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인사이트연구소에서 진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5월에 착수하여 콘텐츠산업 전망, 김천시 산업환경 및 경쟁력 등 콘텐츠산업의 여건을 분석하고 앞으로 김천시 콘텐츠산업의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실시했다.이날 보고회는 최순고 김천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관련 국장 및 부서장, 시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콘텐츠산업 관련 기...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권선구청에 후원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품은 감귤 20박스와 음료 10박스로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2021년 6월부터 매월, 올해까지 총 42회의 식재료와 간식을 권선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계절을 가리지 않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양효중 수원남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겨울인 만큼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맛있게 먹기를 바라며 준비했다”며 “아동들이 건
남양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우리은행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첫 투자유치 사례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병규 우리은행장,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 기관의 상징물을 교환하는 등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첨단 및 시각특수효과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를 통해 춘천시는 시각특수효과 기업을 유치하고, 강원대학교는 관련 학과 신설에 나설 예정이다.춘천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춘천시청 3층 접견실에서 첨단 및 시각특수효과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은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지속가능 도시 구현을 위한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그동안 인구 감소 시대에 지방 중소
하남시는 2024년 하남시 온라인 미디어 만족도 조사를 통한 정책이해도 긍정 평가율이 87.7%라고 23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8일부터 29일까지 하남시 온라인 미디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2,127명이 참여했다.설문항목은 이용 목적, 원하는 정보, 게시 콘텐츠 평가 등이 있었으며, 설문 결과 △관광명소 검색 △시정 소식 확인 △알림 콘텐츠 확인 등을 위해 온라인 미디어를 이용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특히, 하남시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정책이해도가
진도군 보건소는 최근 ‘2024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는 전라남도, 광역·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후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우수기관으로는 진도군, 보성군, 나주시 보건소가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고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았다.올해 진도군은 자가 심리검진과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지침 제공을 위해 ‘마음건강 무인 정보 단말기’를 전남 최초로 설치해 정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과 원·달러 환율 상승, 통상 환경 악화 우려 등이 맞물리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악 수준으로 나빠졌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조사 경과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보다 4.5포인트 낮은 87.0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9월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저치다. 하락폭은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컸다.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 중 주요
윤석열 대통령의 첫 탄핵심판에서 국회 측은 변론 시작에 앞서 '신속한 파면'을 주장했다. 윤 대통령 측은 변론이 개시되는 시간에 임박해 도착해 별도 견해 표명 없이 곧바로 입장했다.탄핵심판 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27일 오후 1시 45분께 재판에 출석하면서 "12·3 윤석열 내란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며 "신속한 파면을 위해 국회 소추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의 명령은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는 것"이라며 "반역의 무리를 역사 속에서 퇴장시키겠다"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IBK기업은행은 카드 관리부터 맞춤형 혜택, 이벤트 참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종합 디지털 카드 플랫폼 'IBK 카드앱'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IBK 카드앱'은 고객 편의성 향상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 최신 UI/UX를 적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부터 기업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까지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 및 네이버 계정을 활용한 간편 로그인 기능도 지원한다.또한 적립된 IBK포인트를 'IBK 카드앱'에서 카드 결제대금 차감
제주 애월읍의 한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9시 14분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공동주택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노동자 ㄱ씨가 2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ㄱ씨는 5톤트럭 적재함에서 모래 하차 작업을 하던 중 추락 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전 규정 위반 논란이 일었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세한대 입구 부근에 자리한 폐공장 건물 석면 해체 공사장이 안전 초치를 시행했다.이곳의 발주처인 세한대 측은 석면 해체와 제거 작업과 관련, 감리 측에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시행령·시행규칙에 따라 정상적인 작업을 지시할 것을 주문했다.당시 현장에서는 해체 작업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일부 제거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져 산업 안전과 관련 보건 위생 등에 다소 미비한 점이 지적됐다. 그러나 현장 감리의 신속한 조치로 규정에 따른 작업으로 마무리됐다.현장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박홍률 목포시장이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목포 경제의 미래전략 산업 육성에 집중하며 도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보람찬 한 해였다"고 2024년 소회를 밝혔다.
박 시장은 27일 송년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에, 2024년 한 해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목포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1기 졸업 공연이 홍대 H-Stag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용음악보컬과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부터 이번 졸업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주제는‘SEASONS’로, 사계를 3번 같이 보낸 재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위해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이 날 공연은 1부 -‘봄,여름’으로 시작하여 2부 -‘가을,겨울’ 순으로 진행되며‘IF YOU’를 부른 허선 학생의 첫
제주 한라산을 등반하던 50대 남성이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쯤 한라산 관음사코스에서 50대 남성 등반객 ㄱ씨가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양산시복지재단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문 전 대통령이 3년 연속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주 비서실을 통해 양산지역 소외계층에 기부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이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성금을
국민의힘은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 본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부결'을 당론으로 정했다.이는 한 권한대행 탄핵안 가결 요건이 대통령과 같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으로 정해질 경우다. 가결 요건이 총리 기준인 '재적 과반'으로 정해질 경우 표결에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불참하기로 했다.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우원식 국회의장이 단순 과반수로 의결 정족수를 정하면 투표에 참여할 의미가 없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