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일 농업기술원 교육관 대강당에서 입학생 2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도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실습 위주의 장기 교육과정이다.올해는 2년 과정인 제9기 농업마이스터과정과 1년 과정인 제3기 청년농CEO과정으로 총 8품목 12학과로 운영한다.농업마이스터과정은 한우, 양봉, 딸기, 블루베리, 양돈, 조미채소, 사과, 조경수...
컴투스가 모바일 MMORPG ‘아이모’의 전 세계 서버 간 대전 콘텐츠 ‘이노티아 워’ 정규 시즌을 시작했다.‘이노티아 워’는 아이모 최초로 진행되는 글로벌 전 서버 간 대규모 대전 콘텐츠로 최대 4개의 길드, 길드 당 최대 40명의 유저들이 한데 모여 전투를 펼친다. 전용 맵 ‘언더 크라운’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파밍하는 PvE, 다른 인원들과 직접 전투를 펼치는 PvP가 결합돼 있으며, 강력한 네임드 몬스터를 잡아 승점을 올리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오는 3월 2일까지 열리는 첫 정규 시즌은 지난해
인천대학교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대외협력과, 지역동행플랫폼, LINC3.0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재외동포 이해와 정책 이슈 포럼”이 2월 10일 오후 3시 인천대학교 이룸관 4층 큐레이션존에서 개최된다. 본 포럼은 2023년 6월에 인천시민들의 염원으로 재외동포청이 인천 송도에 자리 잡았으며 2025년 1월 17일 재외동포청과 인천대학교 간의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재외동포사업에 대한 이해와 대학의 역할을 찾아 보고자 개최된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재외동포 사업의 이슈와 현안 그리고 상
부천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내 명소 5곳을 소개했다. 부천시립도서관, 부천자연생태박물관, 부천시 기후변화체험관, 한국만화박물관, 부천로보파크는 부천의 문화·자연·기술을 아우르면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독서 이상의 즐거움, 부천시립도서관부천시 곳곳에 자리한 도서관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독서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아시아 최초의 문학 창의 도시인 부천시는 도서관마다 방학을 맞은 학생을 비롯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개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517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2022년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당시 포함됐던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 이익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대 실적이다.지난해 이자이익은 11조4023억 원으로 5.4% 증가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그룹 및 은행의 순이자마진이 각각 1.93%, 1.58%로 0.04%포인트 낮아졌지만, 대출자산이 7.3% 증가하면서 전체 이자이익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7일 인천 부평구 파인트리홈 아동복지시설에서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와 함께 ‘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 현판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공공 협의체로 2020년부터 공동 협업사업을 지속 추진 중‘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은 지역 소외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경북도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5일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이 모여 ‘APEC 2025 KOREA 경제행사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PEC CEO Summit 민간추진위원회 출범으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경제인 행사 준비를 위해 신속 대응하고, 도청 내 관련 부서 간 협의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서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주요 경제인 행사인 ▴최고경영자회의 ▴기업인
지난해 세종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을 삭감시켜 논란을 일으켰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관련 예산 통과를 위해 단식투쟁까지 벌였지만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당론으로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시의회는 결국 관련 예산을 통과시키지 않았다. 이로 인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는 중단됐지만 시민들로부터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을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1949년 3월 5일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귀국해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역임한 고인은 대구 최초 민간 싱크탱크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커머스 사업을 강화한 CJ ENM이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5%대로 홈쇼핑, 이커머스 등 업계 평균을 웃돌았다. 콘텐츠 커머스의 수익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CJ ENM이 전년 대비 14.7% 증가한 5조23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증권가 종합 매출 컨센서스인 4조7451억원을 10.4% 상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023년 146억원 손실에서 1191억원 개선한 1045억원을 냈다.이같은 호실적은 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이 견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신 CT인 소마톰 포스 CT 2대를 최근 도입하여 운용 중이라고 2월 12일 전했다. 소마톰 포스는 3세대 다중 튜브 CT로써 빠른 검사와 최소 방사선 피폭, 정확한 영상진단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먼저, 두 개의 X-선관과 두 개의 개별 검출기를 동시에 이용
서귀포 바다에서 10명이 승선한 어선이 전복되면서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1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6분쯤 서귀포시 남원항에서 약 8㎞ 떨어진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2066 재성호’가 긴급 구조 신호를 보냈다.사고 해역으로 출동한 해경 경비함은 오후 8시쯤 전복된 2066 재성호를 발견했다.바다에서 뒤집어진 어선에는 선장 등 한국인 선원 6명과 외국인 선원 4명 등 10명이 승선했다.해경은 현재까지 전복된 선체 등에서 한국인 선장 1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3명,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인도, 10년 남짓 만에 호랑이 개체 수 두 배로 증가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도에서 호랑이의 수가 10년 만에 약 두 배로 증가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지역 사회가 동물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라고 한다.인도의 국립 호랑이보호청은 2010년에서 2022년 사이에 호랑이 개체수가 1,706마리에서 3,682마리로 증가했다고
넷마블이 내달 3월 20일 ‘RF 온라인 넥스트’를 선보인다. MMORPG의 근본적 재미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넷마블은 12일 ‘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RF 온라인’의 판권을 활용한 크로스 플랫폼 MMORPG다.이 작품은 원작 ‘RF 온라인’의 핵심 재미를 계승했다는 평이 나온다. 이와 함께 세계관을 재정립하는 등 작품성을 고도화시켰다. 이를 통해 보여준 작품 세계관은 앞으로 게임은 물론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콘텐츠를 중심으로 커머스 사업을 강화한 CJ ENM이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5%대로 홈쇼핑, 이커머스 등 업계 평균을 웃돌았다. 콘텐츠 커머스의 수익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CJ ENM이 전년 대비 14.7% 증가한 5조23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증권가 종합 매출 컨센서스인 4조7451억원을 10.4% 상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023년 146억원 손실에서 1191억원 개선한 1045억원을 냈다.이같은 호실적은 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이 견인
서귀포 바다에서 10명이 승선한 어선이 전복되면서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1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6분쯤 서귀포시 남원항에서 약 8㎞ 떨어진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2066 재성호’가 긴급 구조 신호를 보냈다.사고 해역으로 출동한 해경 경비함은 오후 8시쯤 전복된 2066 재성호를 발견했다.바다에서 뒤집어진 어선에는 선장 등 한국인 선원 6명과 외국인 선원 4명 등 10명이 승선했다.해경은 현재까지 전복된 선체 등에서 한국인 선장 1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