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기적의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맞춤 도서대출서비스 ‘책넝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그림책 1,000권을 읽기를 달성한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밝혔다.주인공은 김라율, 고나슬 어린이로 각각 책넝쿨 1단계의 6호, 7호 달성자가 됐다.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5일 책넝쿨 1단계 완주자 수여식에서 책넝쿨 6호 김라율, 7호 고나슬 어린이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했다.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는 사서 추천 도서 5권이 담겨 있는 가방 대출서비스로, 책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북을 하나씩 채워가며 독서에 흥미를 붙이...
우리가 매일 먹는 밥상 위의 쌀, 신선한 과일과 채소, 바다에서 건진 생선까지 모두 1차 산업의 산물이다. 농업, 어업, 축산업 같은 1차 산업은 우리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비록 시대가 변하며 IT나 서비스업이 주목받고 있지만, 1차 산업은 여전히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뿌리다.1차 산업의 힘은 단순히 생산에서 끝나지 않는다. 농촌과 어촌은 도시의 삶이 지치고 복잡할 때 쉼터가 되어 주고, 자연과의 공존을 배우게 해준다. 특히 요즘처럼 건강한 먹거리가 주목받는 시대에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은 그 어느 때보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하트골드' 키위의 전용 소포장 용기를 개발 완료하고, 이를 활용한 시범유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하트골드'는 제주산 골드키위 '감황' 품종의 전용 브랜드다. 제주도의 독특한 기후와 토양조건에서 자라 다른 지역 제품과는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기준 이상의 과실만 출하 가능하다. 새롭게 개발한 용기는 감황 품종의 특성을 잘 살리고 하트골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1kg 단위의 소포장 용기로 만들어졌다. 특히 '하트골드'로 출하되는 과실 중에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은 경남 거제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댄스스포츠 이틀째 경기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3관왕 및 2연패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첫날 댄스스포츠 혼성 콤비 라틴 차차차 Class 2 결승, 혼성 콤비 라틴 자이브 Class 2 결승 2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강성범-강민혜 선수는 26일 혼성콤비 프리스타일 class2 결승 경기에서 현역 국가대표 선수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제주도 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한효심 전무이사는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제주신협 본점에서 제주지역 신협 이사장, 상임임원 및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하는 ‘2024년 제주지역 신협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제주지역 신협 현안 사항 공유 및 금리전망에 따른 여신금리 관련 교육과 노무법인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교육이 진행됐다.김병식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장은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상황이므로 이번 경영세미나를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서귀포소방서 올레시장전문의용소방대은 25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과도한 화기사용 금지, 음식점 주방배기덕트 화재예방 캠페인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소방서 올레시장전문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화재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제주시 삼도이동 소재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아라홀에서 길라잡이 소통단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내에서 시행되는 주요 자치경찰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길라잡이 소통단,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 등 60여명의 도민과 공무원이 참석했다.길라잡이 소통단은 각계각층의 도민 65명으로 구성된 자치경찰위원회의 소통창구로, 평소 네이버 밴드를 통해 자치경찰의 주요 홍보사항을 알리고 경찰 활동과 관련된 궁금증이나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사용자 10명 중 8명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디지털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출범 2주년을 맞아 최근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상품과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776명이 만족했다고 답했다.전반적인 상품과 서비스의 평가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4.1점이었다. 최근 누적 가입자 수 200만 명을 돌파한 해외여행보험의 평균 점수는 4.4점으로 조사됐다.만족 이유는 87%가 ‘가입과 청구가 간편하다’는 점을 들었다. ‘보험료 합리적’, ‘할인 등의 혜택 다양’ 등이 뒤를 이었다. 카카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삼성벤처투자와 진행한 ‘삼성금융 씨-랩 아웃사이드’의 최종발표회가 전날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이는 스타트업과의 협력으로 금융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삼성금융의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최종발표회에서는 최우수 4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이들 4개사에게는 본선 진출 스타트업에 지급된 3000만 원의 지원금 이외에 각 1000만 원의 시상금이 추가로 수여됐다. 최우수 4개 스타트업으로는 닥터다이어리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로서 11월 4일과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K AI 서밋 2024’에 참가한다.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행사에서 LLM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를 소개한다. 헬프나우 AI는 기업과 기관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챗봇/콜봇, 보이스봇, AI 어시스턴트 등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베스핀글로벌 AI코어실 박승호 실장은 ‘LL
