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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빈 전 영화공간주안 관장, 「중국어마을」 부설 한중도서관 관장에 위촉

2주전
심현빈 전 영화공간주안 관장이 「중국어마을」 부설 개항장마을문고 한중도서관 관장에 위촉됐다.지난 5일 위촉식을 가진 심현빈 관장은 인천광역시공공도서관에서 29년을 근무하였고 퇴직후에는 영화공간주안 관장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친 경험을 가지고있다.심현빈 관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도서관 운영의 체계 확립과 지역 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 다문화·세대통합 인문 프로그램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4일전
안녕하세요? 말레샤서쌤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지리적 위치 덕분에 예로부터 다양한 민족들이 오가는 지역이었습니다. 또한 향신료 무역항으로 주변국들의 상인들이 오갔으며 명나라 정화가 탐방했던 곳입니다. 향신료의 바닷길이기도 했던 말레이시아를 포르투갈과 네덜란드가 침입했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후 영국의 지배를 받으며 주석 광산에는 중국인들이, 고무 농장에는 인도인들이 이주해 오면서 말레이, 중국, 인도 문화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래서 말레이시아 달력을 보면 휴일이 참 많습니다. 이는 서로의 종교와 문화를 존중하는 문화 덕분입니다.
6일전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산하 K학술확산연구센터가 발간한 연구저서 ‘글로벌 한국학의 현황과 발전 방향: 정체성의 정치와 공공외교의 한국학’이 2024년 세종도서에서 학술 부문 추천 도서로 선정됐다.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출판 진흥 사업으로 매년 학술·문학·교양 등 각 분야의 우수 도서를 선정해 전국 공공 및 대학 도서관 등에 보급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10개 분과에서 363종의 도서가 최종 선정됐다.K학술확산연구센터는 한류를 계기로 높아진 외국인과 재외동포의 관심에 따라 보다 체계
7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5일전
최은주 작가 개인전 《마주보다》가 15일부터 22일까지 연수구 새벽 세 시 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주변 풍경을 다층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자연을 사유하고, 그 안에 담긴 감정의 흔적들을 표현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주변의 나무와 창밖의 거리, 계양산 풍경을 화폭에 담아 자연 속 변화와 삶의 궤적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계양산의 모습은 사계절을 옷처럼 갈아입으며, 뿌리와 가지, 낙엽, 미생물 등은 추상적인 화면 속에서 살아있는 기호로 자리한다.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추상회화 방식에서 영향을 받은 작가는 밀고,
5일전
신포동 '갤러리 벨라'의 4월 특별기획전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이 15일 부터 27일까지 열린다.강상중, 박인우, 이강화, 이계원, 장진, 정수모 6명 교수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은 각기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다.강상중의 은 자연과 생명의 연결고리에 대한 이야기로, 생명체의 흔적을 통해 삶의 흐름과 신비로움을 표현한다.생명의 환희와 갈망을 담은 강렬한 색채와 자유로운 붓놀림은 관람객에게 지속적인 호기심과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박인우의 ‘낯선 풍경’은 대지와 자연을 대상으로
3일전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경북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기획 디자인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영주시는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나선다. 해당 공모사업은 각 지역
‘큰 손’ 장영자씨가 다섯 번째로 총 34년 동안 옥살이를 하게 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1980년대...
최근 스킨케어 시장에서 약산성 화장품이 각광받고 있다. 제품 포장에는 ‘pH 5.5’, ‘약산성 클렌저’라는 문구가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이
1시간전
창원특례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등산로 개방 요구에 따라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해제하고 입산 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 구간을 오는 19일부로 완화하기로 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건강을 위해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구간을 완화하지만,
2시간전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의 지역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착한 여행’을 실천한다.현대차지부는 두 차례에 걸쳐 조합원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안동 역사기행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안동은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진 대형 산불로 경북 내 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재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산불 이후 모든 여행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중소 상공인과 관광업계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최근 ‘여행이 곧 기부’라는 취지의 ‘착한 관광 캠페인’을 펼치며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18일 전북지역을 방문해 '2025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오후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은 한국민영방송협회가 방송 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그램과 공로자들을 시상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북 전주방송 주관으로 열렸다.기념식에 앞서 김태규 부위원장은 SBS 및 지역민방 사장 10여명과 함께 지역민방 사장단 간담회를 열고 지역방송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김 부위원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최근 방송산업이 역성장 위기
3시간전
천안시는 지난 17일 글로벌 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 코리아와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기술력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접목해, 지역 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3시간전
돼지고기 원료육 등 축산물 할당관세 수입 방침에 축산업계가 강력히 반발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물가안정 효과 없이 수입업계만 배불리는 정책’ 이라는 언론 보도까지 잇따르자 정부는 별도의 설명자료까지 배포하며 이번 할당관세 조치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팔이 안으로 굽을 수 밖에 없는 ‘축산 전문기자’ 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관련산업에 대해
4시간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8명의 예비후보가 18일 한자리에 모여 '정권 재창출'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시할 비전 경쟁을 벌였다.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강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에서 대선 경선 1차 진출자들의 비전대회를 열고,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를 진행했다.비전대회는 사전 추첨을 통해 유정복, 홍준표,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후보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 주제는 '대한민국의 도약과 미래 비전'이었다. 이들은 각자 10분 동안 동영상과 연설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모든 후보는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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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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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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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넘치게 받은 마음 돌려드릴 것"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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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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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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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경남 산청군수가 18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인구 감소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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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의성군 산불 피해 성금 2000만원 전달
포항시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을 돕기 위해 성금과 위로의 손길을 전했다. 포항시 대표단은 18일 오전 의성군청을 방문해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연대의 뜻을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의성군을 포함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산불 피해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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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본격 추진…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쟁력 확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0년부터 소상공인 점포에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지원한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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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기획] 김종근 평론가, 이지영 작가를 말하다!
필자 : 김종근 평론가이지영 작가는 어릴적부터 조용히 집중하는 걸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친정어머니의 권유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애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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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약산성 화장품을 써야 하는가
최근 스킨케어 시장에서 약산성 화장품이 각광받고 있다. 제품 포장에는 ‘pH 5.5’, ‘약산성 클렌저’라는 문구가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