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는 '2024 대한민국 국가공헌대상' 지역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대한민국 국가공헌대상은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무한경쟁시대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모범 기업 및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조선비즈 주최,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을 환경가치, 사회가치, 인재육성, 복지향상, 상생협력의 5개 분야로 세분화하여 지하수 관리, 페트병 수거 등 환경보전,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상생, 취약계층...
제주시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복합문화센터는 2025년까지 총 47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농공단지 내 2,183㎡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277㎡ 규모로 ▲1층 다목적 공연장, 전시장, 라운지 ▲2층 기숙사, 헬스장, 커뮤니티 키친 ▲3층 기숙사, 휴게실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현재까지 사전 행정절차 및 설계용역을 완료,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전기·통신·소방 등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다.내년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선어업의 위기 극복과 안전조업 대책 마련을 위해 수산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수협, 어선안전조업국, 어업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올해 9월말 기준 도내 수산물 위판량이 전년 대비 21.8%, 위판금액은 24.4% 감소하면서 어업현장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있는 상황이다.제주도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경영안정을 위한 지역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지원 ▲연근해어선 감척사업 확대 및 EEZ협상 조기 타결 ▲총어획량 관리형 어업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서귀포 노지문화를 담아낸 문화도시 서귀포 노지문화전시 ‘이슬땅: 모두가 이슬이고 모두가 땅이다’를 개막한다.전시는 서귀포의 ‘노지문화’를 주제로 서귀포 고유한 유·무형의 문화자원과 서귀포 사람들이 자연과 공존하며 이룩한 삶의 문화를 사진, 영상, 디지털 등의 다양한 시각 콘텐츠를 담고 있다.이번 전시는 11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대포동 전경초소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전시 도슨트 투어와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부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뒤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 8개 읍면동에서 지역사회의 자치 활동을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6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대상은 한림읍,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 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의 해당 읍면동 주민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주민자치회 교육 4시간 이상을 사전에 이수해야 한다.각 읍면동별로 인구수에 따라 25~50명의 위원을 선발하며, 임기는 2년이다.신청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서귀포시는 올해 지역경제 분야에 총 199억원을 투입, 민생경제 활력 및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고용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취약계층의 고용․생계 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와 사회적기업의 근로자 고용비용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또 이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및 골목형상점가, 시장매니저 지원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또한 대정농공단지 내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통한 고용안정성과 청년인력 유입을 위해 올해 21억원(총사업비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금성호가 침몰해 2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된 가운데, 해경이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이틀째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실종자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고 있다.생존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도 본격화되고 가운데, 평소보다 많은 고등어를 어획했다는 진술이 나와 사고원인이 규명될지 주목된다.제주해양경찰서는 135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사고지점을 중심으로 수색구역을 설정해 이틀때 집중 수색중이나,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9일 밝혔다.해경은 수유동 예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의 핵심 인물 명태균씨가 이틀 연속 검찰에 출석하며 김영선 전 의원과의 돈거래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9일 오전 9시 50분쯤 명태균씨는 정치자금법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변호인과 함께 창원지검에 나왔다. 명씨는 '어제 돈을 1원도 안 받으셨다고 했는데, 김영선 전 의원의 세비를 매달 받지 않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빌려준 돈을 받은 것"이라며 "총 9000만원 빌려줬다"고 주장했다.이어 "앞머리 자르고 뒷머리만 가지고 확대해서 그런 기사 좀 쓰지 말았으면 좋겠다. 제가 오죽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지역위원회가 주관하는 ‘김건희 특검·윤석열 정권 심판’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이 8일 평택역 광장에서 열렸다. 김현정 국회의원이 주도한 이 서명운동은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과 함께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을 전국적으로 모으기 위해 시작됐다.행사에는 당원과 시민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발대식은 서명운동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과 구호 제창, 김현정 의원의 결의 발언으로 이어졌다. 김 의원은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 정권의 한계를 목격했다”며 “전국적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제주건설회관 회의실에서 제주교육청, 도내 대학과 함께 ‘제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부가 2024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도입한 늘봄학교는 정부부처, 다양한 공공·민간기관이 협력해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정규수업 외 지역과 학교가 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제주도는 선제적인 돌봄사례로 늘봄학교의 사각지대인 주말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의 돌봄협업
호요버스는 이달 20일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에 5.2 버전 업데이트 '영혼과 불꽃의 두루마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새 플레이어블 캐릭터 '차스카'와 '올로룬'을 공개한다. 또 새 부족 '꽃깃회'와 '연기 주인 부족'에 대한 이야기를 선보인다.차스카는 5성 바람 원소 캐릭터로, 5.2버전 전반부 픽업을 통해 등장한다. 특수한 무기 '영혼총'을 사용해 공중에서 적을 조준하고, 파티원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원소 탄환을 발사할 수 있다. 또 원소 전환을 통해 확산 반응을 발생시켜 피해를 증폭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8일과 9일, 해주와 개성 일대에서 위치정보시스템 전파 교란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우리 선박 수 척과 민항기 수십 대의 운항 등에 일부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합참은 "서해 지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과 항공기는 북한의 GPS 전파 교란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북한은 GPS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로 인한 이후의 모든 문제는 북한에게 책임이 있음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북한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에서 남쪽을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월 7일 오후 3시,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리벨리온-사피온 합병법인 박성현 대표가 4일 열린 'SK AI 서밋'에서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리벨리온의 역할과 전략을 제시했다. 리벨리온은 AI 추론에 최적화된 AI 반도체를 설계·판매하는 스타트업으로, SK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박 대표는 "AI 반도체는 보이지 않는 백본과 같은 존재"라며 "SK와 SK 생태계, 나아가 대한민국이 AI 전체 체인에서 가장 승부를 볼 수 있는 섹션"이라고 강조했다.현재 AI 반도체 시장은 엔비디아의
넥슨이 ㈜슈퍼캣과 협력하여 개발한 신작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CBT는 모바일과 PC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환세취호전 온라인’은 고전 게임 ‘환세취호전’의 IP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2.5D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먹기 대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은 지난 6월부터 이번 10월까지 청년정책 전문기관인 ‘서울청년센터 마포’와 함께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약 90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실시한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서대문구청과 뉴팀즈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이번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