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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여름철 자연 재난 선제적 대응

안양시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풍수해 대비 4대 중점분야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23일 오후 2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능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 등 8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대응 계획 전반을 검토했다.점검 대상은 ▲산사태 등 사면붕괴 우려 지역 ▲하천 범람 등 수해 위험지역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지하차도·반지하주택 등 지하공간 침수 위험지역 등 4대 분야다.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대응 계획을 다시 한 번...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영광군은 22일, 계마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계마항은 친환경 어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계마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래 영광군 최대 규모의 어항으로 성장해왔으며, 어업 기능뿐만 아니라 해마다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복합형 어항이다.이번 사업 선정은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관광·휴식 기능을 강화해 명품 클린어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평가된다.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시가 저 연차 공무원들의 정책연구모임인 ‘정책 반올림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청년뜰 3층 청년강당에서 출범한 ‘정책 반올림 5기는 앞으로 자유로운 의견과 아이디어 등을 제안해 시정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정책 반올림’은 임용 5년 차 이하 8~9급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실무 현장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고, 공직 내부의 소통과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되는 군산시의 시정 혁신 모임이다.지난해 활동한 정책 반올림
5월 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진다.블랙이글스의 성공적인 에어쇼를 위해 공군 제53전투 비행단은 에어쇼 리허설을 29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여주남한강출렁다리 북단 광장 인근 상공에서 진행한다.에어쇼는 15분 간 진행되며 여주남한강출렁다리 일대 여주시 상공을 경유하므로 여주시 전역에 비행소음이 발생될 수 있다.여주시에서는 SNS를 통해 행
예천교육지원청은 23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관내 학원 및 초등학교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이용 학생들의 교통안전 확보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예천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 대상은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예천초 외 3개교와 관내 학원 2개원으로, 합동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였다.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증명서·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여부 ▲자동차
의성교육지원청은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및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의성지역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협의회 후에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개념, 기능, 권한 및 의무, 학교발전기금 조성 시 제한 사항,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안내
23분전
인천시 서구는 5월 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알뜰나눔장터를 운영한다.이날 장터에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장난감, 도서, 의류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새 물품과 화장품, 음식물, 위험한 물품은 판매되지 않는다.장터에서는 서구 구민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10개를 종량제봉투 1매로 교환하는 행사와 생활 쓰레기 줄이기 홍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SK텔레콤 해킹 사태 이후 가입자 이탈이 급증하는 가운데, KT와 LG유플러스가 유심을 긴급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는
반려견 유치원 브랜드 ‘털로덮인친구들’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신규 가맹 모집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반려동물 유치원 산업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브랜드와 수익모델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가맹 운영 프로세스를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는 5월 24일, 25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제주서중학교 3학년 고하은과 오하윤이 여자축구 연령대별 국가대표에 발탁됐다.제주지역 중학교에 다니는 여자축구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가 최근 발표한 2026AFC여자아시안컵축구 대비 U-16 1차 소집훈련 참가자 23명에 제주서중 축구부에서 골키퍼로 활약하는 고하은이 포함됐다.도남초등학교때부터 골문을 지켜온 고하은은 2023년 제주서중 축구부 창단 당시 유일한 전문선수 출신으로 학생선수 체력왕 선발대회 중학 2학년부 체력왕에 등극하는 등 피
▶인천통신무선국 용산송신소 설치 ▶대중일보 활자갱신 위해 임시휴간 ▶경인선 배다리서 충돌사고 승객 13명 경상 ▶월미도서 염산가스 폭발 5명 중상 ▶인천기독학생회 종교웅변대회 내리교회서 ▶인천제철선재 대미 첫 수출 ▶동방극장 TV에 밀려 휴업 ▶세광병원 주안서 개원 ▶화도진 유물전시관
울산시는 미래청년농업인을 키우는 위한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선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후...
