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여군의회 신청사 건립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부여군의회 신청사 건립 건축설계 공모에 따른 당선작이 나온 것이다.현재 부여군의회는 부여군 청사 일부에 군의회 사무실,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실, 의원 사무실, 회의실 등을 사용하고 있다.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의회는 물론 군의 사무공간과 민원인의 휴식공간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투자유치과, 축수산과, 굿뜨래경영과, 상하수도사업소 등도 청사 건물이 아닌 별도의 공간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이에, 군...
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4일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대창양로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였다.이날 사할린 동포 어른신들을 찾아 뵙고 강제징용으로 모국을 떠나 사할린에서 눈물로 한세월을 보내신 어르신들께 만수무강을 기원 드리고,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비롯해 고기, 과일, 떡,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김창기 회장은 “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에게도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싶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
서산소방서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오산 잠수풀 수영장과 서산 산수저수지 일대에서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장을 비롯한 구조대원 총 19명이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과 수난구조 기술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기초 수상․잠수 훈련 ▲장비 및 맨몸 구조훈련 ▲비상 응급 처치법 ▲얼음 절단 장비 활용 입‧출수구 확보훈련 ▲얼음 밑 수색반경 설정 및 요구조자 구조훈련 등이다.최장일 소방서장은 “겨울철
전라남도는 2024년 1월 전남지역 출생아에게 ‘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을 24일 첫 지급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은 전남도가 2024년을 지방소멸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고 저출생 대책의 전환점이자 선도책으로 마련했으며 22개 시군과 협력해 신설한 정책이다.지급 대상은 2024년 이후 출생아다. 전남에 출생신고를 하고 보호자와 함께 계속해 전남에 거주하면 전남도 수당과 시군 수당을 합쳐 매월 최대 20만 원을 받게 된다.전남도 수당 10만 원은 모든 시군에서 동일하게 지급하며,
광주시 북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아름다운 목소리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구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구립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정기연주회, 구 주관행사 축하공연,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예술단체로 ‘북구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으로 구성된다.구립합창단의 선율을 더욱 풍성히 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모집에서는 서류심사, 실기심사, 면접 등의 과정을 통해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대전시가 지난해 전국에서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소방본부는 지난해 821건의 화재가 발생해 58명의 인명피해와 7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고 밝혔다.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 주거시설, 기타 야외 순으로 불이 많이 발생했고, 원인별로는 부주의, 전기, 원인미상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2023년과 비교하면 화재 감소율은 19.6%로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인명피해는 9.4%(6
대구지방보훈청은 최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이종찬 광복회장, 국채보상운동의 주역인 김광제·서상돈·양기탁 선생의 후손, 광복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80주년 계기 국채보상운동 특별 행사’를 개최, 나눔과 책임의 정신으로 국가적 어려움을 이겨내려 했던 국채보상운동을 재조명하며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4일 일산동구 녹지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용역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해림 위원장을 비롯해 문재호·손동숙·신인선·신현철·최성원 의원이 참석했다. 또 담당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녹지대 관리와 관련된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요구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용역원들은 노동 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지원 부
새로운 해를 맞이해 쌀전업농 대의원 220여명이 모여 쌀산업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4일 충남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대강당에서 ‘제2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조희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은 쌀전업농에게 가장 큰 시련의 시작이었다”며 “민주당이 추진한 양곡법으로 인해 쌀전업농은 농림부와 대립과 갈등을 겪고 쌀값 하락 대책을 연중행사처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또 “지속적인 쌀값 하락에도 농협중앙회가 나서지 않았다”며 “현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강화군 가 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 출마 후보 공천 신청을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인천시당은 4일 열린 4.2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하고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오는 10일 오전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강화군 광역의원 보궐선거 공천 신청자 4명에 대한 면접심사는 오는 10일 오후에 실시하기로 했다.인천시당은 강화군 기초의원 및 광역의원 보궐선거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접심사 후 경선 후보를 선정해 후보 결정 경선을 진행할
