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근현대미술의 역사와 정체성을 조명하는 MMCA 과천 상설전 《한국근현대미술 Ⅰ》을 5월 1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1972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첫 기획전 《한국근대미술 60년전》 이후 53년 만에 한국 근현대미술 100년사를 집중 조망하는 이번 상설전시는 《한국근현대미술 Ⅰ》, 《한국근현대미술 Ⅱ》 2부로 나뉘어 개최된다. 《한국근현대미술 Ⅰ》은 대한제국과 개화기를 거쳐 한국전쟁까지 격동하는 역사의 흐름 속 태동한 한국 근현대미술을 채용신, 구본웅, 임군홍, 오지호, 박래현, 김기창,...
배우 박지아가 영화 ‘비밀일 수밖에’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다.박지아가 출연한 영화 ‘비밀일 수밖에’는 장영남, 류경수, 스테파니 리, 옥지영, 박지일, 박지아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30일 개막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영예를 안았다.극 중 박지아는 ‘제니’의 엄마 ‘하영’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이어 박지아는 주연 배우로서, 오는 5월 1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되는 GV에도 참석을 확정해 관객들과 직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채리나♥' 박용근이 깜짝 이벤트를 위해 제작진을 소집한다. 28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채리나♥' 박용근이 잔뜩 긴장하며 제작진과 몰래 미팅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채리나와 미처 못 올린 결혼식을 준비중인 그는 "결혼식을 하기 전에 프러포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며 깜짝 소식을 전했다. '사랑꾼' 제작진은 "눈치 못 채게 하는 게 포인트다"라며 다년간의 이벤트 전문가답게, 가장 중요한 조언을 건넸다.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개인상에 대한 시상식을 4월 26일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3차전 종료 후 진행했다.남자부 신인상은 충남도청 김태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득점상은 하남시청 박광순, 어시스트상은 인천도시공사 정수영, GK상은 두산 김동욱, 감독상은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끈 두산 윤경신 감독이 수상하였다.포지션별 베스트7,에는 하남시청 박재용, 하남시청 박광순, 두산 정의경, 두산 김연빈, 충남도청 오황제, 충남도청 원민준, 인천도시공사 진유
동서양의 이색적인 어울림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주목받는 듀오 첼로가야금이 글로벌 클래식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인 IMG Artists 뉴욕 본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IMG는 피아니스트 임윤찬, 손열음, 예프게니 키신, 머레이 페라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 사라 장 등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자들이 소속돼 있으며, 타블라 연주의 거장이자 재즈·월드뮤직의 전설인 고 자키르 후세인, 파두의 여제 마리자 등 또한 소속된 세계 최고 매니지먼트사다.IMG의 총괄 프로듀서 Jean Lee는 “한국의 전
제9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총 9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새로운 양궁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첫 공식 대회로, 전국에서 모인 약 1,4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막전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리커브와 컴파운드 두 종목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및 거리별 세부종목이 함께 치러진다.리커브는 ‘1,440
서울시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 광고를 통해 유명 패션 브랜드 사칭 사이트로 유인 후 상품을 결제하게 한 뒤, 물품을 발송하지 않고 사이트 운영을 중단하는 이용자 피해가 급증하면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7개월간 유명 패션 브랜드 사칭 사기 사이트 피해상담 건수는 150건, 피해 금액은 1,907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4년 5월에서 9월 사이 유명브랜드 사칭 사기 사이트 관련 피해 접수는 월평균 3.2건에 불과했으나, 사이버먼데이·블랙프라이데이 등 유명
작년 하반기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구조조정이 일정한 진전을 보이면서 전체 익스포저 규모가 약 14조 원 감소했다. 다만 수도권 주거 위주 사업장 대비 지방·분양 지연·물류센터 자산은 여전히 부실 전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신용평가는 지난 4월 29일 열린 웨비나에서 ‘PF 구조조정, 어디까지 왔나-제2금융권 익스포져 잔존리스크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 금융업권 전체 PF 익스포저는 약 216조5000억 원에서 12월 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해 30일, 결산검사위원들이 주요 예산사업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의 적정성 및 효율성을 검토하고, 예산이 투입된 주요 사업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현장에는 지광천 결산검사 대표위원·심오섭 위원·강정호 위원 등 도의원 3명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 9명이 함께 했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환경단체인 시민행동 놀탄과 ‘탄소중립 실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공동 실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인식을 높여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한 협력 ▲놀탄벨트 프로젝트에 대한 상호협력 ▲민관 협력 거버넌스 체계 강화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공공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이은북이 오는 2025년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지하철 1호선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내에서 특별 전시 ‘5월, 우리가 함께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의 개관 기념 출판 지원을 받아 완성된 책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의 원화와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여성 세무사 90여명이 사업자와 일반인의 세금 관련 어려움을 상담하고 신고를 도운 생생한 경험을 녹여낸 책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 2025년판에 극찬이 쏟아졌다.한국여성세무사회는 30일 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200여 여성세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 책은 2012년 12월 초판이 발행된 이래 세목별 최고의 전문 필진이 구성돼 지속적으로 내용을 보강하며 개정판으로 출간되면서 여성세무사회의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1부 사업자편에서는 사업자등록에서부터 인건비, 부가가치세, 법인
한 차례 진화됐던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다시 확산되면서 정부가 국가동원령을 발동했고, 당국은 야간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산불은 지난 28일 오후 2시 1분 처음 발생해 약 260ha의 산림을 태운 뒤, 29일 오후 1시쯤 주불이 잡혔다. 그러나 같은 날 오후 7시 31분쯤 백련사 인근 7부 능선에서 다시 불이 붙으면서 진화 작업은 장기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30일 오후, 불씨가 바람을 타고 확산되자 정부는 국가동원령을 발동했다. 산림청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산림청 17대, 지자체 15대, 소방·군·경찰 헬기 9대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작년 하반기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구조조정이 일정한 진전을 보이면서 전체 익스포저 규모가 약 14조 원 감소했다. 다만 수도권 주거 위주 사업장 대비 지방·분양 지연·물류센터 자산은 여전히 부실 전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신용평가는 지난 4월 29일 열린 웨비나에서 ‘PF 구조조정, 어디까지 왔나-제2금융권 익스포져 잔존리스크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 금융업권 전체 PF 익스포저는 약 216조5000억 원에서 12월 말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 중인 ㈜신세계 지분 10.21% 전량을 딸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증여한다.신세계는 30일 이런 내용의 거래계획 보고서를 공시했다.증여 시점은 다음 달 30일이다. 이번 증여로 정유경 회장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은 현재 18.95%에서 29.16%로 늘어난다.신세계는 "각 부문 독립경영과 책임경영을 공고히 하고자 이번 증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 총괄회장은 20여년간 순차 증여와 주식 교환 등을 통해 아들 정용진 회장이 경영하는 이마트와 딸 정유경 회장
경기도와 강원도를 잇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접경지역의 교통 오지로 꼽혀온 철원이 드디어 ‘고속도로 시대’ 개막을 앞두게 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강원도와 경기도, 그리고 철원군, 포천시 두 지자체의 공동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사업 추진의 첫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국가 전략사업으로, 수도권과 접경지를 직접 연결하는 ‘남북 4축 고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