인재 육성, 팬층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다.하나은행은 서울시 을지로 본점에서 대한민국농구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하나은행이 그동안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단 운영,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 후원 등 남녀 프로농구를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의 연장선으로, 한국 농구의 경쟁력 강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하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이노그리드는 제트컨버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오픈스택잇, 탭클라우드잇과 제트컨버터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한 플러그인 방식의 공동 상품 출시 ▲솔루션 공동 판매 ▲클라우드 재해복구 및 백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안정적인 클라우드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게 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총 모집인원은 34만5717명으로 전년보다 538명 늘어난다. 수시모집 비중 역시 다소 올라 80%를 넘어선다.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은 전국 195개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취합해 공표했다. 2027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34만5717명으로 2026학년도보다 538명 증가했다. 이 중 수시에서 전체의 80.3%인 27만7583명을 선발한다. 나머지 19.7%는 정시로 선발한다. 다만, 이번 모집인원은 의대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롭고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과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5월 3일부터 4일까지 그린밸리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퍼팅 교실’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골프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안전하게 진행되며 아이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이어 5월 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호텔티롤 세미나룸에서 ‘
HL그룹은 정몽원 회장이 폴란드 바우브지흐시의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바우브지흐시가 수여하는 명예시민은 이번이 15번째로, 기업인으로는 정 회장이 처음이다.수여식은 29일 바우브지흐 시청에서 열렸다. 로만 쉐웨메이 시장은 “정몽원 회장과 HL만도 폴란드 법인이 침체한 탄광 도시였던 바우브지흐의 재도약을 이끌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이에 대해 정 회장은 “명예로운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바우브지흐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HL만도 폴란드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대규모 유심 해킹 사태 여파로 SK텔레콤이 전례 없는 위기에 처했다.가입자가 유심 무상교체가 시작된 후 이틀 간 7만명 넘게 타 통신사로 이동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5300억원에 달하는 '역대급' 과징금 부과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이다.3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유심 무상교체 첫날인 28일엔 3만 4132명이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데 이어 둘째 날인 29일에는 3만 5902명이 번호이동했다. 이틀 간 총 7만 34명이 이탈했고 SKT 신규 가입자를 감안하면 5만 8043명이 타 통신사로 옮겼다이틀간을 비교해보면 SK텔레콤에서 빠
한전KDN이 29일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홍보관 및 교육관에서 조선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25명을 대상으로 ‘지역대학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한전KDN이 광주·나주 소재 지역대학과 함께 협력해 시행하는 ‘지역대학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생, 취업 준비생들이 한전KDN 나주 본사를 방문해 다양한 기업 간접체험을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역량 향상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는 한전KDN의 기업문화와 조직 체계, 인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