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지난 8일 오전 11시, 국회를 방문해 성일종 국방위원장과 군용기소음피해 등에 대해 면담을 진행했다.김명기 군수와 실무진은 제8전투비행단이 주둔한 원주비행장에 따른 피해가 심각함을 설명하고 피해지역별 지원체계 마련과 개인별 보상에 한정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건의했다.횡성읍 지역 주민들은 원주시 소초면에 위치한 원주비행장 군용기와 지난 2010년 블랙이글스의 기지 이전 등으로 십수 년간 난청, 가축 폐사 등 소음에 의한 피해를 호소해 왔다.하지만...
태백시는 2025년도 적용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지역 내 단독·다가구 주택 및 복합용도 주택 등 6,200여 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2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이 건축물대장 등 공부의 변동사항을 사전 확인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특성조사표와 도면 등을 바탕으로 주택 이용 현황, 건물 구조, 부속 건물, 증․개축 여부 등의 주택 및 토지 특성 항목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특정 조사가 완료되면,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 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고성군청에서 고성교육지원청 및 고성군과 함께 ‘고성 더나은교육지구 연장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성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고성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을 위해 학교․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사업이다.주요 사업으로는 ‘고성 자람터’, ‘고성 배움터’, ‘고성 행복터’(△고성해양캠프 △고성 식도락 △내고장 고성 바로알기 △참여형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마이스 관광도시 반열에 오른 강릉을 전세계에 알렸다.이러한 국제 무대에 참가하는 것은 다가오는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글로벌 관광 도시 강릉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웰니스 목적지로서 강릉을 각인시키는 기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시와 공사는 강릉 홍보부스를 꾸려 주요 바이어 상담, SNS 이벤트 실시 등
한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고교생 대상 모의창업·창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지역청년 중 진로설정이 반드시 필요한 고교생에게 모의 창업 및 창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고교별로 사전 신청을 받아 5차례 진행된다.오는 16일 성수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7일 진광고등학교, 오는 12월 10일, 13일, 26~27일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기업가정신 6대 역량 특강, 성공&실패 사례 스터디, 프로토타입
동해시는 직장인과 학생 등 낮 시간대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계층의 신체활동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한 ‘전천강변 달빛운동교실’이 성황리에 마쳤다.달빛운동교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금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전천변 야외무대에서 근력운동, 에어로빅, 요가 등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바쁜 직장인, 학생 등의 건강생활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시민 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잔디광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8일부터 현재까지 비양도 인근해상에서 발생한 금성호 침몰사고 구조자들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활동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상담가들이 구조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개별 및 집단상담활동을 진행했다.현재까지 11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하였으며, 사고 발생당일부터 어선가족 대기실에서 상담부스를 계속 운영 중이다.한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위탁받아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에 직·간접적인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
지난 13일 제주Y신협에서 열린 ‘제주YMCA 후원의 집’ 협약식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Y신협이 제주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YMCA와 ‘제주YMCA 후원의 집’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제주Y신협과 제주YMCA는 전날 신협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YMCA 후원의 집’ 협약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육성기금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8일 제주팔레스호텔에 이어 두 번째 후원의 집이다.이날 협약을통해 제주Y신협은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HD현대는 14일 정기선 부회장의 수석부회장 승진을 비롯한 올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이날 인사에서 정 부회장은 작년 부회장 승진 1년 만에 수석부회장 자리에 올랐다.정 신임 수석부회장은 향후 그룹의 핵심 과제들을 직접 챙기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친환경 및 디지털 기술 혁신, 새로운 기업문화 확산 등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HD현대는 전했다.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그가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HD현대의 오너 경영 속도는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HD현대는 현재 전문경영인인 권오갑 회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영종역에서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을 만나 버스 승강장 확장 등 영종역 교통환경 개선을 요청했다.14일 중구에 따르면 공항철도 영종역 이용객은 월 평균 24만명에 달하고 있으나 비좁은 버스 승강장이 비좁고 부설 주차장도 부족해 등 이용객들의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와 관련해 김 구청장은 ▲영종역 버스 승강장 확장 ▲영종역 부설주차장 확대 ▲영종역 광장 차도 확장 ▲영종역 이동 편의시설 설치 등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공항철도에 전달했다.김 구청장은 영종·용유지역 공항철도 이용객에 대한 수도권 통합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묵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 한국법인이 입주한다.14일 용인시에 따르면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전체 면적 27만1755㎡의 19.6%에 달하는 5만3292㎡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사업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R&D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1월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에 2만7032㎡(약 8177
