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최근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모자보건 및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방문 홍보 논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을 제주도 내 산부인과와 유관기관을 방문, 확대되는 모자보건 및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홍보하고 리플릿을 제공하는 한편, 유관기관의 사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 모자보건사업 서비스의 폭을 확대하고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한다.인구보건복지협회는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관리 및 교...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도청 본관 한라홀에서 ‘범도민 걷기 추진 협의회’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생활·사회체육, 종교, 관광, 학교 교육, 생활·사회안전, 기후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난해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행사 계획과 도민 걷기 실천률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이후 도내 걷기 문화의 체계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도민과 관광객 참여 확대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협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용만 의원은 27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5회 임시회 제4차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시 상대 업무보고에서“제주 농산물은 전국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량과 가격 결정권이 없어 손해를 보고 있다”며, “현지에서 경매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제주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 확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 의원은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 가격이 최근 3년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월동채소 가격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며,“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25일 4·3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제주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4·3특별위원회는 2023년 11월 제주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이래, 올해 4월 등재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서, 정부를 비롯, 국회, 시민사회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또 제주 4·3기록물은 제주도민들의 자발적인 화해와 상생의 노력으로 국가폭력의 극복과 해결을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2025년 신규 신청자만 신청하면 되며, 2024년 수혜자는 별도 신청없이 농어업인수당관리시스템를 통해 자격이 자동 검증된다.지원 자격은 제주도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부터 80세 미만 의 여성농업인이다. 기존 75세 미만이던 연령 상한을 80세 미만으로 확대해 약 3,600명의 여성농업인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다만 지방세 체납자,
어느 누구에게나 도움과 돌봄은 필요하다. 자신의 의사나 건강여부와 상관없이 생애주기별로 많은 도움과 돌봄을 필요로 하게된다. 신체적으로 노쇄한 노인에게는 도움과 돌봄은 더욱 필요한 것인데, 절실히 요구될 때, 도움과 돌봄을 받지못하면 고통으로 다가오기도 한다.주변에 여러 돌봄서비스가 있어 수혜받는 대상자도 있지만, 돌봄이 필요하지만 기준 때문에 수혜받지 못하는 대상자도 있다. 이런 틈새 해결을 위해 2023부터 가칭‘틈새돌봄’으로 시범사업 시작한‘제주가치통합돌봄’이 2025년부터 전면시행 되고 있다.대상은 돌봄이 필요한데 혼자 일상
쿠팡이 프리미엄 오픈형 이어폰 브랜드 샥즈의 신제품 ‘오픈핏 2’ T920 모델을 단독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샥즈의 대표 무선 오픈형 이어폰 시리즈인 오픈핏 2는 공기전도 기술이 적용되어 귀를 막지 않고도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픈 이어 디자인 덕분에 안정적이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가진 것이 장점이며, 기본 생활방수가 가능하여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등 야외 활동 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오픈핏 2 T920 모델은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오직 쿠팡에서만 단독
제주상공회의소는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와 경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 간 무역·투자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경제협력 및 무역·투자 활성화 △관광·교육·1차 산업 등 비즈니스 교류 △양 지역 간 무역 사절단 파견 및 네트워크 구축 △투자기회 및 경제환경 정보 공유 △각종 세미나·전시회·경제 및 기술 박람회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지난 4일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제주상공회의소 민간경제교류단과 베트남한인상공인
위메이드가 위믹스 해킹사태로 인한 후폭풍으로 큰 몸살을 앓고 있다. 주가와 암호화폐가 동반 급락하는 가운데 암호화폐 사업에 대한 비관론마저 제기되고 있다. 5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8% 하락한 3만 26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낙폭을 줄이며 약보합세 수준까지 가격을 높이긴 했으나 시장의 비관적 평가는 계속 나오고 있다.전날 10%대 이상의 급락세를 겪은 이 회사가 내림세를 지속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간을 보다 길게 살펴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8거래일 중 7번 하락세를 기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측은 조기 대선이 성사될 경우 서울시장직을 내놓고 뛰어들 것인가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과는 경우가 다르다며 말을 피했다.또 명태균 씨가 악감정을 갖고 가짜 뉴스 등으로 오 시장을 흠집 내고 있다며 검찰 수사 등을 통해 명 씨의 거짓말이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이날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최근 논란이 된 명태균 씨 측의 발언에 대한 견해를 내놓으면서 향후 정국에 미칠 영향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5일 MBC라디오 에서 최근 명태균
“서울 토박이로 이수중학교를 거쳐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서울대 문과계열로 지원했는데 실패하고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하다보니 이왕 재수할 바에는 의과대학으로 진학을 해야겠다는 도전 의식이 생겼고 결국 가톨릭의대에 입학, 이렇게 의사로서 모교 교수로 나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의사는 고생하는 직업이
부천시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으로 다가오는 초고령사회 대응에 앞장선다. 부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탄탄한 복지 인프라를 다져왔으며, 2023년부터는 ‘의료’를 더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부천형 통합돌봄’의 핵심은 기존 복지서비스에 자체 개발한 서비스까지 총 28종의 사업을 대상자 맞춤 제공해 복지 틈새를 좁히고, 통합건강돌봄센터·재택의료센터를 통해 보건·의료를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실제로
큰산개구리 등 양서류 24종에 대한 울음소리 등 시청각 자료가 순차로 공개된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경칩을 계기로 개구리 등 우리 주변의 양서류 생태와 서식지 보호에 관한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한국 양서류 생태자료집’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7일부터 8월까지 겨울잠에서 가장 먼저 깨어나는 큰산개구리를 시작으로, 짝짓기 등 주 활동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양서류 24종을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species.nibr.go
KT&G 상상마당이 신진 사진작가 육성 프로그램 수료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KT&상상마당은 ‘KT&G SLAP’ 15기 수료생 13명이 제목으로 오는 3월 30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전시회는 ‘불가능한 지점의 것’이라는 제목으로 인물, 풍경, 사물 등 다양한 피사체를 표현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KT&G SLAP은 신진 사진작가 육성을 위한 KT&G 상상마당 교육과정 중 하
제주특별자치도가 11년 만에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위한 공청회 자리에서 전문가와 도민 대부분 인상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제주도는 27일 농어업인회관에서 ‘버스 요금체계 개선 방안 마련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연구기관, 학계, 경제계, 언론 등 분야 전문가들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 계획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도민들이 세금으로 버스 준공영제 적자 보전액을 충당해 주는데 탑승 편의나 친절도 향상 등 서비스 만족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불신을 갖고 있고, 무료 이용 대상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28일 서신을 통해 정 회장에게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빈 살만 회장 역시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소식에 매우 기쁘며, 저와 AFC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며 축하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정 회장에게 "축구 발전을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과 중
한전KDN이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에너지 복지서비스 “따밝동행” 브랜드 구축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한다.한전KDN의 ‘따밝동행’은 ‘따뜻하고 밝은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의미로 해당 브랜드 구축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따밝동행’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 조명기기 교체로 에너지 비용을 줄여주는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사업과 사회복지시설의 건물 내‧외 위험 전력 설비 교체로 전력 사용에
제주상공회의소는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와 경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 간 무역·투자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경제협력 및 무역·투자 활성화 △관광·교육·1차 산업 등 비즈니스 교류 △양 지역 간 무역 사절단 파견 및 네트워크 구축 △투자기회 및 경제환경 정보 공유 △각종 세미나·전시회·경제 및 기술 박람회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지난 4일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제주상공회의소 민간경제교류단과 베트남한인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