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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전 CLO 마르코 산토리, 판테라캐피탈 합류

크라켄의 전 최고법률책임자였던 마르코 산토리가 판테라 캐피탈의 투자팀 총괄 파트너로 합류했다.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산토리는 지난 1월 크라켄에서 물러났다.산토리는 판테라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 집중하는 한편, 규제 준수와 전략적 성장에 대한 포트폴리오 기업의 리소스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미국과 전 세계에서 명확하고 혁신 친화적인 규제를 옹호하기 위해 정책 입안자들과 협력하는 역할도 계속할 것이라고 판테라는 밝혔다.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
넵튠은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미소녀 수집형 RPG '앵커패닉'을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미소녀 커넥팅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미소녀 수집형 RPG 앵커패닉은 ▲고퀄리티 2D·3D 그래픽 ▲캐릭터별 전용 시나리오 ▲하우징 콘텐츠 등을 통해 몰입도 높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김하영, 이명호, 김하루 등 국내 성우진 총 56명이 참여해 캐릭터의 보이스를 완벽 구현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정식 출시에 앞서 앵커패닉은 지난달 실시한 사전예약에서 1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사전예약 이용자에게는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데이터이쿠가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통합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AI 에이전트 위드 데이터이쿠'를 선보였다.24일 데이터이쿠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AI 애플리케이션을 예측 모델 및 에이전트와 결합해 대규모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IT 통제가 없는 상태로 에이전트가 난립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AI 에이전트 위드 데이터이쿠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를 운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알파벳은 24일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 902억3000만달러, 순이익 345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 순이익은 46% 상승한 수치다. 또 매출과 순이익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뛰어넘었다.순이익의 경우 80억달러 규모 미실현 이익을 포함됐다.1분기 실적을 보면 AI 경쟁이 고조되는 가운데서도 알파벳 검색 및 광고 부문은 여전히 건재를 과시했다.알파벳 1분기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8
네이버는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전국 1200여개 공공 체육시설 및 회의실 데이터를 자사 플레이스 및 지도와 연동해 직접 예약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데이터 연동으로 기존에는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공공시설 예약이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과 지도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전국 1000여개의 축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같은 체육시설과 강의실, 회의실, 강당 등 생활 밀접형 시설의 예약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이용자는 네
오픈AI가 심층적인 정보 수집과 분석을 제공하는 도구인 챗GPT 딥리서치의 새로운 경량 버전을 도입해 사용자 접근성을 확대한다고 24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오픈AI에 따르면 딥리서치 경량 버전은 o4-미니로 구동되며, 기존 딥리서치 버전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운영 비용을 낮춰 사용 한도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오픈AI는 "응답이 다소 짧아지지만 기대한 깊이와 품질은 유지된다"라며 "기존 버전 한도를 초과하면 자동으로 경량 버전으로 전환된다"라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챗GP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은행의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관련 활동에 대한 사전 통보 규정을 철회했다.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연준은 "주 회원 은행이 계획 중이거나 현재 진행 중인 암호화 자산 활동에 대해 사전 통지할 것을 기대하는 2022년 감독 서한을 철회한다"고 전했다. 또한 연준은 주립 은행의 스테이블코인 활동 방식에 영향을 미쳤던 2023년 감독 서한도 철회했다. 향후 모든 암호화폐 관련 활동은 연방준비제도의 정상적인 감독 절차를 통해 모니터링될 예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문수실버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김자반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한 금호석유화학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정학수 문수실버복지관 관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신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복지관
충북 괴산군은 문광면 문법리 소재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친환경 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친환경 벼 첫 모내기 행사는 문광면 문법리 이인모 씨 농가의 논에서 진행됐다.행사에는 송인헌 군수와 쌀전업농괴산군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해 모내기 시연과 이앙기 시승을 함께하며 풍년을 기원했다.이날 이앙한 품종은 초조생종인 ‘해담’으로, 도복에 강하고 밥맛이 좋아 추석 전 햅쌀용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에 저항성이 뛰어나 병해충 발생이 적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해 위험
미국과 한국의 관세 협상이 점차 진전되는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다.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29일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일 경제 성과 브리핑에서 "한국과의 관세 협상이 점차 구체적인 틀이 드러나고 있다"고 언급했다.이날 브리핑에서 베센트 장관은 한국을 비롯해 인도,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상 합의 발표 시기를 묻는 질문에 "이들 국가가 협상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한국과의 협상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베센트 장관은 지난 24일 워싱턴에
대한교사협회와 에듀프레스는 교육현장의 밝고 긍정적인, 그러면서도 함께 고민할 부분을 찾아 대안을 모색해 보는 기획 시리즈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번 회는 김수진
양천구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양천구민체육센터와 해누리타운 일대에서 진로·진학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Y교육박람회 2025'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는 지난 행사 현장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해 해누리타운 야외광장까지 규모를 확대했다. 행사는 ▲고교진학박람회 ▲해외대학 캠퍼스 입학상담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전략설명회 ▲Y티처스 강연 ▲진로탐색존 등으로 구성돼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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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해양환경 변화와 수생태계 변화로 많은 어족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가운데,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올해 물치, 전진2리, 낙산, 오산, 수산, 동호리, 하광정, 광진 등 11개소에 2억 1천만 원을 투입해 5개 어종, 51만 8천 마리를 시기별로 방류할 계획이다.어업인 소득증진을 위해 4월 중 물치와 기사문 마을어장 내 어린 뚝지 2억 1,800마리를 시작으로, 양양군 전 해역 마을 어장에 전복, 해삼, 쥐노래미, 개량조개 등을 올해 중 적기에 방류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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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조력자로 알려진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이 한 대행이 대선에 출마하기로 한 것 같다며 결심 배경은 "국민적 지지"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29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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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지난 28일, 직접 만든 카스테라 빵 320개를 영주소방서와 영주국유림관리소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 지역 대형 산불 진화에 헌신적으로 힘쓴 영주소방서 소방대원들과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협의회
