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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노후택시 교체 지원사업 시행

창원시는 관내 등록 택시를 대상으로 노후택시 차량 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택시 차량은 정해진 연한을 초과하면 운행을 할 수 없고 다른 차량으로 대체해야 한다.시는 차령 만료기한이 도래하는 택시를 대상으로 적기 차량 교체를 통해 택시 차량의 안정성을 높여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승객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창원시 관내 등록된 법인·개인택시 운송사업자 중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대폐차를 완료한 자이며, 차령 만료 예정인...
조근제 함안군수가 삼봉산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근무 중인 산불감시원을 격려하고, 산불 예방 및 감시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함안군수는 이날 직접 산길을 따라 초소까지 올라가, 일선에서 산불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초소감시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함안군은 현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산불감시원 88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6명을 배치해 산불 감시와 초동
진주시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진주 논개제와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관내 환경정비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착수했다.이날 활동에는 14개 봉사단체협의회 회원과 통장 등 80여명이 참여해 경상국립대학교 일대의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진주 논개제 및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이한주 가호동 봉사단체협의회장은 “진주 논개제를 찾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진주에서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장병천 부이사장 겸 사법보좌인위원회 위원장이 범죄피해자보호·지원 공로로 지난 25일 정부과천청사 강당에서 열린 제62회 법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훈장을 수훈했다.장 부이사장은 2007년 3월 센터에 가입하여 운영위원, 사법보좌인위원회 위원장, 부이사장으로 18여 년간 재직해 오는 동안 2019년 4월 새벽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진주아파트 방화사건 유족돕기 성금 기탁 및 근로능력이 없는 아버지와 수급비에 의존하여 생활해 오던 대학생이 성폭행을 당해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처해
한평생 교육과 차 문화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한 아인 박종한 선생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이 진주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아인 박종한 선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박종한 선생은 일제강점기에는 항일단체 반진단을 결성해 항일운동을 주도했고, 대아중·고등학교를 설립해 오민교육 철학을 실천했으며, 차의 날 제정과 한국오성다도회 결성 등으로 차 문화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했다. 민학회 결성, 남명제 창설 등으로 조선시대 대표적 실천유학자 남명(
진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5월 1일자로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50억원을 발행한다.2025년 진주사랑상품권 총 발행규모는 600억원이며,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상반기 발행규모를 390억원으로 상향했다.앞서 1월에 160억원, 3월에 80억원을 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홀수 달과 축제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에도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진주사랑상품권은 7%의 할인 혜택과 지역 내 소비촉진 효과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관내 모바일 가맹점
진주시는 24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충무공동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초전공원을 화사한 꽃밭으로 물들이며 5월 축제, 경남도민체전 및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대비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이날 봉사활동은 진주시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를 목표로 체결한 그린협약 실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11개 공공기관 임직원 및 충무공동 지정 봉사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다가올 5월 축제 및 제64회 경남도민체전 그리고 2025 대한민
23시간 만에 주불이 잡혔던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산불이 부분 재발화해 산림당국이 30일 일출과 함께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1분쯤 구암동 함지산 내 백련사 방면 7부 능선에서 산불이 부분 재발화했다.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일출과 함께 진화 헬기 14대와 인력,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정확한 산불 규모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지만, 현장에서는 상당한 양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당국은 “가용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지난 28일 오후 5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영월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 및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기본계획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지역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 공간의 효율적 관리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의 이해 ▲과업 개요 ▲추진 방향 및 영월군 주요 이슈 ▲과업 수행계획 등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20
삼성전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AI 구독 페스타'를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며 AI 가전부터 PC까지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구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구독 고객에게 품목별 최대 20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하며 모바일 상품권과 영화 예매권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원리원칙에 충실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임직원이 ‘꼭 지켜야 할 원리원칙 10계명’ 실천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꼭 지켜야 할 원리원칙 10계명’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 근무시간 중 사적행위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금융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윤리규범을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전사적인 실천으로 내부통제 강화 및 복무기강 확립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앞서 농협은행은 지난달 27일 은행장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윤석열 정부 최대 교육정책으로 꼽히는 AI디지털교과서와 늘봄학교 정책이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29일 정근식 서울, 임태희 경기, 도성훈
신문협 발전공로대상조직위는 ‘제4회 INAK 발전공로대상’ 후보를 공모한다.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 회장, 이하 신문협) 부설 ‘신문협 발전공로대상 조직위원회’는 ‘제4회 INAK 발전공로대상’ 후보를 오는 7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INAK 발전공로대상’은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지키고,
