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제주지역에 지난 3일 이후 대설주의보 및 강풍·풍랑주의보 등 제주지역에 기상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도교육청은 이날 공문을 통해 기상상황 확인 및 전파, 학교 및 교육관련 기관의 비상연락망을 확인하고 유치원 방과후 과정, 초등 돌봄교실, 방과후 학교 운영 등 방학 중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와 기관에서는 등하굣길 학생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안내하고 학사 운영을 변경할 경우 재난보고 게시판을 통하여 보고하고 학부모에게 즉시 안내토록 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도교육청에서...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1급 도남자동차공업사은 지난 3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신학기 맞이 아동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2025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금액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장해식 대표는 “어려운 경기지만 지역 내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희석
운전 중 부주의로 교통법규 위반이나 사고를 냈을 때 운전자는 범칙금과 함께 벌점을 받게 된다.벌점이 40점을 초과해 면허가 정지될 경우 최소 한 달 이상 운전을 못해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신호 위반과 우회전 일시 정지는 15점, 중앙선 침범은 30점 등의 벌점을 받는데, 특히 사고지점이 어린이보호구역일 경우에는 벌점이 2배가 된다.5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벌점을 받은 운전자가 운전면허 정지처분으로 생계나 일상생활에 지장 받는 것을 예방하고자 ‘운전면허 벌점감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운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는 도시재생 상생모루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지역사회 돌봄체계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에 선정’되어 마을 안에서 세대가 함께 교류하며 어우러지는 기회를 만들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체결됐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제주시 원도심 내 아동·청소년 돌봄
지난해 국립자연휴양림 중 가장 방문객이 많았던 곳은 제주시 절물휴양림으로 집계됐다.특히 지난해 자연휴양림 이용자는 1,998만 명으로 국민 10명 중 4명이 산림휴양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2024년도 자연휴양림 이용자가 1,998만 명에 달했으며, 이는 국민 10명 중 4명이 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것과 같은 수준으로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자연휴양림 이용자 수는 1,910만 명 → 1,924만 명 → 1,998만 명 등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6일 제주도청을 찾아 도내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제주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법인 정책실장 문법 스님과 대한불교천태종 문강사 주지 덕준 스님을 비롯한 ‘나누며하나되기’ 임원,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노시천 나눔교육팀장, 오의합 제주시여성의용소방대장, 김인춘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후원물품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주종합경기장 내 광장 및 주차장에서 도내 관계기관에 직접 배부됐다. 어린이 마스크 10만장, 어린이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2025년 첫 제주관광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원, 대도시 팝업이벤트 개최, 제주형 관광물가지수 도입, 제주여행주간 운영을 중점 추진한다.특히 이달말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과 연계한 여행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기반 물가관리 시스템 구축 등 관광시장 안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날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광 관련 실·국·단
유베이스 그룹이 국내 최대 BPO그룹으로서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목진원 전 현대캐피탈 글로벌 CEO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전문적이고 역동적인 리더십을 통해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목진원 신임 대표는 맥킨지앤드컴퍼니, 소프트뱅크, 삼표그룹,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외 기업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2013년 영국 두산파워시스템즈에서 첫 CEO를 역임하고 두산에너빌리티를 거쳐 현대캐피탈에서도 대표직을 맡아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했다.현대캐피탈에서는 국내외 금융 자산 규모를 80조에서 160조원으로 대폭 확대하
제주시는‘2025년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의 가치를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신청 기간은 2월 21일까지이며, 동일지역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지원 금액은 1개 공동체당 3백만 원에서 6백만 원 이내로, 제주시는 총 20개 내외 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사업의 내용과 성격에 따라 지원 규모가 조정될 수 있다.주요 사업 유형은 주민소통․화합
글로벌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하는 '2025년 영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에 삼성전자가 냉장고 부문 1위에 올랐다. 뉴스위크는 시장 조사기관 '브랜드스파크'와 함께 1만 7000여 명의 영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심층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유아·아동 용품, 식품∙음료, 건강, 미용∙개인 관리, 가전용품 등 주요 소매 부문별 신뢰받는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해당 순위는 100% 실제 구매자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브랜드 신뢰도는 품질, 기업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을 종으로 가로지르는 봉월로 일대가 신주거벨트 형성에 속도를 내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봉월로는 공업탑 로터리에서 봉월 사거리를 지나 태화 로터리까지 이어지는 왕복 5차선의 도로다. 울산광역시 도심을 지나는 주요 도로로, 특히 울산 최대 대중교통 환승지인 공업탑 로터리와 연결되어 있어 울산을 대표하는 핵심 교통망으로 평가받는다.실제 봉월로 주변 곳곳에서는 주거개발을 통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롯데캐슬, 금호어울림, 두산위브 등 전국구 브랜드 단지들이 연이어 공급되고 있다. 이들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이 일