국회물포럼이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가전략산업 용수 공급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반도체 산업 등 국가전략산업의 용수 공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환경부와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물 자원 관리의 중요성과 대책을 집중 조명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산업단지의 용수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유연한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대체 수자원 발굴 및 재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물 공급 방안을 제시했다. 이상호 한국수자원학회장은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수도권 도로에서 고의로 차량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일당 24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이들 중 보험사기를 주도한 10명이 중고차 여러 대를 구입하고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범죄 집단으로 규정하고 관련 법을 적용했다.계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과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세 번째 행사를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진행했다.지난 30일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20여명은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등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양재천에 미리 제작한 EM흙공 3,000개를 던졌다. EM흙공은 일정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30일 메리어트와 서울원 복합건물 내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이란 뜻의 '서울원'으로 브랜드를 론칭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규모
인천 강화군이 11월 1일부로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대북전단 살포자 출입통제 및 살포 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전격 발동했다.31일 강화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계속되는 북한의 소음 방송으로 인해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으며, 주민들은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오물 풍선 등 최근 북한의 도발을 유발했다고 판단해 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이에 따라 강화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1조를 근거로 군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의 군 전역 출입을 통제하고 대북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수주와 관련해 체코측 협상단이 오는 11월 한국을 방문한다.프랑스전력회사 등 경쟁사의 계속되는 진정으로 사업이 암초에 걸린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번 협상단 방문으로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와 관계 당국에 따르면 오는 11월 체코 협상단이 한국을 방문한다.정부 고위 관계자는 "11월 중순 경으로 예상되는데 한국수력원자력과의 협상 범위가 워낙 광범위하므로 통상적으로 양측이 빈번하게 교류하는 상황"이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총 14개의 부실 우려 새마을금고를 합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병 조치는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고객 자산 보호와 서비스 품질 유지를 최우선으로 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인출 사태 이후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해 부실 금고를 선정하고, 자본 적정성과 자산 건전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결정했다. 이후 인근 우량 금고와의 합병을 추진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기술 기반 콘텐츠 스타트업 비욘드날리지는 RAG 기반 AI 검색 챗봇 제작 솔루션 ‘애스크챗’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애스크챗은 중소규모 미디어, 출판사, 언론사 등이 자사 콘텐츠를 바탕으로 실시간 검색 챗봇 서비스를 개발하고 탑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기반 B2B 솔루션이다. 기획부터 개발, 도입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검색증강생성 AI 검색 챗봇을 단기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비욘드날리지는 AI 서비스 스타트업 미디
KB손해보험이 지난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종합평가 우수사업자 및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KB손해보험은 뛰어난 상품 운용 역량을 기반으로 가입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제시하고, 가입자 특성을 감안한 사전지정운용제도를 운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특히 ▲‘연금과 세금’ 이라는 게시판을 신설해 은퇴 예정자 및 연금수령자에게 은퇴 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 ▲AI 아나운서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사용자 10명 중 8명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디지털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출범 2주년을 맞아 최근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상품과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776명이 만족했다고 답했다.전반적인 상품과 서비스의 평가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4.1점이었다. 최근 누적 가입자 수 200만 명을 돌파한 해외여행보험의 평균 점수는 4.4점으로 조사됐다.만족 이유는 87%가 ‘가입과 청구가 간편하다’는 점을 들었다. ‘보험료 합리적’, ‘할인 등의 혜택 다양’ 등이 뒤를 이었다. 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