국세청은 2025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최종 고시하기에 앞서 14일 부터 12월4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 절차에 착수했다.이 기간 동안 제출한 의견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수용 여부 검토한 뒤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수용된 의견을 반영한 기준시가는 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돼 12월31일 최종 고시된다.고시 대상은 전국 오피스텔 및 수도권, 5대 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소재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구분 소유된 상업용 건물로 이번 고시물량은 240만호(오피스텔 12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5일부터 우체국에서 일본행 전자상거래 물량에 대한 원활한 통관 서비스가 제공되는 ‘한·일 해상특송’이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한·일 해상특송’은 국내 우체국에서 물건을 접수 후 선편으로 운송을 한 뒤 일본에서 소포로 접수해 배달하는 일본행 계약고객 전자상거래 상품이다. 주 6회 운항하는 부산항-하카타항 페리 노선을 활용해 높은 배달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항공편보다 저렴하게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발송은 10㎏ 이하만 가능하며 일본
- 방어 5000t 생산 수출 새 주력품종으로 육성- 해변엔 사계절·야간·펫팸 등 콘텐츠 보강- 동해중부선·영일만항 크루즈 등 연계 관광경상북도가 14일 공개한 '해양수산대전환'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기후와 관광여건, 수요 변화를 반영한 수산 부문과 해양 부문 경북도의 주요 구상을 살펴본다.◆수산 분야 변화 불가피먼저 경북도는 기르는어업에 2030년까지 1400억원 투입, 산업단지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기존 양식품종에서 글로벌 양식품종으로 전환하고 산업 단지화해 기르는어업의 첨단산업
서홍동과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서홍동 소공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회, 마술 공연,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들로 마련됐다.‘문화 나눔 행복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부 행사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친환경 EM 비누 만들기 ▶뽀글뽀글 그립톡 만들기 ▶다육식물 꾸며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통한 자체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점검 결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주는 환수 처분되며,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국회예산정책처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4년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하며 국가의 조세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면서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는 조세정책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미래 조세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2024년 정부 세
두뇌 스포츠로 널리 알려진 브리지 대회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울산시체육회는 ‘2024 울산시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가 7일 호텔 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전국 브리지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브리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브리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회다. 홍진희 한국브리지협회장과 김혜영 부회장, 김재익 울산브리지협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도 브리지협회장들이 참석해 울산에서 첫 발을 내딛은 브리지를 응원했다. 카드 게임 중 최고 난이도로 불리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8일부터 현재까지 비양도 인근해상에서 발생한 금성호 침몰사고 구조자들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활동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상담가들이 구조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개별 및 집단상담활동을 진행했다.현재까지 11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하였으며, 사고 발생당일부터 어선가족 대기실에서 상담부스를 계속 운영 중이다.한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위탁받아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에 직·간접적인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
천만인자유민주주의체제수호운동본부 일동은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7주년 성명을 통해“오늘은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치 지도자이자 혁명가이신 박정희 대통령님께서 태어나신 지 107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라고 말했다.성명은 “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제대로 없던 시절,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위대한 혁명정신, 새마을 운동 정신으로 국민을 하나로 모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끄셨다”며 “한강의 기적은 대한민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준 세계사적인 기적으로, 지금도 전 세계는
지난 13일 제주Y신협에서 열린 ‘제주YMCA 후원의 집’ 협약식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Y신협이 제주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YMCA와 ‘제주YMCA 후원의 집’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제주Y신협과 제주YMCA는 전날 신협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YMCA 후원의 집’ 협약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육성기금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8일 제주팔레스호텔에 이어 두 번째 후원의 집이다.이날 협약을통해 제주Y신협은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영종역에서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을 만나 버스 승강장 확장 등 영종역 교통환경 개선을 요청했다.14일 중구에 따르면 공항철도 영종역 이용객은 월 평균 24만명에 달하고 있으나 비좁은 버스 승강장이 비좁고 부설 주차장도 부족해 등 이용객들의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와 관련해 김 구청장은 ▲영종역 버스 승강장 확장 ▲영종역 부설주차장 확대 ▲영종역 광장 차도 확장 ▲영종역 이동 편의시설 설치 등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공항철도에 전달했다.김 구청장은 영종·용유지역 공항철도 이용객에 대한 수도권 통합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지난 12일 학생들의 전공을 활용해 남원읍 독거노인가구 1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올해로 2년째 이뤄지고 있는 봉사활동에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독거노인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게 전기 온수기 교체, LED등 및 전기 콘센트 교체, 수전 및 수도 배관 교체, 정원 태양광 센서등 부착 등의 집안 내·외부 환경을 정비했다.김수환 서귀포산과고 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