글로벌 이차전지 종합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는 3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NCMA95 신제품 수요 급증으로 2025년 연간 출하량 목표를 전년대비 30%에서 4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전기차 수요 둔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북미 고객사의 신규 EV 모델 판매가 호조에 힘입어 출하량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게 됐다”며 “특히 신규 제품 공급이 본격화되는 2분기는 전분기 대비 70% 출하량 성장이 예상되고,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출하량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엘앤에프는 2025년 1분기는 매출
식상함과 지루함뿐인 고리타분한 박물관은 가라! 새로운 테마에 재미와 흥미까지 주는 박물관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5월에는 농업과 양식 조리, 안보, 산업, 지질, 역사 유적 등이 있는 '박물관 도장깨기'를 떠나보자. 나들이를 하면서 지식까지 얻을 수 있다.수원 국립농업박물관국립농업박물관은 2022년 12월 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 규모와 전시물 수준은 국립박물관답다. 차근차근 돌아보려면 꼬박 하루가 필요하다.식물원과 곤충관에서 시작된다. 이곳 식물원은 남다르다. 수족관에서 어류를 키우고 어류 배설물이 녹아 있는 물을 걸러 식물에 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로 고객 불안이 확산되면서, 계약 해지 시 위약금 면제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정부가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0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SK텔레콤의 해지 위약금 면제 가능성에 대해 법무법인 세 곳에 법률 검토를 의뢰했다”며 “아직 답변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이날 청문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위약금 면제 요구가 이어졌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K텔레콤 이용 약관의 심사 주체가 과기정통부인 만큼, 정부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
영주시가 도심 경관 개선을 위해 소나무 식재에 나섰다.시는 최근 용마루2공원 주차장과 용혈교 사이에 위치한 회전교차로에 소나무를 심었다고 30일 밝혔다.이곳에는 과거 영주댐 건설로 수몰된 금광마을에서 옮겨온 소나무가 자리 잡고 있었지만,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고사했다.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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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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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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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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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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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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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백령공항 관광단지 축소 대안은 있는가
인천 백령공항 주변 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애초 계획보다 축소되었다. 백령공항 건설로 지역발전과 서해 5도 정주권 향상에 기대를 걸었던 백령 주민들의 우려와 실망감이 크다. 그런데 장밋빛 미래만 잔뜩 부풀려놓은 인천시는 사업 축소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문제이다. 백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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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중 고하은.오하윤, 축구 연령별 국가대표 발탁
제주서중학교 3학년 고하은과 오하윤이 여자축구 연령대별 국가대표에 발탁됐다.제주지역 중학교에 다니는 여자축구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가 최근 발표한 2026AFC여자아시안컵축구 대비 U-16 1차 소집훈련 참가자 23명에 제주서중 축구부에서 골키퍼로 활약하는 고하은이 포함됐다.도남초등학교때부터 골문을 지켜온 고하은은 2023년 제주서중 축구부 창단 당시 유일한 전문선수 출신으로 학생선수 체력왕 선발대회 중학 2학년부 체력왕에 등극하는 등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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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에서] 대한민국호 어디로 가는가
대한민국은 전후 폐허에서 기적적인 성장을 이뤄내며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이 되었다.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달성하며 IT 강국으로 자리 잡았고, 문화산업 또한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호는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경제적 정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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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3일 열리는 알뜰나눔장터
23분전
인천시 서구는 5월 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알뜰나눔장터를 운영한다.이날 장터에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장난감, 도서, 의류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새 물품과 화장품, 음식물, 위험한 물품은 판매되지 않는다.장터에서는 서구 구민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10개를 종량제봉투 1매로 교환하는 행사와 생활 쓰레기 줄이기 홍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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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유산본부, 제주목 관아서 귤림별곡.귤림풍악 공연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일부터 3일까지 관덕정 광장과 제주목 관아에서 귤림야행의 일환으로 버스킹 ‘귤림별곡’과 정기공연 ‘귤림풍악’을 개최한다.귤림야행은 5월부터 10월까지 관덕정과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야간 산책, 야간 공연, 버스킹, 수문장 교대의식, 체험 등을 망라한 전통문화 복합행사로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운영된다.매월 첫 주 금요일, 토요일에는 버스킹, ‘귤림풍악’, 수문장 교대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우선 2일에는 관덕정 광장에서 봄에 어울리는 가볍고 상쾌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