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최명룡 교수 국제 저널 우수 편집위원 선정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가 세계적 광학 저널 2024년 우수 편집위원에 뽑혔다. LSA는 네이처 퍼블리싱 그룹에서 발행하는 광학과 광과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로, 최신 광기술과 혁신적인...
영남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축제들이 잇달아 취소되거나 연기 또는 축소되고 있다.지난 21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산청군은 시천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4월 축제와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4월 11~13일
세월호 침몰 원인을 쫓는 다큐멘터리 영화 〈침몰 10년, 제로썸〉 이 김해에서 상영됐다. 영화를 연출한 윤솔지 감독은 26일 오후 8시 롯데시네마 김해 부원점을 찾아 시민들을 만났다. 영화 제목 '제로썸'은 세월호 참사 진상이 끝내 밝혀지지 않아 원점으로 돌아가게 된 상황을 뜻한다.영
일주일째 이어진 산불에 돌부처와 석탑도 자리를 옮겼다. 문화재청과 산청군은 26일 오후 8시 20분께 산청군 삼장면 덕산사에 봉안된 국보 233-1호 석조비로자나불좌상과 보물 제1113호 산청 덕산사 삼층석탑을 산청 금서면 동의보감촌 한의학박물관으로 옮겼다. 산불이 덕산사가
합천군 가야면에 있는 가야교회 성도들이 지난 25일 합천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가야교회 이창호 목사를 비롯해 이윤우 장로와 김영복 장로가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목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변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매년 3월만 되면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김말순 씨가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진해루 해변공원에 조성된 남편 동상 앞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2010년 3월 30일 천안함 피격 당시 수색 작전 도중 목숨을 잃은 고 한주호 준위 배우자다. 한 준위는
원재료 수입 비용 상승·달러강세 영향 주요인 모니터링 강화로 정확한 정보제공 이뤄져야 무분별한 밀크플레이션 용어 남발이 소비자 오해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달러강세와 원재료 비용 상승 등을 이유로 식품업계가 잇따라 가격인상을 단행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유업계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번지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달부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400억 달러의 추가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픈AI는 회사의 가치가 3천억 달러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가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 ‘갤럭시G 폴드’를 올해 가을 출시할 전망입니다. IT 매체 스마트프릭스는 1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데이터
20분전
미추홀문화회관이 마련한 '소소음악회'가 4월 30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마다 중구 전동 미추홀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작은 규모의 공연 시리즈다. '소소'는 '밝고 환함'을 의미하며,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밝고 따뜻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공연은 미추홀문화회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무료 관람이다. 4월 30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브이앤비뮤직의 '라틴재즈여행'이 무대를 선보이고 6월 25일에는 싱어송라이터소리가 '포크, 재즈를 만
삼성전자는 지난 1일 기중 수시인사를 단행해 DX부문장, MX사업부 COO, DA사업부장 등을 임명했다. 삼성전자는 고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유고로 공석이 된 디바이스경험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모바일경험사업부장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기존 모바일경험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촌 및 섬 지역 등에서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해안가와 도서 지역 등 외부 감시가 어려운 지역에서의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와 항만과 어항을 통한 마약류 밀수 및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에서는 국내․외 마약 밀수 조직이 해상을 경유해 마약을 들여오거나 유통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0년간 사회 성과 인센티브는 개별 기업이 만드는 사회적 성과에 초점을 맞췄지만, 앞으로의 10년은 더 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과 '집합적 영향력'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SPC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2, 제3의 SPC 기업이 계속 등장하고 성장하면 사회문제 해결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SPC는 사회적 기업이 해결한 사회문제를 화폐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25년 신입직원 및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계획을 2일 발표했다.NIA는 공개채용을 통해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 육아휴직 대체계약직, 체험형 청년인턴 등 총 4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은 ▲인공지능 정책 ▲사업기획․관리 ▲글로벌 협력 ▲장애인 제한경쟁 ▲영상중계 등 5개 분야 18명을 모집한다.NIA는 또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사업기획·관리 분야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총 13명을 선발하며, 임용 시기에 따라
한국공항공사가 2025년도 하계시즌에 김포, 김해, 제주, 청주, 대구공항을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확대한다.어제 공사에 따르면 이번 하계시즌 운항은 총 12개국 110개 노선, 주 2,646편 규모로 지난해 동계시즌 대비 주 138편이 증가해 연말까지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한·중 상호 무비자 입국 허용 등의 영향으로 중국노선이 지난해 동계시즌 대비 주 136편 증가했고, 단거리 소도시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몽골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줄 것이라 믿습니다." 윤한홍 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국회의원이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피력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선고가 오는 4월 4일에 내려질 예정인 가운데, 정치권과 사회는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대한민국의 정치적 환경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탄핵 여부에 따라 여야 간의 갈등과 사회적 반응도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는 여러 정치적 논란과 갈등을 배경으로 한 사건이다. 주된 쟁점은 정치적 중립 위반,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 불법적인 권력 행사, 국가 신뢰 손상, 그리고 국정 운영의 실패 등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LS일렉트릭, 대만 친환경 전력 솔루션 시장 공략 본격화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 한다.LS일렉트릭은 26일 대만 타이베이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산청 산불 성금 7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폰 완벽하게 지키는 케이스, 케이스티파이 울트라 바운스
스마트폰은 이제 100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고가품이 됐다. 특히 스마트폰의 대명사로 불리는 아이폰의 가격은 일반 스마트폰보다 더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이러한 아이폰을 지키기 위해 사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필름과 케이스를 장착하는 것이다. 그런데 디자인이 예쁜 케이스는 튼튼하지 않고, 반대로 튼튼한 케이스는 예쁘지 않다. 이러한 고민을 없애주는 케이스가 바로 케이스티파이 울트라 바운스다. 극한의 내구성 지녀케이스티파이 울트라 바운스 케이스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아이폰을 견고하게 보호할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노태문 DX 직무대행...공백 최소화
삼성전자는 지난 1일 기중 수시인사를 단행해 DX부문장, MX사업부 COO, DA사업부장 등을 임명했다. 삼성전자는 고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유고로 공석이 된 디바이스경험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모바일경험사업부장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기존 모바일경험
Generic placeholder image
열처리 가금육 수출길 확대 추진
열처리 가금육의 수출길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26일 농축산물 수입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위원회를 통해 수출검역협상 중점 추진 품목에 열처리 가금육을 포함한 5개 품목을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초부터 수출 희망 품목에 대한 수요 조사와 현지 수요, 가격경쟁력 등 시장성을 파악하고 국내 생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해양경찰서,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촌 및 섬 지역 등에서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해안가와 도서 지역 등 외부 감시가 어려운 지역에서의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와 항만과 어항을 통한 마약류 밀수 및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에서는 국내․외 마약 밀수 조직이 해상을 경유해 마약을 들여오거나 유통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탄소 잡고(GO), 건강 잡고(GO)… 경로당 탄소중립 숲속 힐링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는 오는 10월까지 부산 경로당 104곳 208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숲속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3일부터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 본격적인 실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2일 밝혔다.경로당 탄소중립 숲속 힐링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광역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총괄로, 추진 상황을 관리한다.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의 기능이 탄소중립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숲 체험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