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학부모가 대상으로‘부모와 함께 수학하는 아이로 키우기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김광수 교육감의 수학교육에 대한 애정과 디지털 교과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특강 후 주단쌤 수학교육전문가의 강의와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학부모가 자녀의 수학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 전국 20만명 학부모들의 공통적인 핵심 질문에 대한 답변을 초등, 중학교, 고등학교 시기별로 나누어 제시하며 자녀의 수학교...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달 31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신흥 동백나무 군락’에서 덩굴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작업에서는 군락 내 나무의 생육을 저해하고, 주변 생태를 교란시키는 덩굴식물을 제거하여, 나무는 활력을 되찾고, 주변 환경은 더욱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개선됐다.신흥 동백나무 군락’은 신흥리 설촌과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마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주민 공동체의 중심이 되고 있다.이곳에서 자라는 주요 수종은 동백나무, 팽나무와 참식나무 등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국가유산기본법에
더덕이 전국에서 제주시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5일 2023년도 임산물생산조사 결과 약용식물, 산나물 등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액은 전년 대비 916억 원 증가한 2조 4,706억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주요 임산물의 품목별 생산현황을 보면 △‘대추’는 보은군 △‘밤’과 ‘생표고’는 부여군 △‘복분자딸기’는 고창군 △‘건표고’는 장흥군 △‘산양삼’과 ‘도라지’는 홍천군 △‘마’는 안동시 △‘오미자’는 문경시 △‘떫은감’은 상주시 △‘더덕’은 제주시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것으로 조사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뒤
서귀포시는 올해 지역경제 분야에 총 199억원을 투입, 민생경제 활력 및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고용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취약계층의 고용․생계 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와 사회적기업의 근로자 고용비용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또 이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및 골목형상점가, 시장매니저 지원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또한 대정농공단지 내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통한 고용안정성과 청년인력 유입을 위해 올해 21억원(총사업비
채점석 베이커리는 지난 10월 31일 '2024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제과제빵 산업발전과 후학양성 등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귀포센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를 포상하는 행사다.채점석 대표는 ㈜호텔롯데 제과장, 궁전제과 중문점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귀포시 혁신도시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채점석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하반기 안전관리 점검을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업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액화석유가스 사업장 7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점검 내용은 가스 사업장 내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시설·기술 기준 적합 여부, ▲가스 사고 배상책임 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점검은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서류 작성·보존 여부, 허가 사항 일치 여부 및 가스누출 경보
제주서부경찰서는 7일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제주시 농협 서부지점 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제주시 농협 서부지점에 방문한 40대 남성 ㄱ씨가 이상 거래가 탐지된 계좌로 1000만 원을 송금하려고 했다.이에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금 송금임을 직감한 백은주 대리, 김지연 과장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것 같다"며 ㄱ씨를 설득하며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했다.백 대리와 김 과장의 적극적인 대처에 ㄱ씨의 피해를 예방했다.경찰 관계자는 "검찰 등 사칭하며 ‘범죄에 연
국내 증시가 미 대통령 선거 결과를 소화하면서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다. 코스피는 강보합에 그쳤고 코스닥은 금리 부담과 트럼프 트레이드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1%대 하락세를 보였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2포인트 상승한 2564.63에 장을 닫았다. 0.24%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6일 미추홀문화회관과 중구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문화사업 및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문화사업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주요 협약내용은 ▲ 양 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홍보 ▲ 지역사회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 상호 보유 자원 교류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시설에 1억 6천만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MG새마을금고 재단의 마을공동체 물품지원사업은 22년부터 지속된 사업으로 작년까지 총 144개 시설에 TV, 냉장고, 에어컨 등 시설 개선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다음달 중 약 79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올해에도 새마을금고의
