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8일 동홍동 미악산 일원에서 2024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제주도와 공동주관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산불진화 통합훈련에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림청, 해군 제7기동전단, 서귀포소방서, 기상청 등 10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차량, 소방험지펌프차,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열화상 드론 등 산불진화장비 10종, 52점이 동원될 예정이다.이번 훈련은 미악산 인근에서 소각행위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6일 한라체육관에서 제주중등정보교과연구회 운영으로‘2024 제2회 정보축제 Hello, World!’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디지털 바다를 항해하는 제주의 ᄃᆞᆾ’이라는 주제로 열린 정보축제는 1,500여 명의 도민이 방문하여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정보기술 체험과 함께 디지털 문해력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을 즐겼다.4명이 협동해야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는 ▲협동 스테이크 게임, 코딩으로 제어하는 링비트카 ▲두루와 드루와 링비트카, 컴퓨터 비전 기술을 사용한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지난 26일 제주수학체험관 등에서 도내 초·중학생 207명을 대상으로 ‘10월 수학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 주제는 ‘도형’으로 수학 교구를 활용, 도형 영역을 익히는 활동과 정폭도형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했다.초등학교 1, 2학년은 '펜토미노와 함께하는 도형 이야기', 초등학교 3, 4학년은 '놀이로 배우는 수학','너와 나 삼각형', 초등학교 5, 6학년, 중학교 1, 2학년은 '삼각형 모양의 바퀴가 있다고? (정폭도형 탐구
제주시는 이호현사항을 이용하는 방문객 및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신축공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공중화장실이 노후되고 협소해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 누구나 이용 가능한 화장실 신축공사를 추진하며, 공사는 2025년 2월 완료할 예정이다.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이호현사항 및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쾌적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조성·관리
서귀포시는 대설, 한파 등으로 인한 가축과 축산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겨울철 축산 재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은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나 찬대륙 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고,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한파, 대설로 인한 재해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축사 난방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사전 예방 활동과 피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반으로 구성된 축산 재해 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가 30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4호관에서 그린수소 글로컬 연구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사업으로 선정된 이 연구센터는 2031년 4월까지 약 7년간 국비 101억 원, 도비 21억 원 등 144억 9,400만 원을 투입해 운영된다.제주대 에너지신산업연구소가 주관하며, 제주대 소속 교수 8명과 박사급 연구원 12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연구진이 참여한다.연구센터는 기존 담수 전기분해 방식을 넘어 해수를 직접 활용한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가공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본격 착수한다.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28일 오후 3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AI 자율제도 선도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도 농축산식품국 감귤유통과는 산업부 공모에서 ‘식음료산업에서의 농축액 가공공정을 위한 자율제조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도개발공사 감귤1공장에 인공지능 기반 자율제조 시스템이 구축된다.이번 사업에는 총 163억 원이 투입된다. 국비 100억 원, 도비 20억 원, 자부담 4
KAI는 1일 국방대학교와 방위산업 및 항공우주 산업 발전과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방위산업 및 항공·우주분야 연구 및 인력 교류, 공동연구·학술세미나 개최, 외국군 수탁장교와 가족 대상으로 방산 견학 및 문화체험 지원 등을 협력한다.협력의 시작으로 국방대학교 역사관 內 KAI 상시 홍보 공간을 구성하고 KAI가 개발한 국산항공기 Line-up과 미래 항공우주 무기체계를 전시하여, 국방대 안보과정에 참여한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에게
현대차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열리는 11월 한 달간 총 24개 차종, 1만9000여 대를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할인 대상은 승용차, 레저용 차량, 소형 상용차 등을 모두 포함한다.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는 최대 200만 원 ▲팰리세이드는 최대 500만 원 ▲아이오닉5·6는 최대 500만 원 ▲파비스 최대 1000만 원을 할인한다. 제네시스는 최대 7%의 할인율이 적용된다.해당 차종 구매 시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LG전자의 인기 가
부산 사직동에 새 랜드마크가 될 ‘동래사직역에피트’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동래사직역에피트’는 지하 2층 ~ 지상 27층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823세대 공급 예정이다. △84A㎡ 344세대, △84B㎡ 176세대, △59A㎡ 172세대, △59B㎡ 131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조성된다. 각종 주거, 교육 인프라가 풍부한 입지에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단지는 부산 대표 명문 학세권 인근에 위치해있다. 금강초등학교를 단지에서 걸어서 통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산 8학군과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이외에
