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도원새마을금고는 지난 18일, 도계영화관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고령층과 퇴직자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6월 석공 폐광으로 인한 퇴직금과 폐광위로금을 노린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었다. 도계영화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20분간 진행되었다. 이후 도계영화관을 출발해 도계파출소, 도계읍행정복지센터를 거치는 가두 행진을 펼쳤다.삼척도원새마을금고는...
김진태 도지사는 15일, 홍천에 위치한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를 처음으로 방문해 옥수수 종자 생산 및 보급 현장을 점검하고 연구에 매진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1994년 개청한 옥수수연구소는 전국 유일의 옥수수 전문 연구기관으로, 미백2호·미흑찰·흑점2호 등 강원 대표 품종을 개발해 대한민국 옥수수 산업을 이끌고 있다.현재 옥수수연구소는 찰옥수수 18품종, 사료용 16품종, 색소·팝콘용 10품종 등 총 44개 품종을 개발해 전국 옥수수 재배 농가에 보급 중이다. 그 결과 옥수수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은 국내 찰옥
상지대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박광락 교수 연구팀의 학부생들이 참여한 연구논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3월호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황지원 학생과 유보용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Development of a sacrum-based stature estimation model for Koreans using 3D reconstruction of postmortem CT images'라는 제목 아래, 사후 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엉치뼈
“문화관광해설사의 미소를 기억하시나요?” 문화관광해설사는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웃고 울게 만들고 몸에 밴 친절과 깊이 있는 역사 지식으로 관광객을 감동시키는 봉사자를 일컫는 공식 명칭이다.강릉시는 현재 22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연중 상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들은 7개 주요 해설지에서 역사·문화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7,423건의
강릉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동네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주체들이 주도적으로 사업 전략을 연구·기획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네트워크형’ 부문은 올해 신설되었다.이번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입암동 6주공오거리는 강릉에서 교1동 다음으로 거주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교육 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이 밀집해있으며 상점의 과반 이상이 설립 6년 이상의 정주형 사업자인 동네 상권이다.상권기획자인 주식회사 오아이
강원특별자치도는 15일, 홍천군 북방지구에서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일원 사업부지에서 열렸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영월 덕포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상 13
강원경찰청은 15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 제1회의실에서 도경찰청 및 도내 경찰서 교통담당과장 등이 모인 가운데 '2025년 강원교통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강원 교통경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재 강원경찰이 직면하고 있는 교통환경과 교통안전을 위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대응전략을 논의했다.강원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025년도 치안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도민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를 기초로 교통안전 활동, 시설개선, 교육홍보 등 교통안전을 위한 주요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 강원경
춘천시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개최와 관련한 강원FC의 주장에 대해 지난 18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시에 따르면 강원FC는 지난 3월 28일, ACL 홈경기 개최 의사를 시에 타진하며, K리그 정규리그와 동일한 수준의 지원금 지급을 요청하는 서류를 시에 제출했다. 시는 시설 여건 등을 고려 ‘개최 불가’ 입장을 4월 2일 서면으로 전달했다.이후 강원FC는 4월 9일 다시 한 번 개최 의사를 타진했고, 시는 4월 14일 실무 협의를 제안하면서 구체적인 개최 계획 자료를 요청했다.정운호 기획행정국장은 “아직 실 협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이 레스터 시티를 꺾고 우승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리버풀은 21일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24-2025시즌 3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막판 알렉산더 아놀드의 득점 덕에 레스터 시티를 1-0으로 제압했다.리버풀은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에 각포를 배치한 4-2-3-1 전술을 가동했다. 공격 2선에는 디아스, 소보슬러이, 살라가 출전했고, 중원은 맥 알리스터와 흐라벤베르흐가 맡았다. 수비 라인은 치미카스, 반 다이크, 코나테, 브래들리가 지켰고
예수의 고난과 부활을 감사하는 충남 보령시 부활절 연합예배가 1000여 명의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20일 드려졌다.
보령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합예배는 대천성결교회에서 올려졌다.
