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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원 정비로 건강한 여름 준비

김천시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분주하다. 지역 내 64개 공원을 관리하는 공원관리팀의 하루는 오전 5시에 시작된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공원을 관리하는 작업단은 병해충 방제 약제 살포, 조경지 풀 깎기, 제초 작업 등으로 하루해가 짧다. 요즘 특히,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이 기승을 부리면서 공원 내 조경수 관리를 위해 병해충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앞서 1차 방제작업을 완료했으며 19일부터 2차 방제를 해 병해충으로부터 조경수를 안전하게 지키고 있다. 또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신규식재지 등에 관수시설 설치, 관수차 3대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시‧도 합의안이 이달 안에 그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TK 시‧도 합의안이 마련되면 '통합지원단'을 조직해 지원에 나설다는 방침이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24일 오후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그간 통합 추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일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등 4개 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TK통합에 합의한 이후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과 결성한 연대인데, 김천시 공무원노동조합도 조만간 공식활동에 동참할 전망이다. 24일 원공노에 따르면 반민노연대는 정치적 투쟁을 지양하고, 조합원을 위한 노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민주노총 산하 전공노를 탈퇴한 원공노와 안공노가 작년 8월 결성했다. 원공노는 2021년 민주노총 집회방식에 반발한 전공노 원주시지부 조합원들을 주축으로, 안공노도 작년 전공노 운영방식에 대한 반감을 가진 전공노 안동시지부 조합원들을 주축으로 각각 전공노를 탈퇴한 뒤 출범한 조합이다. 모두 조합원 투표를
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단속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위반 및 신고 건수가 많은 지역 위주로 현수막을 게첨하여 올바른 주차문화가 확립되도록 홍보를 실시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밀항ㆍ밀입국 수법이 다양화되는 등 치밀해짐에 따라 동해안 밀항ㆍ밀입국 사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육군과 협업해 합동훈련을 24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 직산항에서 낚시어선으로 보이는 정체불명의 선박에 외국인 3명이 대형 캐리어 여러 개를 들고 승선하는 것을 육군에서 식별 후 울진해양경찰서에 현장 확인을 요청하는 것으로 시작돼 울진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이 추격 검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됐고, 이러한 훈련을 통해 밀항 등 국제성 범죄 발생 시 울진해양경찰서와 군의 정보교환 및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예결위는 여야 의원 50명으로 구성돼 정부의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조 의원의 예결위 선임으로 경산시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지역의 예산 확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6ㆍ25전쟁 유엔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을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로 담겨 있는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유엔참전용사 및 그 후손에 대한 교육 시 장학금 등의 지급 △취업 시 채용시험 가점 부여 △출입국 심사 및 체류 관련 허가 우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의료시설의 진료 등 예우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를 이뤄냈다.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30일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에 5-1로 이겨 우승했다.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한 한국 남자 양궁은 이로써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전날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 여자 대표팀이 10연패를 이룬 터라 한국 양궁은 단체전 남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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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딸' 한국 여자 유도 간판 스타 허미미가 금보다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한국 여자유도가 은메달을 따낸건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정보경이 48kg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이후 8년 만이다.허미미는 30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유도 57㎏급 결승전에서 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에 반칙패를 당했다.파란 도복을 입고 나온 허미미는 초반부터 업어치기를 시도하며 기회를 노렸다.하지만 데구치가 매번 노련하게 대응했다. 설상가상 위장 공격 판정으로 두 번째 지도를 당하면서 위기에
폭염경보 속 찜통더위가 최고조에 달한 29일 밤 제주지역의 전력사용량이 5일만에 다시 사상 최대치 기록을 경신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전력 사용량은 111만8600kw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 24일보다 4800kw 증가한 수치다. 전력 예비율은 17.4%로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력수요량이 급증한 것은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햇살의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최고조에 이르면서 가정과 직장 등의 에어컨 등 냉
5시간전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둔 A씨는 29일 시범 운영으로 문을 연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를 찾았다. 이날부터 일주일간 학원 방학이 시작됐는데, 오후 시간대에 잠시 아이를 돌봐줄 곳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센터를 처음 방문한 아이는 낯선 공간에 잠시 어리둥절했지만, 센터 내부의 밝고 쾌적한 분위기와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돌봄 덕분에 금방 적응하고 종이접기와 카드놀이 등을 즐겼다. 24시간 언제든지 지역 아동들의 긴급 돌봄을 책임질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이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과 울산시에 따르면, 센터는 10월