실리콘밸리 유력 벤처 투자 회사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영국 AI 기반 채용 AI 스타트업 Dex에 투자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9일 보도했다.Dex는 AI를 활용해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AI 음성 인재 에이전트'로, 후보자와 인터뷰를 통해 경력과 목표를 분석하고 적합한 직무를 추천한다. 이후 면접 준비, 연봉 협상까지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구직하지 않는 후보자들에게도 적합한 기회를 탐색해 알림을 제공한다. Dex는 오픈AI, 구글 제미나이, 메타 라마
포스코홀딩스가 지난 28일 해외 채권시장에서 총 7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 발생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발행한 그린본드는 5년 만기물 4억 달러, 10년 만기물 3억 달러 규모다.포스코홀딩스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글로벌 채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린본드는 ESG 채권의 한 종류로, 전기차,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향상 등 환경 보존에 기여하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때 활용된다.포스코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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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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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근길 음주단속 벌였더니...숙취운전 잇따라 적발
제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숙취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25일 아침 서귀포 중앙로터리 인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였다.그 결과, 면허 취소 3명, 면허 정지 2명 등 5명을 적발했다.또, 음주가 감지됐지만 단속 수치 미만으로 훈방 조치된 운전자도 5명이었다.경찰 관계자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며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찰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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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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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DREAM)' 개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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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과서 플랫폼 접속률 10%도 못미쳐 .. 활용률 뚝↓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AIDT 플랫폼 접속률이 지난 3월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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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청장, 북구체육회장배 한궁대회 유공자 표창
박천동 북구청장이 29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북구체육회장배 한궁대회에서 체육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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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축구단 “어린이들을 초대합니다”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울산 어린이들을 그라운드로 초대한다. 울산시민축구단은 내달 3일 오후 4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여주 FC와 2025 K3리그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시민축구단은 2무 4패로 시즌 첫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홈경기에서는 가정의달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 단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팬들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선수단 입장 시 사전 모집된 일반 어린이 팬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 전 장외 이벤트 행사도 어린이 위주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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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샌프란, 이정후 활약으로 큰 도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정후의 활약으로 큰 도약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 매체는 29일 ‘특정 포지션에서 큰 도약을 이룬 7개 팀’이라는 기사를 통해 지난 시즌 약점으로 꼽혔던 포지션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7개 구단 선수를 집중 조명했다.이정후는 시카고 컵스의 포수 카슨 켈리, 탬파베이 레이스의 중견수 조니 드루카, 캐머런 마이스너, 챈들러 심프슨, 뉴욕 양키스의 1루수 폴 골드슈미트, 보스턴 레드삭스의 2루수 크리스티안 캠벨,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2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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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학생과 부모가 교사를 존경하지 않는 이유
그동안 초등학교 교실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아시나요? 아이들과 교사들을 진료하다 보니 알게 된 사실입니다. 20여 명밖에 안 되는 그 교실에서 벌어지는 현상들은 정말 기막히고 우려스럽습니다. 우선 반의 약 10%가 되는 ADHD 아동이 산만하고 무분별한 행동으로 교실 분위기가 안 좋아집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의 문제가 있기에 충동적이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병이니 그렇지요.그런데 이렇지 않은 아이들은 괜찮을까요? 무례하고 시건방진 언행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반장이나 부반장 등 리더로서 공부를 잘하여 똑똑하다고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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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작년 일자리 목표 120% 달성했지만 ‘쉬는 청년’ 여전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지난해 일자리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지역 고용 기반을 강화했다. 올해 역시 전년 대비 목표량을 상향 조정해 일자리 창출 대책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비경제활동인구 증가와 ‘쉬는 청년’ 확산은 여전히 과제로 지목된다. 29일 울산시와 5개 구·군의 ‘2024년도 울산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 실적’에 따르면, 울산시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8만6130명을 기록, 목표 대비 120%를 달성했다. 기초지차제 중에선 중구가 목표 대비 1만3176명 실적을 기록해 달성률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