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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신청 접수

제주시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고용 희망 농가와 결혼이민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본국에 거주하며 4촌 이내 친척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이다. 신청 기준은 농가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작물별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다. 만 8세 미만 자녀와 만 65세 이상 가구원 여부에 따라 최대 2명까지 추가 고용 희망 신청이 가능하다.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25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안전문화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주제는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으로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이다.발대식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실천 과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안전역량강화 워크숍도 진행됐다.이날 발대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을 비롯한 안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안전문화 운동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행사는 △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제주SK로 돌아와 복귀전을 치른 이창민이 15일 "제주에서의 경기를 굉장히 고대했다"며 "휴식기 동안 잘 준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창민은 이날 대전과의 홈 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이창민은 "너무 반가운 것 같다. 오랜만에 제주에서 경기를 뛴다는 것이 반갑고 감사하다"면서도 "결과가 조금 따라주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이 멤버로 어떻게 보면 처음 이렇게 경기를 해봤다"며 "어떤 선수가 뭘 좋아하고 이런 걸 오늘은 조금 알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 전문가, 학계, 소비자 등 24명으로 구성된 미래감귤산업추진단의 운영기간을 올해 12월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미래감귤산업추진단은 감귤 생산기반의 고령화와 기후변화, 소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매분기 회의를 열어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감귤 현안 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됐다.2023년 출범한 추진단은 첫해부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노지감귤 자가농장 격리사업 시행기준을 마련했으며, 원지정비 등 품종갱신사업 추진 시 감귤나무의 재식거리를 현장 상황에 맞게 35% 범위 내에
천주교 제주교구 사회사목위원회는 제8회 제주 기쁨과 희망 포럼 ‘제주4.3의 역사적 회복과 이름 찾기’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중앙주교좌성당 지하강당에서 연다.이번 포럼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4.3의 정명에 대한 논의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이유와 쟁점을 짚어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4.3 정명의 어려움과 쟁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종현 사회적기업 섬이다 대표가 진행을 맡아 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주진오 상명대 명예교수, 김남훈 제주4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다. 3월은 연중 가장 많은 농업인들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달이다. 주요 농업인 지원사업 의 신청 기간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 시기면 농정 담당인 내 자리에선 곡소리가 들린다. 한 삼춘은 농민 수당을 신청하러 왔지만 직장을 다녀서 제외되었고, 또 한 삼춘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하러 왔지만 75세가 넘어서 제외되었다. "왜 안되냐, 억울하다"라며 한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 삼춘들에게 죄송하다며 돌려보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대전 하나시티즌에게 패하며 2연패에 빠진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15일 "축구는 결국 골 넣는 게임"이라며 "다음 경기 전까지 보완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먼저 경기소감으로, "팬들께 추운 날씨에 응원 보람 없이 패하는 모습 보여드려서 죄송한 경기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결국 축구는 골넣기 게임"이라며 "다음 경기에는 보완을 해야할 것 같다"고 피력했다.지난 5라운드의 경기 총평을 해달라는 질문에는 "우리가 3패를 당했는데 패하지
신세계백화점이 모바일 앱 커뮤니티를 통해 지역별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참잘먹었어요’와 ‘참잘질렀어요’로 시작된 커뮤니티
북극 한기의 영향으로 강력한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부터는 추위가 풀릴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9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에 대체로 흐리고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차차 맑겠다.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최근 노브랜드의 '갓성비' 상품 개발이 유통업계와 고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마트 노브랜드가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줄 다양한 신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노브랜드는 지난달 28일 차 브랜드 '슈퍼말차'와 협업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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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마전·당하·원당·불로동 일원의 검단 신도시는 11,107천㎡의 면적에 약 7만6천여세대 규모의 대형 신도시로서, 2007년 6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이래 3단계 사업까지 준공되었고 아직 4, 5단계가 진행 중이다.주택난 해소를 목적으로 개발되었던 1기 신도시에 비해, 검단은 자족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2기 신도시이지만, 1단계 입주예정이던 2020년부터 주민을 위한 문화편의시설의 확충에 대한 요구와 많은 민원들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요구들을 단순히 분양대금에 대한 보상심리로만 봐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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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4607만2210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정식 경주시지부장, 김헌철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경주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카드 약정에 따라 지난해 시 법인카드, 복지포인트 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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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밀양에 6남매 다둥이 가족이 탄생했다. 여섯째 아이 출생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안병구 밀양시장은 17일 다둥이 아버지 정용우와 손정혜 부부의 여섯째 아이의 출생신고를 직접 받으며 ‘햇님’양의 탄생을 축하했다.시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다자녀 출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출산·보육 정책 등을 통해 6남매 가족의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할 예정
