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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통일평화硏, ‘통일한국의 미래’ 담은 교재 출간

한동대학교 최근 한동통일평화연구원은 다학제적 접근의 통일한국 교재 ‘Why Not? 통일한국!’을 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Why Not? 통일한국!’은 2012년부터 한동대에서 진행된 팀티칭 방식의 ‘통일한국개론’ 수업에 참여해 온 교수 10인이 공동 집필했다. 송인호, 원재천, 김세미, 최용준, 전명희, 정모니카, 정지은, 서덕수, 박지현, 홍참길 교수가 참여한 이 저서는 각 전공 분야별 관점에서 통일 한국을 준비하기 위한 핵심 주제들을 다룬 옴니버스 형식의 교재이다. 한동대학교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통일부로부터 통일...
‘탄탄대로’ 쇼트트랙 대표팀의 간판 최민정의 ‘선수 인생’을 한 마디로 압축하기에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싶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직후인 만 16세부터 태극마크를 달아 2023-24시즌 이전까지 줄곧 국가대표를 유지했고, 세계 무대에서도 ‘월드클래스’로 활약을 펼쳤다. 2018 평창, 2022 베이징 등 2번의 올림픽에서 5개의 메달을 목에 건 것을 비롯해 세계선수권,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 무대에서도 정상의 자리를 유지했다. 밖에서 보기엔 순탄한 길을 걸었을 것처럼 보
경북도는 4일 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 인조흑연응용기술연구센터에서 도내 기업과 관계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탄소소재분야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25년 경상북도 탄소산업 기업지원 사업을 기업에 소개하고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사업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반도체·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탄소산업 혁신기술 국가사업화 지원, 방산 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팩토리 조성사업 등 사업 내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고, 인조흑연·탄소복합재 관
6일 대구 달서구 테마파크 이월드 83타워 전망대로 향하는 진입로에 바람을 타고 벚꽃잎이 흩날리고 있다.
경북도가 산불피해를 입은 5개시군에 대한 ‘초대형 산불극복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7일 발표했다. 지역과 분야별 사업 내용을 소개한다.◈ 산업분야 : 특화산업과 농공단지 재창조에 1조 4880억원 투입▲스마트팜단지, 스마트양식 콤플렉스 등 미래형 농수산업 투자 추진우선, 산업분야에서는 피해지역 특화산업의 재창조를 위해 농수산업을 미래형으로 재편하는데 속도를 낸다.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해 의성을 중심으로 내륙지역에 총 10만평에 달하는 ‘스마트팜 클러스터’를 만들고 영덕에는 ‘동해안 스마트양식 콤플렉스’를 만든다는 구상을 내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대통령직에서 파면됐다. 지난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 파면에 이어 두 번째이다.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2024헌나8’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통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윤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했다.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탄핵 심판 선고 낭독을 통해 11시 22분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며 선고했다.이로써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111일 만에 파면으로 심판이 마무리됐다.경찰은 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4일 인용된 데 대해 국회 탄핵소추단은 “너무나 정당하고 당연하다.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탄핵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마치고 나와 이같이 밝히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승리”라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완벽한 논리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했다”며 “민주주의의 적을 민주주의로 물리쳐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헌재에도 “헌법의 적을 헌법으로 물리쳐준 헌재의 현명한 역사적 판결에 깊이 감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도입될 경우 의회 차원에서 사전에 마련되어야 할 '제주형 광역‧기초의회 설계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형 광역‧기초의회 설계 방안 수립' 연구용역은 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 등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도입될 경우 도의원 정수 축소 및 기초의회 신설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이에 따른 개별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의 상임위원회‧전문위원실 등 조직설계, 정책지원제도 구상 등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준비하기 위한 용역이다.제주도의회는 해당 연구용역의
경기 광명시와 ㈜영진이엘이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11일부터 연 매출 5억 원 미만의 ...