한국여자축구 꿈나무들이 열전을 펼칠 '2024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경북 포항시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과 포항여자전자고 축구장에서 개최된다.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포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맹전에는 초등부 17팀, 중등부 15팀, 고등부 11팀, 대학부 6팀 등 전국 총 49팀이 참가한다. 각부별로 진행되는 조별 풀리그에서 1·2위를 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인다.포항지역 참가팀인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와 항도중학교는 3일, 상대초등학교는 7일에 예선 첫 경기를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수단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 주거지와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고 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해외 발행재단에서 전송받은 코인을 국내 가상자산거래에서 높은 가격에 매도하기 위해 API 방식으로 대량 및 허수 주문을 지속 반복해 거래량과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행위로 A씨가 얻은 부당이득은 잠정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금융당국은 파악하고 있다.이번 사건은 검찰
서울본부세관은 1일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11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 16명과 우수공무원 15명에 대한 표창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서울세관은 1907년 11월 마포감시서로 시작해 1946년 4월 서울세관으로 승격됐으며, 현재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충청권 일부, 강원권 전역을 관할하는 관세행정 중추 기관으로 성장했다.서울세관은 개청 117주년을 맞아 세관의 역사를 돌아보며, 전 직원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개청기념 사진찍기 행사 등 다양한
농협중앙회 미래혁신실이 11월 1일 춘천시 사북면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가을철 수확기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장덕수 미래혁신실장을 포함한 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이날 농협 임직원들은 김장용 배추와 무 수확을 돕고, 농가 주변 환경정비를 함께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덕수 미래혁신실장은 “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농번기와 수확기 일손 돕기를 지속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 위기 시대 에너지 분권을 강조했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분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박 시장은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평화포럼' 2부 발제자로 나서 광명시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연대의 노력과 평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발표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기후평화와 지속가능한 한반도 협력의 과제'를 주제로 남북교류협력에서 평화와 기후 위기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박 시장은 "평화와 인권은 동일하며 기후 위기 대응 역시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희망봉 봉사단이 26일 울주군 언양읍 고하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홀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상 어르신은 그동안 전기와 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하다가 마을이장의 설득 끝에 마을 내 빈집을 제공받아 거주하게 됐다.이날 희망봉 봉사단 회원들은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을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양완석 회장은 “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제주 여성’을 소재로 한 만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제주만화인연대는 오는 11월 3일부터 같은달 8일까지 갤러리 창작공간 낭썹에서 ‘제9의 예술 만화, 제주 여성 신화를 품다’전을 개최한다.전시는 ‘1만8000의 신’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와 전설을 품은 제주 곳곳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제주만화인연대는 2021년 ‘제9의 예술 만화, 제주 마을을 품다’전을 개최한 바 있다.이번 전시는 제주 마을 설화에 대한 전시의 연장선으로 주제는 ‘제주 여성’이다. 과거의 신화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현대차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열리는 11월 한 달간 총 24개 차종, 1만9000여 대를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할인 대상은 승용차, 레저용 차량, 소형 상용차 등을 모두 포함한다.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는 최대 200만 원 ▲팰리세이드는 최대 500만 원 ▲아이오닉5·6는 최대 500만 원 ▲파비스 최대 1000만 원을 할인한다. 제네시스는 최대 7%의 할인율이 적용된다.해당 차종 구매 시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LG전자의 인기 가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인디게임 및 문화 축제 ‘버닝비버 2024’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은 버닝비버는 국내 인디게임 개발 환경의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퓨처랩 재단은 이날 버닝비버 2024 티켓 사전 예매를 시작했다.이달 말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올해 버닝비버에는 총 83개 팀이 참가한다. ‘리자드 스무디’, ‘검귤단’, ‘BBB’ 등 국내외 전시회나 어워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인디 게임 개발팀도 다수 참가한다.행사에서
한국석유공사는 1일 이스라엘과 이란 및 친이란세력의 분쟁에 따른 중동 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쿠웨이트 원유 400만 배럴을 유치했다고 밝혔다.석유공사는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 KPC와 석유공사 울산 비축기지에 원유 400만 배럴을 저장하는 '국제공동비축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한국의 일일 원유 도입량의 1.5배 정도다.석유공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400만 배럴의 쿠웨이트산 원유를 울산 비축기지에 저장함으로써 국내 에너지 위기가 발생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저장 물량을 확보했다.쿠웨이트가 수출
한국여자축구 꿈나무들이 열전을 펼칠 '2024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경북 포항시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과 포항여자전자고 축구장에서 개최된다.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포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맹전에는 초등부 17팀, 중등부 15팀, 고등부 11팀, 대학부 6팀 등 전국 총 49팀이 참가한다. 각부별로 진행되는 조별 풀리그에서 1·2위를 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인다.포항지역 참가팀인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와 항도중학교는 3일, 상대초등학교는 7일에 예선 첫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