이번 예배는 오전에 각 교회에서 예배한 후 연합으로 드려졌으며, 드넓은 교회 주차장은 성도의 지교회에서 온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유에코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울산관광택시 사업 일정 안내 및 이용자 만족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울산관광택시 기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 관광 교통 개선을 위해 2022년 10월 울산관광택시를 발족하고 올해 3월 신규 운행자를 추가 모집해 현재 총 20대를 운영하고 있다. 관외 관광객이 울산 12경 등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6개의 추천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금액의 최대 50%를 시비로 지원하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0일 사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어우러진 도민화합, 백세시대 건강체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18일 개막한 이번 체전은 67개 경기장에서 51개 종목을 놓고 펼쳐졌다.대회 결과 수영, 사격, 역도, 육상에서 34개의 신기록이 나왔다. 체조 종목 현채원 선수는 5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모스트-컵 대상은 성산읍과 제주중앙중학교가 차지했다. 대회장인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정담회를 열어 근로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참여수당 신설과 부식비 지원 기준의 현실화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정담회는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 중인 중증장애인들의 고용안정과 생활 지원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최만식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는 훈련장애인에게 ‘기회수당’을 지급해 직업재활훈련의 기반을 다져왔지만, 정작 생산활동에 참여하는 근로장애인에게는 안정적인 고용 참여를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KT의 인력 구조 개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KT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9884억원, 영업이익은 71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5.0%, 40.5%다.타사와 비교하면 KT 실적 예상치는 더 도드라진다. SK텔레콤은 매출 4조5025억원에 영업이익 5289억원을 기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서클이 발행하는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EURC가 달러 약세와 미국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급성장하고 있다.1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URC 공급량이 한 달 만에 43% 증가하며 2억1700만개, 약 2억4600만달러 규모로 확대됐다.EURC는 시가 총액에서 팍소스 글로벌달러를 제쳤고 리플 RLUSD 바로 다음 위치에 랭랭크됐다.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EURC 유통량은 1개월 만에 35% 증가해 1억1200만개를 기록했고, 솔라나에선 75% 급증해 7000만개에 도달했다. 코인베이스
강원대학교 정재연 총장이 지난 18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강원RISE위원회'에서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강원RISE위원회’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대학 총장, 도의원, 지역 혁신기관 및 경제단체, 언론계 대표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강원RISE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지역 맞춤형 고등교육 정책 수립과 예산 집행을 총괄하는 핵심 기구다.‘강원RISE’는 2025년부터 국비 798억원과 지방비 160억원 등 총 958억원이 투입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RI
강원대학교 도서관은 4월 24일, 5월 29일, 10월 30일, 11월 27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미래스퀘어에서 '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컬 대학 사업의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강원시민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방비 대응자금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으며, 대학 구성원은 물론 강원도민 모두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은 계절별 테마에 따라 ▲봄, “앙상블 백령”의 선율 일기 ▲연두빛 저녁, 피아노
거제시가 삼성중공업·한화오션과 ‘지역 상생발전기금’ 조성 논의에 들어갔다.지역상생발전기금 조성은 변광용 거제시장 공약이다. 기금은 시와 삼성중·한화오션이 공동으로 5년간 매년 100억 원씩 출연해 조성할 계획이다.변 시장은 지난 18일 장평동 삼성중 본관에서 최성안 삼성중 대표이사(부
예수의 고난과 부활을 감사하는 충남 보령시 부활절 연합예배가 1000여 명의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20일 드려졌다.
보령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합예배는 대천성결교회에서 올려졌다.
이번 예배는 오전에 각 교회에서 예배한 후 연합으로 드려졌으며, 드넓은 교회 주차장은 성도의 지교회에서 온
홍천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8일, 홍천군문화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홍천군지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가운데,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장애인 어르신들의 행사장 안내 및 곳곳의 운영에서 일사분란한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칭찬과 호응을 받았다.행사시작 전부터 출입문에서 행사장의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 보행이 자유롭지 않거나 목발을 짚으신 분들을 안전하게 안내하고, 꾸러미물품을 안내부스에 척척 진열하며 전달하고 엘리베이터 안내까지 순차적으로 일당백의 역할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