HL디앤아이한라㈜가 공급한 울산 '태화강 에피트'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021년 이후 울산 분양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26세대 모집에 5,591명이 신청, 평균 44.3대 1로 마감했다. 특히 전용 84㎡ 주택형은 77세대 공급에 무려 4,668명이 몰려 60.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전용 ▲101㎡도 38세대 모집에 748명이 신청, 19.6대1을, 전용 ▲108㎡은 11세대 모집에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5년형 폴스타 2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형 모델은 신규 트림 추가하고 패키지 옵션 가격 최대 200만원 인하, 신규 색상 및 인테리어 옵션 추가, 고객 선호도 높은 옵션 기본적용 등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새롭게 출시된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 모터' 트림은 30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LG에너지솔루션의 69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가격대는 4390만원부터 시작한다.롱레인지 모델보다 배터리 용량은 11% 줄었지만 5% 가벼워진 공차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 실천에 나선다.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30일 지역 사회의 나눔문화 가치 형성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및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총 80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약 4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의 특징은 일괄적으로 통일된 행사가 아닌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1시간전
무작정 길을 가다 보면 부지불식간에 길을 잃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나서도 한순간 길을 잃을 때가 있다. 아무 생각 없이 나선 길이라면 길을 잃었다는 자각을 하게 된 순간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가던 길을 가면 된다.그러나 목표를 세우고 나선 길에서 길을 잃는다면 지극히 당황스럽다. 어디쯤에서 길을 잃은 것인지 파악한 후 길을 되돌려 가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나 혼자가 아닌 우리가 힘을 모아 어떤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정진하는 과정에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길을 잃곤 한다. 이런 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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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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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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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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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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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과서 플랫폼 접속률 10%도 못미쳐 .. 활용률 뚝↓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AIDT 플랫폼 접속률이 지난 3월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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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벌4지구지역주택조합 임의분양 계약 분쟁, 대법원 “형식 아닌 실질로 본다”
법무법인 로앤에이가 탄벌4지구지역주택조합의 분담금 반환을 둘러싼 ‘임의분양 계약’ 쟁점에서 조합 측의 입장을 인정하는 대법원 판결을 이끌어냈다.이번 판결은 임의분양 계약의 실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 특성상 조합원 자격 논란은 빈번하지만, 단순 자격 미달만으로 계약을 무효로 볼 수 없고 실질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법리가 확립된 것이다.피고 조합을 대리한 법무법인 로앤에이는 계약서 외에 별도로 작성된 각서, 공급계약서, 확약서 등 여러 증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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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교통안전공단, ‘오늘도 무사히’ 통합 캠페인 선포식… 홍보대사에 한문철 변호사
정부가 안전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 기업과 힘을 모은 통합 캠페인에 나선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문화역서울284에서 ‘오늘도 무사고’ 통합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한다.이번 선포식은 운전자, 보행자 등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단일화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그동안 국토부, 교통안전공단, TS 지역본부, 지자체 등이 참여해왔다.국토부와 TS는 ‘오늘도 무사고’라는 통합된 메시지 아래 ▲과속운전 무조건 금지 ▲무단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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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2025년 임원 안전 교육 실시
삼표그룹이 산업 안전 관리와 재해 발생 시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최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5년 임원 안전 세션’을 열고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력 시멘트를 중심으로 레미콘, 골재, 철도, 콘크리트, 환경자원, 건설소재 등 총 7개 부문에 대한 실질적인 위험 요소 분석 및 안전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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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김천대학교 산학협력 체결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김천대학교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와 산학협력을 맺고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해 힘을 합하기로 했다.28일 김천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MOU 체결식에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오병삼 사장과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고채석 학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직무 연계 학습 지원과 함께 스마트물류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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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소외계층 대상 ‘따뜻한 한끼 식사’ 나눔 실천
한신공영이 서울시 종로구 소재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소외계층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26일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신공영 직원 및 사내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식사준비 및 배식 등 봉사활동외에도 식기 수거 및 설거지 등 뒷정리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신孝플러스 봉사단 관계자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렵고 혼란한 시기에 소외된 주변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