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체계적인 산후 관리 지원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정부지원 바우처 서비스다.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신청 기한이 기존 출산 후 30일에서 60일로 연장되며, 바우처 유효기간도 기존 60일에서 90일로 늘어나 출산가정이 더욱 여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4개소였던 건...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은 지난 26일 하남문화재단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미사문화거리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강동구 이케아점 개장으로 인한 지역 상권 변화에 대응하고, 미사문화거리를 특화된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정병용 부의장은 “이케아 입점으로 인해 소상공인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미사문화거리를 특색 있는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사문화거리는 문화예술과 상업이 조화를 이루며 성장할 가능성이 크지만, 운영
청송군은 2025년 환경분야 군정 목표로 ‘안전한 환경, 안심되는 물 관리로 든든한 생활환경 조성’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먼저, ‘청송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소관 부서별로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등의 보조사업도 추진하여 산소카페 청송의 명성
서초구가 자치회관 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앞서 체험 강좌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체험 강좌는 평소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지만 다양한 이유로 신청을 망설이는 주민들을 위해 준비됐다. 체험을 통해 수강 전 수업 내용, 난이도 등을 미리 경험해 프로그램 신청에 도움을 주고, 자치회관 프로그램도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이다.체험 강좌는 분기별 자치회관 프로그램 시작 전월인 3, 6, 9, 12월에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3월에는 17개 동 142개 프
오는 3월 5일 상주 상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점차 분위기가 과열되고 있다.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현 K 이사장의 재선 출마와 전 새마을금고 A 전무의 도전이 새마을금고 대의원 120명의 선택에 의해 선출이 결정된다. 3,000여명의 새마을금고 회원 또한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본지에서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K이사장이 부당한 방법으로 본인의 급여를 대폭 인상했다고 주장하는 이사회 의결에 의해 고발조치 되어 2025.2.1일 검찰에 송치 되었다. 내용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
포항시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숲을 확대 조성하면서 포항이 걷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시는 포항-경주 관문 일대에 2만 5,300㎡ 규모의 대단위 기후 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지난해 11월 임시 개방해 모니터링 중이며, 불편 사항 등을 파악해 개선 후 올해 상반기 중 완전 개방할 예정이다.이곳은 연일읍 유강리 7번 국도와 동해남부선 철도 사이 ‘유강정수장 제2수원지에서 유강 건널목’까지 약 1km 구간으로, 지난 20년 이상 미집행 도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일부터 도내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2일 1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선제 가동하여 대설에 대응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4일에는 도 전역에, 강원동해안과 산지는 5일까지 눈이 이어져 많은 곳은 최대 40㎝ 이상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부터 눈이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간밤 간선도로 위주의 제설을 고립 우려가 있는 산간도로까지 확대하는 한편, 마을안길, 이면도로, 경사로 등에도 적설과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경기 수원시의회 청사 건립 공사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4월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 1월 시의회 신청사 건립 사업에 대한 입찰을 새롭게 진행해 유한호사 플러스건설과 경안종합건설㈜를 공동 시공사로 선정, 지난 2월 28일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시공사 재선정은 지난해 10월 취임한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의회 신청사 공사를 더 이상 미뤄둘 수 없다고 판단, 내부 법률 검토를 거쳐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현근택 부시장은 1971년 태어나 경기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석사학위를 취득,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
튀르키예 디지털 은행 뱅크포지티프가 암호화폐 커스터디 시장에 진출한다. 4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뱅크포지티프는 스위스 암호화폐 플랫폼 타우루스와 협력해 오는 6월까지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USDT, XRP, 솔라나 등 5개 암호화폐에 대한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뱅크포지티프 대변인은 “튀르키예는 젊은 인구와 높은 금융 이해, 디지털 친화적인 사용자층을 갖춘 시장”이라며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향후 더 많은 금융 기관이 (커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북극 연구는 재앙적인 온난화를 막기 위해 더 강력한 기후 행동 촉구지구 온난화 2°C가 종말의 날인 시나리오를 기억하는가? 우리는 지금 훨씬 더 나쁜 무언가의 총구를 응시하고 있다. 접시 위의 생선부터 창밖 날씨까지, 모든 것이 바뀌려고 한다. 오타와 대학교 지리, 환경 및 지리학 정교수인 재키 도슨을
만성 B형간염은 간암 원인의 70%를 차지하므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한데, 현재 B형간염 치료지침은 간수치가 크게 상승했거나 간경화로 진행된 환자에 한해 항바이러스 치료를 개시하도록 되어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기존 치료기준인 간수치 혹은 간경화 여부와는 상관없이 혈액 내 간염 바이러스 수치에 따라 항바이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사무처장에 유재구 중앙당 국민소통국장이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0일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유 사무처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서울 오산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를 졸업했다.
중앙당 조직국, 민주정책연구원 부국장, 경남도당 사무처장, 충북도당 사무처장, 국회 원내행정국장, 경북도당
농경지 산성화 방지 지력 증진 기대 한국쌀전업농이천시연합회 백사면 회원들이 2월 17일부터 30일간의 일정으로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연합회는 최근 여주이천지사 회의실에서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사업을 개최했다. 이날 노재덕 농업기술원 이천기술센터 소장, 정현숙 과장, 백은숙 백사면장,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 등 내빈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토양개량제 공동 살포사업은 농경지의 산성화를 방지하고, 지력을 증진시키며,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경기도 이천시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5일, 영월군에 소재한 영월강변저류지 하천시설물과 영월읍지구 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원주지방환경청에 의하면 2012년 10월에 준공된 영월강변저류지는 한강유역의 홍수량을 분담하여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이번 점검은 영월저류지내 가동보·수문의 정비상태와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평창강 영월읍지구 하천정비사업의 경우 항구적인 홍수방어체계를 갖추기 위한 사업으로, ′23.2월 착수하여 영월군 한반도면 광전리∼ 영월읍 팔괴리 일원까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북극 연구는 재앙적인 온난화를 막기 위해 더 강력한 기후 행동 촉구지구 온난화 2°C가 종말의 날인 시나리오를 기억하는가? 우리는 지금 훨씬 더 나쁜 무언가의 총구를 응시하고 있다. 접시 위의 생선부터 창밖 날씨까지, 모든 것이 바뀌려고 한다. 오타와 대학교 지리, 환경 및 지리학 정교수인 재키 도슨을
만성 B형간염은 간암 원인의 70%를 차지하므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한데, 현재 B형간염 치료지침은 간수치가 크게 상승했거나 간경화로 진행된 환자에 한해 항바이러스 치료를 개시하도록 되어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기존 치료기준인 간수치 혹은 간경화 여부와는 상관없이 혈액 내 간염 바이러스 수치에 따라 항바이
튀르키예 디지털 은행 뱅크포지티프가 암호화폐 커스터디 시장에 진출한다. 4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뱅크포지티프는 스위스 암호화폐 플랫폼 타우루스와 협력해 오는 6월까지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USDT, XRP, 솔라나 등 5개 암호화폐에 대한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뱅크포지티프 대변인은 “튀르키예는 젊은 인구와 높은 금융 이해, 디지털 친화적인 사용자층을 갖춘 시장”이라며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향후 더 많은 금융 기관이 (커스
상지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최종 등록 마감 결과 99.7%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상지대는 2025학년도에 32개 학과에서 1,531명의 신입생을 모집했으며,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융합계열의 미등록자 5명을 제외한 1,526명이 등록해, 일반 학과 기준으로 100% 등록률을 달성했다.2023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86%, 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92.8%를 기록하며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상지대는 2025학년도 99.7%를 달성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입지를 다졌다. 이는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