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7일 은진면에서 시작한 읍면동 순방이 17일 광석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읍·면·동 순방은 지난 2022~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과 민선8기 주요 시정 보고, 그리고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백 시장은 “지금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의 내일로 나아가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젊은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의 먹거리, 살거리...
군위군은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면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군위군이 2024년부터 운영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한다.또한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 저감, 자원순환 실천과 봄·가을철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파쇄지원단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산림연접지 100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다짐식에서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림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
정읍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장터’가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이동 장터로 자리 잡았다.‘찾아가는 행복장터’는 2021년부터 정읍시와 샘골농업협동조합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3.5톤 규모의 이동 판매 차량이 농촌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이평면, 정우면, 북면 지역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하루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이동 판매 차량에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금연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일제 정비 행사와 연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건강도시활동가, 원미구청,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대성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 시민이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다양한 단체들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12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김포시협의회 임원진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김병수 시장과 임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 모아야 할 부분 등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이날 정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임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협의회의 활동에 격려를 표했고, 임원진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김포시협의회는 약 6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유통전문 여성기업 아셀153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와 수호천사 기부약정서를 체결하고, 수익금의 1%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약정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아셀153의 1% 나눔 활동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에 기부를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장무식 아셀153 대표는 “지역
경상북도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어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도내 거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 여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지역 내 어촌계 및 내수면 어업계 법정리에 있는 숙박시설을 이용해 여행하는 경우 숙박비와 교통비(10만원 농촌사랑상품
국세청 재임 중 ‘세무조사의 달인’으로 불리며 조직 내 두루 신망이 두터웠던 박수복 전 인천지방국세청장이 납세자와 국세당국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제2의 세무인생을 출발했다.박수복 전 청장은 지난주 인천 사무실에서 '세무법인 BOK' 대표세무사로 첫발을 디뎠다.박 세무사는 지난해 연말 제6대 인천지방국세청장을 마지막으로 38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무리 했다.그는 1966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세무대를 졸업하고 8급 특채로 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9일 흉기소지 처벌을 강화하는 형법 개정안,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을 의결하고 현안 질의를 실시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법안소위와 오후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어, 공공장소 흉기 소지 처벌을 위한 「형법」 개정안, 밀수출입죄 및 관세포탈죄 예비행위 감경 처벌을 위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그리고 「상설특검법」에 따른 특별검사 임명을 촉구하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 요구안」 및
몽골 울란바트르시 수흐바타르 자치구와 인천이 도시 간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의 물꼬를 텄다.인천을 찾은 몽골 수흐바타르 자치구 의원들은 지난 17일 인천 중구를 방문해 구청 관계자들과 상견례를 갖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들은 18일엔 송도경제자유구역을 견학하며 스마트 시티로
본격적인 봄꽃시즌에 접어들었지만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이 겹치며 이달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1일부터 18일까지 누적 입도객 수는 총 49만204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14.7% 감소했다.이중 내국인은 41만9906명으로 전년 대비 15.9% 하락했고 외국인은 7만298명으로 6.6% 줄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무려 24%나 줄어든 것으로 2020년 팬데믹 이후 5년간 최저치다.통상적으로 3월은 학교 개강과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경산자인학교는 지난 11일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간을 맞아 경산경찰서 경찰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경찰과의 친밀감을 높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학교전담경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사단법인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가 19일 창립 2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과 함께 지회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역할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는 1998년 3월 19일 설립되어 지체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7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기념행사는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 5층 회의
몽골 울란바트르시 수흐바타르 자치구와 인천이 도시 간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의 물꼬를 텄다.인천을 찾은 몽골 수흐바타르 자치구 의원들은 지난 17일 인천 중구를 방문해 구청 관계자들과 상견례를 갖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들은 18일엔 송도경제자유구역을 견학하며 스마트 시티로
유통전문 여성기업 아셀153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와 수호천사 기부약정서를 체결하고, 수익금의 1%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약정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아셀153의 1% 나눔 활동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에 기부를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장무식 아셀153 대표는 “지역
경상북도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어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도내 거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 여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지역 내 어촌계 및 내수면 어업계 법정리에 있는 숙박시설을 이용해 여행하는 경우 숙박비와 교통비(10만원 농촌사랑상품
울산 울주종합체육센터가 19일 ‘봄에 드려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3월 두 번째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기 행사로,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진행됐다.센터 측은 수영장 이용객들이 흔히 사용하는 물이 흐르는 휴대용 가방에서 착안해 ‘고객 만족 안전사고 제로’라는 문구를 새긴 방수 가방을 제작해 회원들에게 제공했다. 이는 특히 수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울주종합체육센터는 하루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