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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 개최

제주시는 28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퇴직공직자, 가족,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오는 30일 자로 퇴직하는 공직자는 정년퇴직 34명, 명예퇴직 10명 등 총 44명이다.이날 퇴임식에 참석한 공직자 7명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수여, 재직기념패가 전달됐으며 후배공직자의 퇴임 축하 영상과 제주도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팀의 환송곡 연주로 아쉬운 석별의 정을 담아내는 한편 퇴직공직자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그동안 공직자로서 평생을 바쳐오신 여러분들을 떠나보내게 돼서 한편으로는 아...
제주시 건입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 간 건입동 포제당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입동 마을포제당 사라 노을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가 위주 교육과정을 벗어나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도록 제주형 자율학교의 학교 특색과목 개설·운영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학교 특색과목은 제주형 자율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과와 범교과 영역을 포괄해 지역과 학교 실정에 맞게 학교 자체적으로 개설하는 과목이다.도교육청은 제주특별법의 교육과정 특례를 활용해 교사 역할을 ‘주어진 국가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소비자’에서 ‘학생들에게 맞는 개별화된 교육과정을 생산하고 가르치는 전문가’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우선 지난해 이후로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와 전국민주일반노조 제주본부는 2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갑질이 인정된 제주시체육회장은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노조는 “제주시체육회 회장의 상습적인 갑질이 법에 의한 판단을 받았다”며 “최근 고용노동부 조사로 밝혀진 이병철 회장의 갑질 사례는 12건”이라고 말했다.노조는 “이병철 회장은 더이상 뒤에 숨지 말고 갑질 피해 노동자와 도민에게 사과하라. 그리고 책임지고 사퇴하라”며 “제주시체육회의 상급기관인 제주도체육회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
제주삼다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8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사랑의 쌀 58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 맞아 주요 관광지와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에는 서귀포경찰서와 함께 점검반을 꾸려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비상벨 설치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관광지ㆍ공원ㆍ오름ㆍ전망대ㆍ올레길ㆍ터미널ㆍ휴게소 등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다. 추가로 화장실 내ㆍ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시설물 파손 여부 등도 점검한다.서귀포시는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서귀포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9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비용과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비용,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치 비용의 9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사물인터넷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전류, 압력, 온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측정기기
음주운전을 하던 중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치고 달아난 3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강태호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강 판사는 “피고인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하고도 아무런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시인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경기 침체와 장기 불황으로 민생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민선 8기 후반기 제주도정의 최우선 목표는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에 있다.본지는 제주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민생경제 회복 방안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대책을 3회에 걸쳐 소개한다. 【편집자 주】고금리와 미분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제주지역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폐업하고 있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도내 46개사의 건설업체가 폐업 신고를 했다. 도내 건설회사의 폐업은 2022년 58개사, 지난해 76개사로 해마다 증가세 있다.부동산 경기 불황 장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다음달 열리는 경기도당 당원대회를 앞두고 준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8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이번에 구성된 ‘당원대회 준비위원회’는 다음달 10...
제주지방기상청은 어제 오전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올여름 폭염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평년보다 4~6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제주, 구좌 등을 중심으로 밤 기온이 29도 까지 유지되는 열대야도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폭염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예측이다. 7월 중순~8월말까지 지속적이고 강한 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해수면 고온 수치가 매년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어서 폭우도 더 심해질 전망이다. 특히 국지성 호우가 수시로 발생할 것이라고 하니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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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8일 카카오뱅크와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하고, 중소기업의 퇴직급여에 대한 경제적 부담완화와 그 소속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 강화를 위한 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 도입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터넷은행 중 국내 최대 가입자 수를 가진 카카오뱅크와 국내 최대 퇴직연금 가입사업장 수를 가진 근로복지공단이 ‘푸른씨앗’에 대한 제도홍보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하자는 것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금융기업이 공익적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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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식은 언제쯤 열릴까?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 된지 40일이 되도록 개원식을못하고 있다. 해병대 장병 특검법이 거대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소수 여당인 국민의 힘이 반발로 지난 5일로 예정된 개원식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국민의 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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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 6·7일 양일간 지역구인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에서 피켓시위를 벌이며 민주당의 검사 탄핵 시도를 강력히 규탄했다고 8일 밝혔다.박 의원은 “민주당의 검사탄핵은 삼권분립 원칙을 위반하여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국기를 문란케 하는 것”이라면서 “피고인측이
공공기관들이 세종시를 비롯한 비수도권 혁신도시로 이전한지 10여 년이 흘렀지만, 지역은행과 주거래하는 기관은 거의 없다.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1곳 중에서는 단 한 곳도 없다.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지역균형발전’ 취지를 살리려면 지역금융과 상생하는 기반을 갖춰야 한다는
