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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고성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이해 이번 달 31일까지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소방서는 가을철 산행인구가 증가하면서 산악사고와 산불발생 빈도가 높아질 것이 예상되어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주요 등산로 4개소에서 등산로 산악사고 및 산불 예방 캠페인과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안전산행 지도 및 산악사고예방 홍보음원 송출 등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김성수 서장은 “길었던 무더위가 지나가고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진주상공회의소가 ‘상공인 친선 등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 지역의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이번 23회 친선 등반행사는 지역 경제의 주축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노·사 간의 단합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을꽃으로 새 단장한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국화와 코스모스의 물결을 즐기고, 이어서 조계산 선암사를 방문해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등반 행사는 5년 만에 다시 열린 것으로, 참가자들
14시간전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6일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 운영지역 11곳을 선정한 가운데 경남에서는 거창군과 산청군이 포함됐다.내년부터 처음으로 운영되는 시범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인구감소지역은 연 평균 인구증감률, 인구밀도, 고령화 비율 등 8개 지표를 종합한 인구감소지수를 기준으로 선정된 89개 지역이다.이들 지역은 특히 청소년 인구가 그 외 지역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95만명이었던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인구는 지난해 56만명으
경남도의회가 제정 3년만에 폐지 의결한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가 경남도교육청 재의 요구로 ‘제2라운드’로 넘어갔다.도교육청 법제심의위원회가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폐지가 법리적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을 근거로 도교육청은 지난 4일 도의회에 폐지 조례에 대한 재의를 요구했다.그러자 제419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가 열린 5일 마을교육공동체 조례 찬반 단체가 도의회에서 각각 기자회견과 집회를 열어 찬반 논란을 재점화했다.‘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조례 폐지 반대비상대책위원회’(
사단법인 토박이말바라기와 진주와이엠시에이 청소년위원회가 주최한 순우리말, 토박이말 노래 대회인 ‘토박이말 노래 누가 누가 잘하나’가 펼쳐졌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경남도·도의회·경남도교육청·진주시교육지원청·경상국립대학교·진주시의회 등의 도움을 받아 지난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은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12개팀의 치열한 결선이 진행됐다.행사에 앞서 반김마당, 축하무대는 남동발전어린이집 도담빛 어린이들과 지난해 으뜸보람을 받은 ‘다솜아띠’ 중창단이 고운
박완수 지사가 4일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 통계자료 등을 언급하며 “인구 유출이 줄어들고, 출생아 수가 반등하는 등 인구 관련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지역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3505명이었지만 올해 3분기에는 651명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경남도는 경남의 1~9월 인구 순유출 누계 또한 2023년 1만 4556명에서 2024년 9021명으로 전년에 비해 38%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경남의
양산교육지원청은 ‘2024 양산학생의회 리더십 연수 및 2차 정례회’를 양산비지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양산학생의회는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선출한 초, 중, 고, 특수학교 학생회장 72명으로 구성한 지역교육청 단위 학생자치단체이다.이날 2차 정례회는 양산학생의회의원과 더불어 각 학교회장단들도 함께 연수 및 정례회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미래교육지구의 학생 자치 리더십 캠프와 양산학생의회 정례회를 연계해 학생들의 자치 역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한 뜻깊은 연수였다.곽종표 양산시의회 의장은 “양산학
브랜드 토탈 솔루션 전문 기업 청담글로벌은 수출바우처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수출바우처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 바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세계 유일의 자연과학 분야 3관왕에 빛나는 청정 제주 자연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개발공사는 대표적인 환경 가치 사회공헌 사업으로 ‘투명 페트병 수거 프로젝트’를 야심 차게 추진 중이다.2019년부터 이뤄지고 있는 투명 페트병 수거 프로젝트는 자동수거보상기를 활용한 스마트 수거와 도내 수협·해양경찰과 함께하는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대형 호텔·관광지 등에서의 페트병 수거 등 크게 5가지 사업으로 진행된다.개발공사는 지난 5년간 총 1200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 참가해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홍보하는 '게임 레벨업 쇼케이스 2024' 공동관 부스를 오는 14~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GLS 2024 공동관 부스에는 콘진원 게임기획지원 사업 지원과제 대상으로 선발한 스타트업 인디게임 10종을 전시한다. 더불어 올해 20주년을 맞은 지스타는 B2C관 2364부스, B2B관 917부스 등 총 3281부스를 마련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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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햇과 솔라ON케어를 운영 중인 에이치에너지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포항공대 오픈 이노베이션 빅데이터 센터와 함께 ‘제6회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전력 시장 도입을 위해 전기가격을 예측하는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제주 전력 시장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전력 시장보다 변동성이 큰 전기가격 예측을 위한 정밀한 모델을 개발하는 팀에게 우승이 주어진다. 본 대회는 대학생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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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체가 열린다. 부산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사회의...
