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김겸순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의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영예의 이면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의 과감한 회무 혁신과 김 위원장의 원칙을 고수한 윤리위원회 운영의 결과물이란 평가가 나온다.구재이 세무사회장은 2023년 7월 집행부 출범 즉시 회원보수교육에서 그동안 회장이 담당하던 윤리교육과 세무사회 부회장이 당연직처럼 맡던 기획재정부 세무사징계위원회 세무사회 몫 위원을 윤리위원장에게 과감히 이양하는 혁신을 단행했다.김겸순 위원장의 윤리위원회 운영에 대한 확고한 소신과 구재이 세무사회장의 사업현
서울시의회가 서울시 민간위탁 사업비 검사에 세무사를 배제하고 회계감사로 전환하는 조례 개정에 항의하는 한국세무사회, 한국세무사고시회, 한국여성세무사회 등 3개 단체의 ‘민간위탁 조례 개악안 저지’ 릴레이 1인 시위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다.3개 세무사 단체의 규탄 릴레이 1인 시위는 13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한국세무사회 천혜영 부회장을 비롯한 세무사 회원들은 지난 13일 오전 광화문 서울시청과 서울시의회 본관 및 의원회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천혜영 부회장은 서울시
한국세무사회의 2025년 제2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신청이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실무교육은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주말 교육으로 실시된다.집체교육은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4월 6, 12, 13, 19, 20, 26, 27일 7일간 실시되며 현징실습교육이 4.7~4.23일까지 13일간 이뤄진다.교육 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국세경력 세무사 회원 가입, 로그인 후 - - 클릭 - 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국
한국세무사회 회원보수교육 현장을 시작으로 1만7000여 세무사들이 ‘세출검증전문가’로 거듭날 것을 선언하는 결의대회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지난 2월 26일 인천지방세무사회, 27일 중부지방세무사회, 28일 광주지방세무사회, 3월 4일 서울지방세무사회 등의 보수교육 현장에서 세무사 회원들은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 세무사 선언문'을 연이어 발표했다.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세무사의 민간위탁사업 검증권 완성을 촉구하고 세무사들이 ‘세출검증전문가'로 거듭날 것을 결의하는 자리였다.결의대회에서 세무사들은 &#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이 신축되고 부산지방세무사회 산하에 제주분회가 설치된다. ‘세무사 황금시대’를 표방한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집행부 회무혁신의 일환이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5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해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 신축 ▲대전지방세무사회관 1층의 교육장 사용 ▲부산지방회 제주분회 신설 등 지방회원들의 오랜 고충을 해소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은 2021년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철골형태 임시건물을 리모델링해 개소했다. 그러나 1700여명의 회원을 위한 회무 공간과 편의
4일 한국세무사회 마지막 지방회 회원보수교육인 서울지방세무사회의 회원 대상 교육이 열린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이날 교육장에는 지난해 세무사회가 교육혁신의 일환으로 보수교육을 현장교육과 함께 동영상 강의도 이수 시간으로 허용했지만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2000여 회원이 운집,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지난달 끝난 6개 지방회 보수교육에서와 마찬가지로 ‘2024개정세법 핵심실무’, ‘세무사 직무위험 획기적 감축 노하우’, ‘2025 부동산세제 핵심포인트’ 등 3종 세트 강의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5일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세금 낭비를 막는 세출검증전문가로서의 역할 확립을 위한 ‘세무사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구재이 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세무사 비상대책위원회’에는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상임이사 뿐만이 아니라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 임원들까지 전원이 비대위원으로 참여했다.비대위는 세무사 회원들이 국민의 세금 낭비를 막는 세출검증전문가로서 세출검증제도를 공고히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 예산과 공공자금의 세출검증업무, 재정 건전성을
세무사 사무소 법률지원을 위한 한국세무사회의 법률지원센터가 공식 출범했다.한국세무사회는 25일 서초동 회관에서 회원사무소 사업현장 지원을 위한 법률지원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법률지원센터 설치는 제33대 집행부의 공약으로, 회원사무소에 발생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법률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법률지원센터 출범을 계기로 한국세무사회는 법률·세무·노무 관련 다양한 전문상담을 통해 회원사무소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법률지원센터에는 김의식, 이명, 김태희, 김영애, 안승희, 이석재 변호사가 참여한다. 출범식에는
세무사 3개 단체의 서울시 민간위탁사업비 결산서 검사와 관련한 조례 개정에 반대하는 1인시위가 쌀쌀한 날씨 속에 5일째 이어지고 있다.19일 한국세무사회, 한국세무사고시회, 한국여성세무사회가 참여한 릴레이 1인 시위는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서울시청 앞에서 각각 펼쳐졌다.세무사들은 서울시의회 조례 개정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특정자격사 청탁 조례개정안 폐기’ ‘회계감사 아닌 결산검사, 혈세 낭비’ ‘대법원 판결 무시, 시민선택권 무시’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지난해 11월 삼쩜삼TA서비스에 대해 세무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한국세무사회가 이 서비스에 참여한 다수 세무사들의 중징계 절차에 돌입했다.세무사회는 지난 13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삼쩜삼TA 참여 금지’와 ‘가담 회원 엄중조치’ 안내 공문을 전회원에 발송하며 “불법 세무플랫폼 가담 회원에 대해서는 끝까지 조사해 처벌하겠다”고 공지했다.삼쩜삼TA는 지난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삼쩜삼이 새롭게 내놓은 서비스로 플랫폼에 가입한 세무사·회계사와 납세자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세무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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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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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2035년 2월 28일까지 향후 10년 동안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권리를 확보했다.‘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다.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상표 사용 범위는 ▲ 인쇄된 교재·볼펜 ▲ 에코백·숄더백 ▲ 머그컵·유리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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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해부한 책…"尹정부는 가장 독특하게 이념화된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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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전사’들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화성FC와 경남FC의 희비가 엇갈렸다.차두리 감독이 지휘하는 K리그2 화성은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K4리그 진주시민축구단과의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연장 혈투 끝에 1대0으로 승리했다.올 시즌 K리그2 무대에 데뷔한 화성은 2025 코리아컵 첫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마친 화성은 지난 13일 영입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중앙수비수 알렉산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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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7일 오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 관련 부서와 제주경찰청, 제주세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범죄예방 유관기관 종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5대 강력범죄 근절 등 지역안전지수 개선과 연계한 협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제주도는 43개 읍면동 대상 주민참여형 안전·안심마을 조성, 안전사업지구 개발, 안전문화운동 확산, 생활안전 사각지대 폐쇄회로 텔레비전 확충 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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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현대차·SK온 美 배터리 공장에 2.2兆 수혈… "전기차 캐즘 극복 적극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현대자동차그룹과 SK온의 미국 조지아주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사업에 15억 달러 규모의 금융 지원을 결정했다. 전기차 캐즘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조치다.윤희성 수은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