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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동해안 허리 지역 경제발전 기여”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개통이 울진군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그동안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이번 동해선 개통으로 울진 철도시대가 열리면서 울진군 발전을 위한 또 다른 기회를 맞게 되었다.동해선 개통은 울진군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는 큰 전환점이 될것이다. 이러한 교통 접근성의 향상으로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쉬워져서 관광객 유치와 주민들의 이동 불편함이 개설 될 것이다.또한 동해선 개통이 되면 관광객들의 더 쉽게 울진군을 방문할 수 있게 돼 울진 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
대구 서구의회 악취저감대책특별위원회가 지역 내 대구염색산업단지의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악취 관리 강화 등 엄격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16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전날 악취저감대책특별위원회가 대구시의회에서 대구시 환경수자원국 기후환경정책과 관계자를 만나 염색산단의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대구시 환경기초시설 악취관리지역 지정 △악취관리지역 관리 및 대구시환경보전기금 설치 조례 제정 △악취관리센터 설치 및 산단 내 기업 악취방지시설 설치 완료 △염색산단 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대구 혁신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새로운 수장 후보자를 찾는다. 17일 DIP에 따르면 차기 제10대 원장을 공개 모집하기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방문 및 등기우편, 이메일로 원서를 접수받는다. 원장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추천된 후보자는 DIP 이사회 의결 후 주무관청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아 이사장이 임명한다. 자세한 사항은 DIP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DIP는 대구지역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ABB(인공지능, 빅데
청도 화양초등학교는 지난 16일 3학년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 교육을 위한 어울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 체험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및 장애이해 감수성 함양을 위해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고,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혔다.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학생들은 각자 개성 있는 꽃바구니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의 작품을 감상하며 뿌듯함을
안동시는 지난해 6월 도매시장시설현대화사업 부지계획고 변경으로 공사 기간이 연장되고 시의회·농협·농업인단체 소통 부족 등의 사유로 연기됐던 농수산물도매시장 제3운영법인 모집을 다시 시작한다. 2025년 5월 준공 예정인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관련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운영법인 1개소를 추가 모집하며,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30일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고 취소 후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를 1년간 받았으며, 조사위 결과에 따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지역 유치원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유아의 마음 읽기 및 아이와 함께하는 오감이 행복한 계절 과일 놀이하기 연수'를 진행했다.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 추진하는 수소환원제철 건립이 내년 6월 착공한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오는 2030년까지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국내 산업에 73조 원을 투자한다. 특히 전기차 캐즘으로 어려운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만 철강 투자액과 비슷한 27조 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17일 포항을 방문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포스코그룹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관계부처 합동 현장간담회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20조 원 규모의 수소환원제철 프
한국해양진흥공사가 21일 '2024년 3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공사는 국내 해운업계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선박매매시장 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1분기부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이번 보고서에는 2024년 3분기 신조선가 상승 원인과 선종별 선가, 신조선 발주, 중고선 거래 및 해체선 분석과 향후전망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와 유럽의 환경 규제, 그리고 선박의 평균 선령이 증가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관련 사범은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 범정부적인 대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효과적인 해결책 부재가 문제가 있다. 전쟁을 끝내기 위해선 반드시 근본적인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마약은 문..
