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지역 청년들의 금융사기 예방을 돕고자 금융교육 지원에 나선다.경남도는 16일 BNK경남은행과 ‘청년 금융교육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내 청년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경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경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명균 경남 행정부지사, 김경옥 BNK경남은행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남 청년 금융교육 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지원 방안, 금융교육 커리큘럼, BNK경남은행과의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한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는 클라우드·AI 서비스 기업 아이엔소프트와 자사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 영업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엔소프트는 엔코아 데이터웨어 제품군에 대한 공식 판매권을 확보하고 데이터웨어 제품 교육과 영업∙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주명재호 엔코아 대표는 “아이엔소프트는 클라우드·AI 서비스 기업으로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데이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 데이터와 클라우드는 AIX를 준비하고
평창군은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4억여 원 지급을 결정했다.이번 지원금은 지난 2월 14일,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지원 결정된 사항으로 축산농가의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 검토를 거쳐 116개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대상 농가는 평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한우·육우를 계통출하 하는 농가로써, 지원 규모는 농가당 최대 30두, 500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평창군은 지난해 전국적인 한우 사육 과잉으로 인
강한 바람이 불던 16일 오전,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에 미역들이 떠밀려와 모래사장을 가득 메웠다.지난 주말부터 제주도 북부 해상에는 최대 4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었는데, 이때 바닷속에 붙어있던 미역이 떨어지면서 해변으로 밀려든 것으로 추정된다.제주시바다환경지킴이는 이날 오전 이호테우해변에서 미역 수거 작업에 나섰다. 이날 오전 수거된 미역만 20톤을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제주시는 이날 수거한 미역의 활용 방안을 고심 중이다. 미역에 모래와 벌레 등이 달라붙으며 식용으로는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제주시는 이 미역을 건조한 뒤,
크래프톤 주가가 외국인 수급 확대와 함께 상승세로 돌아섰다. 16일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90% 오른 37만 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앞서 3거래일 약세를 보이다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하락 출발하는 듯 했으나, 곧장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오전 11시께 38만 1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외국인은 2거래일 매수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4거래일 간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전거래일 매수 전환했으나, 다시 매도로 돌아섰다.앞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를 만나 인공지능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협동조합 활동가 정원각 작가가 최근 낸 책 〈1000명이 함께 착한 건물주가 되면 어떨까요〉는 자본이 아니라 사람의 힘을 더 존중하고, 경쟁과 승리보다 협력과 공존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1990년대에 진주에서 지역 운동과 협동조합 운동을 시작해 진주아이
삼성SDS는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제조 기업 IT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SDS는 ▲제조 업종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 ▲제조 ERP 혁신 방안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OT 보안 전략 ▲5G 특화망 기반 제조 현장 혁신 ▲AI 기반 디지털 구매 혁신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디지털 제조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생성형 AI가 도입되면서 변화하는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인 맷 호건은 비트코인이 최근 시장 조정 국면에서도 예전과는 현저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건은 고객 대상 보고서에서 "미국의 비트코인 준비금 창설 움직임, 트럼프 관세 등 다양한 요인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한 달 전 8만4317달러였던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8만4379달러로,
창원시가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일자리·청년·외국인·교육·돌봄 등 10개 분야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정기·분과회의를 통해 시정 전반의 인구정책을 점검하고 방향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시는 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으로 총 109개 사업에 3434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혁신산업 일자리 창출, 청년세대 미래보장, 사회적 돌봄체계 강화, 초고령사회 적응, 외국인 유입 및 정착, 사회변화 대응체계 등 6대 전략을 중심으로 수립됐다.특히 일자리·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