넷마블은 액션 게임 에 신규 SSR 헌터 ‘서린’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수속성 브레이커 ‘서린’은 게임 진입 시 로비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처음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보유 스킬로는 ▲총에서 초고속 냉각 탄환을 발사하는 ‘아이스 블리츠’ ▲바이크에 탑승해 적을 공격하는 ‘샤드 매그넘’ ▲냉각 미사일을 발사한 뒤 빠르게 질주하고 지나온 지점을 사격하는 ‘프로스트 체이서’ 등이 있다. 기존 아티팩트의 능력치를 한 단
구글 클라우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연례 기술 컨퍼런스 ‘구글 클라우드 Next 25’를 개최하고, AI 스택 전반에 걸친 기술 혁신을 대거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Next 25 행사에서는 AI 최적화 플랫폼, 개방적인 멀티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등 세 가지 핵심 주제 아래 ▲AI 인프라 ▲제미나이 모델 ▲버텍스 AI ▲AI 에이전트 등 구글 클라우드의 통합 AI 기술 스택을 구성하는 모든 계층에서 새로운 제품 및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이 달러 약세를 촉진해 비트코인 강세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9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규모 수입 관세를 발표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계속해서 변동을 겪었다. 이로 인해 주식 시장은 공황 상태에 빠졌고 이미 침체된 위험 자산은 폭락했다.최근 스티븐 미란 미국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은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에 초점을 맞춘 연설을 발표했다. 미란은 이러한 역학 관계가 미국 제조업 인력에 부담을 주고 환율 시장을
LS전선이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초고압 전력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약 2000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에서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LS전선은 변전소까지 연결되는 지중 송전 구간에 230㎸급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 케이블의 제조부터 시공, 설치까지 포함하는 턴키 방식이다.현재 LS전선은 추가 지중 케이블 구간에 대한 협상도 진행 중이다. 계약 규모는 약 1500억 원이다. 협상이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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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병영성 축제가 오는 18~20일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과거를 PLAY, 현재를 ENJOY’라는 주제로 8개 분야 3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전라병영성은 1417년 조선의 초대 병마절도사 마천목 장군에 의해 축조된 성으로 대한민국의 호국정신을 상징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1992년 전라남도 기념물 제140호로 지정됐다. 2011년에는 강진 전라병영성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축제는 199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국가사적지로의 승격을 기념하고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널리
한국세무사회와 대구지방세무사회가 도내 산불 피해지역의 지원을 위해 9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세무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공동모금회를 통해 구호 활동과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한국세무사회와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지난 울진 산불 피해 성금 4천만원에 이어 이번에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로 인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15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제3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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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의 아홉 번째이자, 지난 2월 시작한 릴레이 활동의 마무리로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아름다운안암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성북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를 위해 사용될 EM흙공 만들기로, 올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진행한 한강 지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은 지난 2월 반포천을 시작으로, 3월에는 중랑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HDC현대산업개발 제기1구역에 들어설 아이파크 현장 직원, 인프라본부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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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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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4월 국내.국제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3일까지 ‘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노선 및 국제선 노선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7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특히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회원이라면 하루 먼저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7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그 외 모든 회원은 다음날인 8일 오전 10시부터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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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 선고 요지 전문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요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그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습니다. ➁ 국회 법사위의 조사 없이 이 사건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헌법은 국회의 소추 절차를 입법에 맡기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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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인사이트✍️] ‘엄마의 화’ 다스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이와 마주 앉아 숙제를 시작하려는 찰나,“엄마, 나 이거 하기 싫어.”“엄마, 내일할래.”순식간에 ‘차분했던 오후’가 ‘작은 전쟁터’로 바꼈다.애써 억누르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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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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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생활문화센터 개관
충북 보은군은 10일 보은군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군은 지난 2022년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35억원을 들여 수한면 동정리의 옛 삼산초등학교 동정분교 부지에 이 센터를건립했다.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서비스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연면적 683㎡, 지상 1층짜리 건물 2동으로 조성됐으며 1동에는 사랑방처럼 주민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마주침 공간과 다양한 문화강좌 및 음악·예술 활동이 가능한 학습실, 마루방, 방음실,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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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공회의소 장수정 회장 취임
충북 진천상공회의소 신임 장수정 회장이 10일 취임했다.진천상의는 이날 오후4시 우석대 컨벤션홀에서 제6․7대 왕용래회장 이임 및 제8대 장수정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이양섭 충북도의장, 이재명 진천군의장을 비롯해 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황현구 CJB청주방송대표,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등 각급 유관기관․단체장과 상공회의소 의원 및 회원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장수정 회장은 진천상공회의소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의원들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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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조달청, 조길형 충주시장과 현안 논의
김용길 충북지방조달청장은 10일 충주시청에서 조길형 시장을 만나 민생경제 안정 및 경기회복 가속화를 위한 조달사업 신속집행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충북지방조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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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일회용컵 세척·반납하면 에코별 보상… 청주시·환경부·스타벅스 맞손
정부가 충북 청주시에서 처음으로 일회용컵 사용이 많은 커피전문점과 자원순환을 위한 일회용컵 회수·보상 협약을 체결했다.환경부와 충북 청주시, 스타벅스는 10일 스타벅스 청주분평DT점에서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 및 보상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범석 청주시장, 정윤조 스타벅스 코리아 상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다음달 중 청주지역 스타벅스 전체 매장 28곳에서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를 시행한다.이 제도는 스타벅스 일회용컵 5개를 세척해 스타벅스 매장에 반납하면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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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엔지니어링, 사옥 이전… 미래 성장기반 마련 새도약 나섰다
서영엔지니어링이 지난 4월 7일 사옥을 용인으로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이번 사옥 이전은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서영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옥 이전은 물리적 공간의 변화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서영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큰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서영엔지니어링은 1991년 창립 이래 도로, 터널,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