청송경찰서는 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협력단체 및 직원들과 함께 기념식을 진행하며 공감대 형성과 화합 분위기 조성을 도모했으며, 이 자리에서 13명의 경찰관이 정부포상 및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21일 성명을 내고 “지방교육재정과 교육 여건을 파탄 내는 AI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촉구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AI디지털교과서에 대대 수많은 국민들이 디지털 기기 과다 의존 문제, 개인정보 보호 및 디지털 격차 문제 등 수많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국가 세수 부족으로 교육재정 교부금이 줄어들었고 여기에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 무상교육, AI디지털교과서 사업까지 시도교육청 예산으로 충당하라는 정부 요구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재료공학부 장호원 교수팀이 초저전력으로 인공지능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뉴로모픽 하드웨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의 지능형 반도체 소재 및 소자가 지닌 근원적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어레이 수준의 기술화 가능성을 시사한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18일 다학제 분야 최고 수준 저널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발표됐다.현재 사물 인터넷, 사용자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거대언어모델, 자율 주행
농협중앙회는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소비자 보호와 민원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심층 논의하고,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와 상호금융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비자보호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2024년 상호금융 민원현황 및 동향 분석 ▷고객만족도 조사
배 주산지인 충남 천안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 천안시의회는 일소피해로 인한 NH농협손해보험사 보상 등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천안시의회는 21일 273회 임시회를 열고 김철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과수피해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천안시 등에 따르면 올해 폭염으로 배 생산량은 50% 가량 줄어든 것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도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민토론회가 21일 오후 3시 제주썬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건강주치의 도입의 필요성을 도민사회에 알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오영훈 지사, 현지홍 제주도의회 의원, 고병수 탑동365의원 원장, 이상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보건, 의료, 복지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련 부서 관계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최근 의료대란의 장기화로
인천대중예술고 학부모로 결성된 파파밴드가 대규모 교육 행사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파파밴드는 지난 19일 인천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인천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2024 제 9회 학부모 읽걷쓰 어울림한마당’ 부대행사 공연팀으로 초대받아 다양한 연주를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썬호텔에서 ‘제14회 제주4․3평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제주4․3평화포럼은 ‘제주4・3 정의·화해모델의 세계화’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와 함께 기획됐다.제주4․3평화재단과 연세대학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는‘4・3 트라우마 회복지표’ 개발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진행했고, 이번 포럼은 그 결과를 공론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동연구는 과거사 해결의 세계적 모범 모델로서 ‘제주4・3 모델’의 객관성을 학술적으로 담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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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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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 개최
창원시는 14일 2024년 창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문가 컨설팅 및 2차 기획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4년 창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효율적 실시와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안전한국훈련은 모든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국민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종합훈련으로 창원시는 올해 10월 24일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회의는 창원시 기획회의 실무반 및 마산동부경찰서 컨설팅위원 2명 등을 포함하여 15명이 참석했다. 기관·단체별 임무 및 역할, 유관기관과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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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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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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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두레이 “두레이 AI로 구독형 AI 협업 시대 연다”
NHN 두레이는 NHN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탑재로 협업 능률과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두레이 AI’를 공개하고 AI 협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출시된 두레이 AI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올인원 협업 서비스로, 양적·질적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NHN두레이는 두레이 AI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두레이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창열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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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탄(高靈歎)의 음미 ③
상공은 묵묵히 말이 없고, 하늘만 쳐다보며 긴 한숨을 내뿜는다. 인생이 끝내 여기 그치고 마는가? 진나라의 명의 곽경순의 「청낭록」을 볼 수는 없는가. 여동빈의 장생약을 구할 수가 없는가. 중국 명의의 대명사로 편작과 화타를 친다는데 알아볼 길은 없는가? 시시각각으로 정신이 몽롱하고 몸이 말을 듣지 않으니, 죽음의 그림자는 차차 다가오는데, 저지른 죄악을 풀어냄으로써 죽음의 저승길로 들어 갈 수 있고, 가슴 깊이 뉘우치고 한탄함으로, 죽음의 속박에서 조금은 풀리게 된다. 인과응보에 따른 죄업으로 이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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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시금석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 추진하는 수소환원제철 건립이 내년 6월 착공한다. 철강산업은 이산화탄소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불가피한 산업구조로 타 업종보다 탄소 배출량이 많다. 즉 철강이 환경에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포스코는 환경오염의 굴뚝산업에서 벗어나기 위해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50년에 완성되는 탄소중립의 가장 핵심이며 획기적인 방안은 수소환원제철이다. 포스코가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수소환원제철의 기술 명칭은 하이렉스로, 이는 포스코가 2007년 개발한 파이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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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 참가
청도군 환경산림과는 지난 19일 예천군에서 열린 ‘제10회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저출생 극복의 든든한 버팀목, 환경의 가치! 도민과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 협업의 중요성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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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생 극복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총 6개 시군, 11개 사업을 선정하고 도비 9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지난 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도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신규사업으로 시군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포항시 아이조아플라자 과학놀이터 재단장과 아동양육상담 부모콜센터 운영, 안동시 아이행복 사계절 상상놀이, 구미시 우르르 놀이마당, 마을수다회, 너의 꿈이 보이는 라디오 등 3개 사업, 영천시 어린이 복합 쉼터 조성, 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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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경연대회
경북소방본부는 경북소방학교에서 도내 21개 소방관서 147명 소방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응 경연대회를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시 효과적인 대응과 사고 수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했고, 각 소방서 별 참가선수 7명으로 구성된 각 1개 팀이 출전해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절차에 따라 구성된 과제를 수행하고 자체 심판단이 이를 평가했다. 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단계별 대응 절차로는 △드론 활용한 누출된 화학물질 정보파악 및 현장지휘 △화학보호복(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