「인천에서 시작하는 말레이시아 이야기」를 이달부터 매월 연재합니다. 말레이시아 한국국제학교에서 4년간 교육부의 파견 근무를 한 서승현 교사가 집필합니다. 말레이시아에서의 현장 교육과 여행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의 매력을 알리고, 세계로 나아가는 국제도시 인천과의 특별한 연관성을 찾아 소개합니다. 지난 설 연휴는 잘 보내셨습니까?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기회를 가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명절마다 반복되는 귀경길 정체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죠. 특히 자가용을 이용한 장거리 이동이 많아
낮 시간 아파트 등의 비어있는 주차장을 개방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제주도 주차공유 활성화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도내 등록된 주차장 48만6757면으로, 역외차량을 제외한 제주도내 차량 등록대수 37만1274대의 131%에 달하고 있으나 여전히 주차장 부족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양 의원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차장 면수의 부족보다는 주차장 활용에 문제가 있음을 해소하고자 주차공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조례안은
11일 오전 7시18분쯤 화성 정남면 한 전자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명이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57명을 동원해 26분만인 오전 7시4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카카오게임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연간 매출 7388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92% 감소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지난해 3분기 실적부터 세나테크놀로지 지분 일부 매각과 카카오 VX 일부 사업 철수 등의 요인을 중단영업손익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1601억원, 영업손실 6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신작 부재와 장기 타이틀의 자연감소, '패스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솔라나 기반 토큰 생성 및 출시 플랫폼인 펌프펀이 일부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알트코인 시장을 파괴했다는 비난에 휩싸였다.6일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일스 도이처는 4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중대한 알트 시즌이 없었던 이유는 통상 시가총액 상위 200개 암호화폐 자산에 유입되는 투기적 자본이 펌프펀에서 출시된 밈코인을 중심으로한 시가총액이 낮은 코인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사용자 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제주시는 2025년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신청한 134개 업체를 대상으로 교통량 감축 이행실태 보고서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도심지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을 소유한 기업체에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하면 그 이행 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참여업체가 '교통량 감축 이행 실태 보고서'와 이행 여부를 증명하는 증빙자료를 2월과 8월에 제출하면, 교통량 감축 이행 실적 결과에 따라 10%~90%까지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10일, 40대 여교사가 8세 여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소식을 접한 세종 지역 엄마들이 분노하고 있다. 사건 직후 지역 커뮤니티 '맘카페' 게시판에는 40대 여교사를 성토하는 글과 유명을 달리한 초등학생을 추모하는 글이 작성됐고, 댓글도 속속 달렸다. 글에는 자해로 추정되는 상처를
지니언스는 9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IT 전시회 ‘LEAP 2025’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LEAP 2025는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가 주최하는 중동 최대 IT 전시회로, 올해 ‘기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구글, IBM 등 1800여 개의 ICT 및 테크 기업이 참가했다.지니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운영하는 한국관에 참여해 국내 9개 기업과 함께 각각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유베이스 그룹이 국내 최대 BPO그룹으로서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목진원 전 현대캐피탈 글로벌 CEO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전문적이고 역동적인 리더십을 통해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목진원 신임 대표는 맥킨지앤드컴퍼니, 소프트뱅크, 삼표그룹,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외 기업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2013년 영국 두산파워시스템즈에서 첫 CEO를 역임하고 두산에너빌리티를 거쳐 현대캐피탈에서도 대표직을 맡아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했다.현대캐피탈에서는 국내외 금융 자산 규모를 80조에서 160조원으로 대폭 확대하
낮 시간 아파트 등의 비어있는 주차장을 개방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제주도 주차공유 활성화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도내 등록된 주차장 48만6757면으로, 역외차량을 제외한 제주도내 차량 등록대수 37만1274대의 131%에 달하고 있으나 여전히 주차장 부족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양 의원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차장 면수의 부족보다는 주차장 활용에 문제가 있음을 해소하고자 주차공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조례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