대구 달서구와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 북구는 지난 2일 두류공원에서 열린 영호남 화합 한마당 잔치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 기탁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영호남 향우회 주최로 두 도시 간의 달빛동맹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영호남 화합 한마당 잔치에는 대구 달서구청장과 광주 북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영호남의 화합과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달빛동맹으로 맺어진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의 상호기탁 행사를 진행했다.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탁
성남시가 한국 최초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혁신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성남시는 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4’에서 ‘희망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로 혁신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뱕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는 2011년부터 해마다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시상식으로, 바르셀로나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관·주최하며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도시와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성남시는 4차산업혁명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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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투자유치 팸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작년에 이어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수도권 등 총 12개의 시역 내외 기업이 참여해 부산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팸투어는 시가 집중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는 제조업과 정보기술 분야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참가자들은 △북항재개발지역 △부산국제금융센터 △센텀시티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투자입지와 정주 환경
BNK경남은행이 5일 '2024 진주복지박람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60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임재문 서부영업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6일 정례회의에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코스닥 상장사 비덴트에 대해 검찰통보 조치 등을 의결했다.감사인 지정 3년과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도 함께 내려졌다.방송 장비 제조업체인 비덴트는 2021년 특수관계자 관련 채무 800억원을 주석에 기재하지 않고 파생상품 부채도 재무제표에 제대로 계상하지 않은 점 등을 지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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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는 게 목적 됐다" 외부 전문가 초청해 '회초리' 맞은 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CEO들이 글로벌 시장 및 산업의 빠른 변화에 맞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AI/반도체·에너지 등 핵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또 올 초부터 진행해 온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운영개선(O/I·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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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윤석열 대통령 규탄 장외 집회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음을 역사가 증명한다"고 윤 대통령을 향해 경고했다. 이 대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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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구례 민간정원 3곳 선정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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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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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4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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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상생결제제도 도입 업무약정
우리은행이 6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상생결제제도 도입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약정식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상태 경영기획본부장과 우리은행 조세형 기관그룹 부행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 사옥에서 진행됐다.‘상생결제제도’는 기업 간 대금 회수가 지연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기관이 지급을 보증하는 제도다. 구매기업은 구매대금을 미리 은행 예치계좌에 입금해야 하기에 판매기업은 구매기업의 경영상황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대금을 회수할 수 있다.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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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코레일 사장, 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 대비 점검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어제 대경선 구미~동대구역 구간 시운전 열차와 왜관역 등 정차역을 점검했다.내달 14일 개통을 앞둔 대경선은 대구와 경북을 경유하는 대구권 광역철도로 경북 구미역에서 사곡,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역을 지나 경산역까지 총 61.9km를 운행한다. 차량은 두 칸짜리 전동열차 9대가 투입된다.한문희 사장은 신규 노선에 운행하는 전동열차 운전실에서 신호 설비와 선로 시설물, 차량 등을 점검하고 왜관역, 서대구역, 동대구역 등에 하차해 개통 준비 상황을 살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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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 개최… AI 기반 통신 기술 성과 시연
삼성전자는 6일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AI 시대의 미래 통신'이라는 주제로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을 개최했다.지난 3월 이동통신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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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작업 집중 모니터링" DL이앤씨, 현장 CCTV 통합관제 VMS 구축
DL이앤씨가 현장 안전 사각지대 관리 강화를 위해 CCTV 통합관제 VMS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개별 CCTV 뷰어 시스템을 통합해 관제 효율성을 개선했으며,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과 연계해 전 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집중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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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트럼프, 12분간 통화…대통령실 "이른 시일내 회동키로"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이른 시일 내 회동을 갖고 양국 협력에 관해 논의하기로 했다.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전 7시59분부터 12분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간의 전화통화가 있었다"고 소개했다.김 차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당선인에게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승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다"고 전했다.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아주 감사하다. 한국 국민들에게 각별한 안부를 전한다"면서 "미국의 조선업이 한국의 도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