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처리 업무를 하는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바다환경지킴이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19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서귀포시민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일까지 희망 근무지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서귀포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체력시험, 3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올해 선발된 바다환경지킴이는 3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읍·면·동에 배치돼 구역별 해양쓰레기 수거 및 투기 방지 및 계도 업무를 수행한다.한편 서귀포
4일 오후 5시10분쯤 양평군 옥천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자녀 2명과 조부모 등 3명이 탈출했으나 부부는 집 안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아버지가 휘발유로 집에 불을 질러 어머니를 못 나오게 한다”는 자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내부 인명고
경기 수원시가 이달 10일까지 ‘2025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을 받는다.시민농장은 탑동시민농장과 3개 공원에서 시민들이 경작을 하며 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이다. 신청한 시민 중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일정한 면적의 텃밭을 배정해 준다.▲ 탑동 시민농장 1500세대 ▲ 두레뜰 공원 140세대 ▲ 물향기 공원 180세대 ▲ 청소년 문화공원 80세대 등 1900세대에 텃밭을 배정한다.세대주 명의로 신청해
김해동부소방서가 새해 들어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적극 홍보하고 있다.완강기는 공동주택과 복합 건축물의 3층 이상 10층 이하에 설치된다. 화재·재난 발생 때 복도나 계단을 통한 대피가 불가능할 경우 중요한 대피 수단으로 활용한다.완강기는 크게 일반 완강기와 간이 완강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마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2월 17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능력 저하를 예방하고 혈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마 사육농가는 씨수말 구입비와 한 마리당 100만 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축산생명연구원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부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제주마는 암말의 발정 적기에 맞춰 종부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인천 중구는 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소음대책인근지역에 운서·남북·덕교·무의동 등이 속해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가 공항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
올 봄 새학기부터 대구지역 전체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최장 오후 8시까지 돌봐주는 ‘늘봄학교’가 운영된다.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이 통합된 형태로 초등학생 저학년 학생이 최장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월 개학과 동시에 대구 전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늘봄학교는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 선택형 돌봄의 3개로 나눠 운영된다.우선 맞춤형 프로그램은 기존 초 1학년에서 2학년까지 운영 대상을 확
경북도는 4일, 도청 원융실에서 2025년 정부업무보고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연말부터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현장을 챙기는 민생안정 특별대책’에 대한 점검과 함께, 2025 도정 핵심 방향으로 선정한 ‘문화융성’과 ‘과학기술’ 산업 육성의 도정 전략 구체화를 위해 정부업무보고와 관련된 핵심 대응 과제를 선정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민생안정 분야는 도민 안전과 민생경제를 챙기는 방안으로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고도화(
대구시가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예보된 것과 관련, 시민들의 한파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대구시는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오후 9시를 기해 대구 군위군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이번 주 지속적인 강추위가 예보된 데 따른 조치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며, 이번에 발효된 한파주의보는 올해 1월 9~10일 발효된 한파주의보 이후 두 번째다. 우선 시는 전날 오후 9시를 기해 총괄반, 긴급생활안정 지원반, 시설
김용대 신임 영남대의료원장이 취임했다. 4일 영남대의료원에 따르면 제22대 영남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김용대 이비인후과 교수가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월 말까지 2년이다. 이달 27일 영남대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신임 의료원장 취임식이 열린다. 김 신임 의료원장은 지난 1987년 영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영남대의료원 교육수련실장 및 기획조정처장, 국제보건의료협력처장을 지냈다. 또 그는 라오스 공안부 현대식 병원 건립사업단장으로 영남대의료원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해외에 알리는 데 크게 공헌했다.
대구 4개 기초자치단체가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손잡았다. 대구 동구와 북구, 수성구, 달서구 등 4개 기초지자체는 4일 달서구에 있는 달서선사관에서 ‘문화유산 보존·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4개 기초지자체는 문화유산 공동 연구 및 활용 사업 추진, 지역 간 협력과 상생 모델 제시에 힘을 모은다. 구체적으로 △각 지역이 갖고 있는 문화유산 공동 연구 및 체계적인 관리 △문화유산 기반의 관광자원 공동개발 및 홍보 △문화유산 관리와 관련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