넥슨이 인기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대표 행사인 ‘던파 페스티벌’을 11월 22일과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차기 시즌 ‘중천’과 관련된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페스티벌 첫날인 22일 오후 7시, 네오플 박종민 총괄 디렉터와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가 겨울 업데이트와 함께 차기 시즌 ‘중천’의 세부 내용을 발표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쇼케이스는 2,500명의 유저가 현장에 참여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7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굿네이버스에 재난구호기금 300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전기안전공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청년인구 유출 등 지역 소멸 위기로 약화된 지역 자율 방재를 강화하기 위해 이날 행사 진행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북지역 14개 시·군 중 13곳이 소멸 위험 지역에 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황승의 안전이사가 전기안전공사를 대표해 재난구호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북지역 자율방재단 활동·교육·홍보 와 이재민 구호물품 등 지역사회 안전 활동을 위해
웹젠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2억원으로 2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으로 10.1%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대비하면 매출은 2.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8.4%, 순이익은 27.7% 줄었다.회사 측은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신작 흥행으로 기존 출시작들의 매출 감소를 일부 상쇄해 매출 증가를 견인했으나, 신작 출시 및 신작 개발 확대에 따른 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소비자원이 어린이 침대의 내구성·안전성 등 제품 간 객관적인 비교정보를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주요 브랜드 8개 제품의 매트리스와 프레임의 품질·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하고, 매트리스의 항균성 표시·광고를 검증했다고 7일 밝혔다.매트리스의 향균성은 지난 3월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84.4%의 소비자가 어린이 침대에 중요한 기능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소비자원은 시험평가 결과, 모든 제품의 기본적인 품질·안전성은 관련 기준을 충족했으나 제품 가격은 41만9000원에서 224만원 범위로 제품 간 최대
제주4‧3평화재단은 2일 오전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4·3희생자·유족 자녀들에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4‧3장학생은 대학생 10명, 고등학생 12명 등 총 22명이며, 대학생에게는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이 중 김도연 학생은 지난 2016년 4‧3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한 박창욱 전 4‧3중앙위원의 ‘덕산 박창욱 장학금’을 받았다.장학생들은 이날 위령제단과 위패봉안실을 찾아 자신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위패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3평화기념관 상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하반기 교육 사회공헌 활동’이 종강을 맞이한다.당진제철소가 진행한 하반기 주요 교육 사회공헌 활동 활동인 ‘찾아가는 공감 교육’과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7일과 11일 각각 마무리된다.찾아가는 ‘공감’ 교육은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된 활동이다. 이번 교육 활동은 당진제철소가 추진하고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023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진행한다. 해당 교육 활동을 위해 당진제
쿠팡은 7일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김천첨단물류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쿠팡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김천첨단물류센터를 착공하여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500명 이상의 직고용 창출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박대준 쿠팡 대표, 김천시의회 이승우 부의장과 함께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고 이번에 착공한 김천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9600평 규모로 내년 9월 준공 예정으로 경상북도 및 김천시 일대 ‘로켓배송’ 거점으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6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 및 또래상담 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또래상담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시흥시가 1998년부터 추진해 온 '또래상담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이 사업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또래 청소년들이 주변 청소년들을 지지하고 돕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7년 출범한 ‘시흥시또
보령시는 내년도 중점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7일 국회를 방문했다.2025년도는 민선8기 후반기 전환점을 맞아 중점사업의 본격적 추진이 필요한 중요한시기로 이번 방문은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한 국비 확보에 의지를 담은 행보다.먼저, 김동일 시장은 지역구 장동혁 국회의원을 만나 보령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 누구하나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잘 사는 보령시 민생경제 조성을 위한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했다.아울러,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만나 바이오수소 생산을 통한 녹색
서산시가 농한기를 맞아 1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어르신들의 중풍 예방과 겨울철 면역력 증진을 위해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7일 시에 따르면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은 관내 경로당 15곳에서 진행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효율적인 신체활동 시간을 제공한다.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중풍예방관리법 교육 △한방 기공체조 및 낙상 예방 체조 △한방양생 및 통합 보건교육 △만성질환 예방교육 및 상담 등이다.시는 이번 예방교실로 기공체조를 비롯한 신체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