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10개 군·구청과 각 문화원, 구 박물관이 발간한 관찬 군·구사, 나아가 동 단위 마을지나 생활사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함께 2000년~2010년 대에 완성되었다.옛 도심지의 구 지역사는 2000년대 들어 본격화 되었는데, 생활권이 분리된 섬지역이나 독립적인 생활문화권을 이뤘던 강화·옹진, 부평·서구지역 지역사는 이보다 앞서 쓰였다. 특히 강화군은 일찍부터 독자적인 군지 편찬을 시도해 강화사를 비롯한 역사서의 편찬이 두드러진다.첫 관찬 군·구사를 발간한 해는 『강화사』, 『옹진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