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도내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작업 환경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중소기업 재해예방 안전디자인 인프라 구축사업’이 사업주와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재해예방 안전디자인 사업은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근로자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장에 ‘안전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으로, 사용자의 특성에 맞춰 동선, 공간을 재배치하고 시인성이 뛰어난 표지판 등을 설치했다. 특히, 이 디자인은 단순히 안전성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 편의성과 시각적 효과도 극대화해...
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1월 14일 새해를 맞아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떡국을 준비하여 침산3동제2경로당 어르신 50분께 대접하였다.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내 봉사와 후원을 도맡아 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침산3동 제2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정성스레 준비한 떡국 50인분을 직접 대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김난욱 부녀회장과 차희준 협의회장은“쌀쌀한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건강하게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민선8기 김포시가 출산가정의 산후조리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이는 김병수 시장 공약으로, 시민이 직접 부담해야 했던 산후조리비용 대부분을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지향점을 정하고, 2023년에 본인부담금을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조례를 개정하고 2024년에 조건 등을 정비했다. 이로써 올해부터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게 돼, 김포시에서
김천시는 지난 18일 김천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88만 1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김천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도 원아,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특히 이번 성금 모금은 아이들이 직접 저금통을 준비해 기부하거나, 학부모와 교사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이경미 회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대구 서구청은 10일 오후 2시 서구청 앞에서 화재 안전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하였다.성웅경 부구청장은 “동절기는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여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인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며, “구민 여러분들께서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한파와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찾아가는 취약계층 건강상담소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 확인과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여 상담을 진행한다.특히,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건강관리 생활수칙 유인물을 배포하면서 설명하고, 방한용품 세트, 한방차 지원등을 통해 겨울철에도 건강하게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바이오테크 기업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인물로 암호화폐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온 비벡 라마스와미가 오하이오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17일 더블록에 따르면 신시내티 인콰이어러는 .라마스와미와 가까운 한 소식통을 인용해 그가 오하이오 주지사직에 출마할 것이라고 전했다.라마스와미와 지난 공화당 대선 경선에도 참여했다.선거 운동 기간 중 라마스와미는 셀프 호스팅되는 암호화폐 지갑 관련 규제를 차단하고 과도한 규제 없이 혁신할 자유를 강조했다.그는 2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은 17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 대교육장에서 열린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민생현안 감담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에 규정한 전통상업보존구역의 지정 기한을 5년 이상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과의 정책간담회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
제주소방서 연동119센터와 연동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대상 11가구에 쌀, 라면 등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김영종.고수정 연동의용소방대장은 "도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항상 주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잃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올해로 '36년째 기업은행맨'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벤처기업 등에 대한 정책금융을 수행하는 국책은행 경영에서 '가치금융'이란 철학을 성공적으로 녹여왔다는 평가다. 다만 최근 들어 기업은행이 노사갈등과 대규모 금융사고 적발 등 삐걱이는 모습도 엿보이고 있다. 고환율과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로부터 변함없이 신뢰 받는 동반자 역할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성태 행장은 기업은행의 역대 다섯 번째 내부출신 은행장이다. 19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는 1월17일 오후 7시, 포항 라한호텔 4층 연회장에서 신성우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동포항로타리 백성진 회장, 영덕청년회의소 권병수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관계자와 관광 관련 인사가 참석해 신성우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과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경북 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등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영일만관광특구는 2019년 지정 이후, 동해안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며 포항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연초부터 PC방 무료 플레이, 슈퍼카 컬래버레이션 등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앞세워 파죽의 공세를 펼치고 있다.넥슨은 이달 31일까지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PC방 무료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넥슨은 게토 PC방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0시간 PC방 무료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 작품에 1시간 이상 접하게 되면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즉시 지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부터 PC방 무료 이벤트를 시작해, 올해는 시즌2로 무료 이벤트를 연장하는
닌텐도가 ‘닌텐도 스위치’의 후계 기종인 ‘닌텐도 스위치 2’를 2025년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발매에 앞서 예고 영상이 지난 1월 16일에 공개됐다. 예고 영상은 ‘2’라는 콘셉트에 맞춰 22시 2분 22초에 공개됐으며, 영상 길이도 2분 22초다.닌텐도 스위치 2는 닌텐도 스위치 1보다 더 큰 화면과 조이콘을 탑재했다. 조이콘 장착 방식은 기존 슬라이드 방식에서 자석으로 탈부착하는 방식으로 변경돼 걸쇠 내구도 걱정을 덜었다.
모빌리티 플랫폼들이 앞다퉈 '운전점수'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 티맵모빌리티를 필두로 네이버, 쏘카까지 운전 행태를 수치화하는 기능을 자사 앱 서비스에 결합했다.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신뢰가능한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한 B2B 사업 확장이라는 포석이 깔려있다는 분석이다.쏘카가 지난 15일부터 '쏘카 운전점수' 서비스를 시작했다. 과속, 급가감속, 불안정 정차 등 6가지 요소를 등급화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쏘카는 실제 발생한 수십만 건의 사고와 주행 빅데이터를 AI
좋은땅출판사가 ‘나의 부캐를 찾아서’를 펴냈다. ‘나의 부캐를 찾아서’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잃어가는 본연의 자신을 되찾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성찰하려는 작가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부캐’라는 친숙한 개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단순히 유행어를 넘어 우리 내면의 진실한 모습을 되짚어보게 한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울림을 준다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바이오테크 기업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인물로 암호화폐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온 비벡 라마스와미가 오하이오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17일 더블록에 따르면 신시내티 인콰이어러는 .라마스와미와 가까운 한 소식통을 인용해 그가 오하이오 주지사직에 출마할 것이라고 전했다.라마스와미와 지난 공화당 대선 경선에도 참여했다.선거 운동 기간 중 라마스와미는 셀프 호스팅되는 암호화폐 지갑 관련 규제를 차단하고 과도한 규제 없이 혁신할 자유를 강조했다.그는 2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올해로 '36년째 기업은행맨'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벤처기업 등에 대한 정책금융을 수행하는 국책은행 경영에서 '가치금융'이란 철학을 성공적으로 녹여왔다는 평가다. 다만 최근 들어 기업은행이 노사갈등과 대규모 금융사고 적발 등 삐걱이는 모습도 엿보이고 있다. 고환율과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로부터 변함없이 신뢰 받는 동반자 역할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성태 행장은 기업은행의 역대 다섯 번째 내부출신 은행장이다. 19
KB국민은행이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 및 지역사회 이웃과의 상생 실천을 위한 ‘2025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사회 이웃에게도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의 전국 12개 지역영업그룹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쌀, 고기, 과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하고, 구매한 식료품을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