DN 프릭스가 하루에 토털 포인트 약 100점에 달하는 압도적인 기록을 달성하며 'PUBG 위클리 시리즈' 3주차 첫날 1위를 차지했다.18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5 PWS: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3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DN 프릭스는 이날 6개 매치에서 치킨 2회 및 순위 포인트 28점, 킬 포인트 69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97점으로 일일 1위에 등극했다. 경기마다 포인트를 모두 쓸어가며 2위 T1과 무려 50점 차이나는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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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가 금연 의지는 있으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사업장 내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총 6회 운영된다. 울주군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지역 내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SDI △엘지화학 온산공장 △LS MnM △울주군청 △울산문화관광재단 △이영산업기계 △한국제지 △현대건설 샤힌프로젝트 현장 △UNIST 등 총 9개 사업장이 참여를 신청했다. 주요 내용은 △금연상담사의 맞춤형 금연교육 △흡연대처방법
작년 국내 재계 총수 가운데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8일 18일 이날까지 작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주요 기업 경영진 보수 현황을 취합한 결과, 조 부회장은 작년 HS효성과 효성에서 총 323억82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2023년 효성에서 받은 보수 57억원과 비교하면 5.7배 정도 많은 금액이다.조 부회장은 작년 7월 효성에서 인적분할해 출범한 HS효성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효성에서 받은 퇴직금과 특별공로금이 보수에 포함돼 재계 연봉 1위가 됐다. 작년 조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 18일 제1차 조례 진단 회의 및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추진단은 의원 발의 조례의 현장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도의회 김진경 의장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다. 워크숍을 겸해 함께 진행된 이번 1차 진단 회의에서는 추진단이 앞으로 이행 관리에 나설 관리 대상 조례 파악과 추진단 운영에 제도적 근거가 될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제정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진다.추진단이 관리하고 진단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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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전남 첫 확진 후 농장 3곳서 추가발생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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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장생포문화창고 4월 어린이공연 드디어 오픈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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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추진
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8회 이상 활동해야 하며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 버스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지속성, 사업 내용의 적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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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물놀이장 2곳 신설…시민 휴식공간 제공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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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기독교연합회 초청 간담회' 성황리에 열려
2025년 양구군 기독교연합회 초청 간담회가 지난 14일,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양구군 기독교연합회원, 군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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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프레시안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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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임광현 "배우자 상속공제 완화, 합리적이지만 졸속 추진 안돼"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은 18일 국민의힘이 배우자 상속세 폐지를 당론으로 추진하는 데 대해 "졸속으로 추진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임 의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배우자 상속공제 완화는 합리적인 제도지만, 충분한 여론 수렴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납세자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임 의원은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배우자 상속세 폐지를 제안한 지 열흘 만에 무한정으로 상속세를 폐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며 "이는 납세자에게는 오히려 유리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배우자 상속분을 무제한으로 공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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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국가 지정' 화들짝 놀란 한국과 온도차…미 대사 대리 "큰 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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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 '마을호텔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는 1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연구회원과 집행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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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 기업들, 기업 공략 탄력...앤트로픽은 B2B 퍼스트 행보
거대 언어 모델 AI 개발사들이 기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오픈AI 경쟁사인 앤트로픽이 기업 시장 공략에 공격적이다. 몇개월 안에 기업 사용자들을 겨냥한 새로운 기능들도 공식 출시 예정이다.앤트로픽은 보다 광범위한 사용자층을 겨냥해 AI 챗봇을 개발하는 오픈AI나 구글 같은 경쟁사들과 달리 기업 시장에서 자사 클로드 LLM 모델 매출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다.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 크리거 앤트로픽 최고 제품 책임자는 "회의에 참석하고 엑셀 또는 구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