관세법인천지인 포항지사 대표 서태원 관세사가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인재 양성을 위해 끝없는 나눔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서 관세사는 포항시장학회에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추가로 8일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하며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 포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서 관세사는 지난 1937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대한통운을 거쳐 1972년 포스코에 입사하게 되며, 포항과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후 19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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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루원시티 주민들과 인천시교육청이 루원시티 상업3블록 예상 학령인구 재조사에 앞서 간담회를 진행했다.양측은 재조사에 어떤 조건을 반영할지 논의했는데, 입장차만 확인한 채 다음 자리를 기약해야 했다.루원총연합 등 지역 주민들과 시교육청 실무진은 8일 오후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주재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들은 상업3블록 학령인구를 다시 조사할 때 개발 허가가 난 루원시티 북측 5개 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공동1·3블록 개발 계획을 반영할 것, 인구 기준을 가장 최신 자료인 통계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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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 8500만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블록체인서 구축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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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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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이드 OOOO 마스크"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블라이드 OOOO 마스크"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7월 4일 오후 8시경 제시된 '블라이드 OOOO 마스크'관련 문제는 "라이브방송 중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5초 세안만으로 피부 진정과 피지 감소에 탁월한 패팅 0000 마스크 그린 70ml를 증정합니다. 0000에 들어갈 제품명은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스플래쉬'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9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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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AI 챗봇으로 K-PaaS 인증 획득…”공공 클라우드 공략 가속”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은 AI 챗봇·채팅상담 서비스인 ‘아톤 인텔리전스 커뮤니케이션센터’를 대상으로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로부터 ‘K-PaaS’ 호환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톤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기존 민간을 비롯한 공공기관 대상으로 클라우드 비지니스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K-Paa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OPA의 주도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특정 기업과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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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김민혁 2년 연속 MVP
인하대학교가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하대는 2일 오후 6시 충청북도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한양대학교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섰다. 인하대는 결승전에서 이재현과 김민혁이 29득점을 합작하며 맹활약했다. 서현일과 최준혁도 뒤를 받쳤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인하대학교를 포함, 21개 팀이 참가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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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당원대회 준비위 구성 완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다음달 열리는 경기도당 당원대회를 앞두고 준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8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이번에 구성된 ‘당원대회 준비위원회’는 다음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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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아동 ‘소원 이뤄주기’ 사업 2개월간 운영
창원특례시는 올해 고향 사랑 기금사업 중 하나인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을 6월에서 8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고향 사랑 기금사업은 지난해 고향 사랑 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 ‘램프 요정 지니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평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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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고양 K-컬처밸리
1시간전
고양 한류월드는 원래 수도권 숙박시설 확충 차원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문화관광부가 2000년 코앞으로 다가온 2002 한·일 월드컵을 비롯해 글로벌 시대 주요국가정책과제로 대규모 숙박시설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지역공모에 들어갔다. 고양시가 사업을 신청해 호수공원 서쪽인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가 선정되었다. 사업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경기도가 2006년 이 일대의 잠재적 가능성에 주목하고 문화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로 결정했다.인천공항에서 가깝고, 남북교류 활성화까지 기대되던 시점이라 장항동 일대는 적지 중의 적지로 여겨졌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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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새집 제물포구에는 동구의 견고한 벽돌이 필요하다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에서 아기돼지 삼형제가 지은 집 중 막내의 집만 외부 공격으로부터 꿈쩍하지 않았다. 터를 단단히 다지고 견고한 벽돌로 집을 지어 대비했기 때문이다.2026년 7월 인천 동구와 중구가 통합돼 새집 '제물포구'가 인천 원도심에 지어진다. 동구와 중구 내륙의 원도심 통합은 전국적으로 선례가 없는 행정 변화이다. 필자에게 지난 2년은 제물포구라는 집의 터를 닦는 시간이었다. 원도심 발전과 미래를 위하여 철도교통과 도시정비·개발, 교육·복지에 힘을 쏟았다. 인천지하철 3호선 유치를 민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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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학교의 새로운 역할과 도전 과제-미래 교육 혁명
미래 사회의 변화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교육은 미래 변화를 준비·선도할 책임이 있다. 오늘날 학교는 더는 과거 방식으로 운영될 수 없다. 디지털 혁명과 에듀테크의 발전, 노동 시장의 변화, 학생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은 학교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도록 요구한다.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있어 중요한 몇 가지 이슈를 살펴보자.에듀테크는 미래 교육의 핵심 요소다. 기술을 활용한 교육은 학습 접근성·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교실에서 디지털 학습 도구 사용은 학생의 학습 경험을 다양화하고 맞춤형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미래의 학교는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