5시간전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은 관내 공립 아이누리 어린이집에서 지난 25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을 전달한 것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성금 50만 원을 어려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이외란 구서1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만든 소중한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립 아이누리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인공지능 기술 패권을 두고 미국과 중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미국이 글로벌 AI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지난 25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샘 알트먼은 최근 워싱턴포스트에 발표된 사설에서 "AI의 미래 목표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이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동맹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샘 알트먼은 "우리 시대의 시급한 질문은 미국과 그 동맹국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나무껍질이 기후변화와 싸우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 수 년 동안, 우리는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자연의 챔피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하지만 이제 네이처에 게재된 획기적인 국제 연구는 나무껍질 표면이 우리 대기의 메탄을 제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버밍엄 대학교가 주도하고 영국 생태 및 수문학 센터(UK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25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유보통합에 관한 문제점과 선결과제 등을 제시했다.최 의원은 먼저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 예산을 현장 상황을 고려한 적절한 시기의 추경 예산반영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보육의 공공성 확대, 민간·가정어린이집 폐원 증가로 보육 교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다"며 "영유아가 줄고 있어 현실적인 흐름상 총량규제는 막을 수 없으나 대체방안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증설에 인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개최되는 비공개 억만장자 사교모임인 ‘구글 캠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으로 구글캠프에 참석한 경제계 인사는 이 회장과 최 회장 둘뿐인 것으로 전해졌다.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회장은 ‘2024 파리 올림픽’ 개막 관련 현장 일정을 마친 뒤 28일 시칠리아로 이동했다. 이 회장은 구글 캠프 창립 초기부터 참여해 왔으나 2017년 사법 리스크가 불거진 이후 한동안 불참하다 2022년부터 다시 참석하기 시작했다.최 회장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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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당분간 전국 강한 소나기와 무더위, 오늘~내일 제주도 중심 많은 비"
※ 07월 26일부터 07월 2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과 내일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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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쿠팡 노동자 하루 만에 '2명 사상'
제주지역 쿠팡 노동자가 하루 만에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뇌출혈로 쓰러진 것으로 밝혀졌다.정혜경 진보당 국회의원이 26일 경찰청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쿠팡CLS 소속 일용직인 50대 조모씨는 지난 18일 오전 7시께 제주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물을 마시던 중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쿠팡CLS가 운영하는 이곳은 제주1·2·3캠프로 상품을 보내기 위한 간이 정거장 역할을 하는 곳이다.또 쿠팡 상품을 배송하던 제주지역 택배기사 임모씨가 뇌출혈 증상 때문에 제주1캠프로 돌아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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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시세 발표 ‘이원화’ 필요성 제기
산지가격‧선별포장가격 함께 발표해 양계농가·유통인 모두 보호해야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가 계란 시세발표의 이원화로 양계농가와 계란유통산업을 모두 보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표본등록업체의 가격입력을 통해 산지가격 발표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지만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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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양돈농협, 임직원 워크숍 개최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코모도호텔 임해전 홀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합 설립 이후 최초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각 부문의 성과와 공로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으며, 특히 ‘가치관 경영 프로젝트’에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미래 비전인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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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출신 '연극저항집단 백치들' 대한민국연극제 '대상'
경북 경산에 있는 대경대의 연극영화과 출신들로 창단한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이 경기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서 연극 작품 '평화'로 단체상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경상북도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산 밖에 다시 산'은 은상을 차지했다. 대구 극단이 대상을 수상한 건 2001년 이후 23년 만이다.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은 또 '평화'의 창안과 연출을 맡은 이상명이연출상, 극중 '트리가이오스' 역을 맡은 남우희가 연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대상작 '평화'는 전쟁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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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한달간 직원 810명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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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고객과 직원 생명 보호를 위해 7월 한 달간 본부 부서와 25개 영업점 직원 8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참여 직원들은 응급조치·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교육받고,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시했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요령도 익혔다. 향후 BNK경남은행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체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에 앞서 지난달에는 고령자와 고객 방문 비율, 거점병원 접근성 등을 반영해 주요 영업점 20곳에 자동심장충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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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 외국인유학생 대상 제13기 시민 경찰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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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시민 경찰학교를 운영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육에 팔을 걷고 있다. 남부서는 울산대학교 국제 교류처와 함께 지난 25~26일 울산대 소속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3기 시민 경찰학교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함께! 즐기면서 배우는 범죄 예방 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시민 경찰학교는 5개국 14명의 유학생이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당하기 쉬운 보이스피싱 등 사기 범죄 예방법과 마약 범죄 예방, 교통안전 교육, 점유이탈물횡령죄 같은 모르면 저지르기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