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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셰프들 재능기부, 이재민에 따뜻한 한끼 제공

역대 최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에 국내 유명 셰프들의 자원봉사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구호품이 쇄도하고 있다. 백종원 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28일부터 안동 길안중학교에 무료 급식소를 차려놓고 매끼 300~700인분의 음식을 만들어 이재민과 소방대원들에게 제공하고, 이동배식도 병행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작년 8월경 한동시와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을 체결한 인연이 있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와 깊은 인연을 맺은 안동시민이 산불로 피해를 입고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두고 볼 수없어 한달음에 달려...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퇴임식을 가졌다.홍 시장은 “제 정치 인생의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이어 “2년10개월간 참으로 행복했고 꿈같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지하고 성원해준 시민과 믿고 따라준 공직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심각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국민들의 저력으로 조국 근대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국 시대까지 온 우리가 분열과 대립
경북도는 침체한 지역 산업 및 상권 활성화와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경북도는 지난달 31일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및 피해지역 긴급 생활 지원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2229억원을 긴급 편성한 데 이어 최근 지속된 정치적 상황, 미국발 관세전쟁, 산불 피해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780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경북도는 이번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북버팀금융 지원사업 규모를 2000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낙동강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유치원·초등학교 6개교 차량 14대와 학원 29개원 차량 20대에 대해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미경찰서, 교육지원청이 함께한 통합관리체계로 효과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의 차량상태를 점검하였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차 구조 및 장치의 규정 준수 여부, 동승자 탑승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남성관 교육장은 “관계기관의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차량의 종합적인 안전 점검이 이루어져 어린이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포항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포항시해병대전우회는 1000만 원을 기탁하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했다. 이 성금은 전우회원들이 모은 500만 원에 고한중 회장의 성금 500만 원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해병대전우회는 지난달 25일 의성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진화 작업에도 직접 참여한 바 있다. 같은 날 영동종합이엔시 500만 원, 포항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250만 원, 포항시의정회 지방자치대학총동문회가 3
구미시 원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통장 19명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으로, 이재민의 주거 지원과 생필품 제공, 산림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경문 원평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나눔캠페인에 성금 165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구미경찰서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버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7일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전교생 340여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악용, 온라인 그루밍, 사이버 도박 등 주요 사이버 범죄에 대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딱딱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됐다. 아동·청소년 대상 불법 촬영물 제작 및 유포의 심각성, 사이버 도박의 중독성과 이로 인한 피해 사례, 관련 법적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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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전재수 의원이 6.3 대통령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부산 북구갑을 지역구로 둔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고심을 거듭...
이스라엘 공대 리스테이킹 보안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모델 엘라스틱 리스테이킹을 제안했다고 DL뉴스가 12일 보도해다.엘라스틱 리스테이킹은 기존 리스테이킹 서비스가 가진 구조적 제약을 해결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재 최대 암호화폐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인 아이겐레이어 등은 동일 자산을 복수 서비스에 투입할 수 있지만 전체 합산 비중이 원금 100%를 넘지 못한다.이에 대해 연구진은 “자산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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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동 '갤러리 벨라'의 4월 특별기획전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이 15일 부터 27일까지 열린다.강상중, 박인우, 이강화, 이계원, 장진, 정수모 6명 교수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은 각기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다.강상중의 은 자연과 생명의 연결고리에 대한 이야기로, 생명체의 흔적을 통해 삶의 흐름과 신비로움을 표현한다.생명의 환희와 갈망을 담은 강렬한 색채와 자유로운 붓놀림은 관람객에게 지속적인 호기심과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박인우의 ‘낯선 풍경’은 대지와 자연을 대상으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거대한 블랙홀이 깨어난다.유럽 ​​우주국의 XMM-뉴턴 망원경은 새롭게 깨어난 블랙홀에서 관측된 가장 길고 강력한 X선 폭발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기이한 현상이 실시간으로 전개되는 것을 관찰하는 것은 이 강력한 현상과 거대 블랙홀의 신비로운 행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 4월11일 =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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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해 개최되는 ‘제1회 우주항공의 날’기념식이 사천이 아닌 국립 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될 것으로 알려지자 사천지역 정치권은 물론 지역민들의 불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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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심플하게 살자"새로 산 휴대폰이 너무 복잡해 머리가 다 아퍼.""---"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말하였다."세상을 왜 그렇게 복잡하게 사시나요."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은 그 생활이 단순해야 한다고 했다."어떻게 할 일이 태산인데.""난 심플하게 살 거야."그것은 쓸데 없는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얀마농기코리아가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농가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와타나베 다케시 얀마농기코리아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에 복구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피해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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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인센티브 운영결과 및 제도 설명회에서 2024년 성장도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정부합동청사에서 2024년 인센티브 운영 성과 시상 및 2025년 인센티브 제도 설명회를 진행했..
지난 시즌을 끝으로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난 제주SK의 구자철. '절친' 전북현대 홍정호는 구자철의 은퇴를 어떻게 바라봤을까.홍정호는 13일 전북현대와 제주SK의 K리그1 8라운드 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 더 뛰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성격이 '그만할 때 그만하자'여서 한편으로 씁쓸했다"고 말했다.그는 "그래도 함께한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또 함께한 추억이 있어서 그걸 잘 간직하려고 하고 있다"며 "머지 않아 저도 은퇴할 날이 올텐데, 멋있게 퇴장할 수 있는 날이 오
중부뉴스통신 =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2025 뮤지컬 캠프 'Catch your 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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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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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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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8일 날씨] 일부 지역 건조 특보…"불씨 관리 철저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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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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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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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봄꽃축제
자연과 예술, 공연과 쉼, 미식까지 모두 담은 여의도 봄꽃축제가 4.8~4.12, 매일11:00~20:00 여의서로 국회 뒤편,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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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 '제3차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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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지난 4월 10일 오전 10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제3차 협의회를 열고 연구용역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협의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미래도시경제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해,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과제의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연구 추진 배경과 목적을 공유하고, 과업지시 사항에 대한 세부 내용과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중간보고회 및 최종보고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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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탄소중립과학관 상반기 착공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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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건립하는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이 관계부처 간 행정협의 지연으로 당초 올해 3월 예정된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 올 상반기 내 착공은 사실상 어려워졌으며, 2027년 초로 예정됐던 개관 일정 또한 순연될 전망이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은 남구 신정동 931-52 일원 옛 유류부대 부지 2만39㎡에 총사업비 441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7354㎡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타당성 조사’에서 울산시가 최적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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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전 직원 대상 '2025년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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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4월 10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지난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충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민원 응대 능력을 높여 시민과의 신뢰를 구축하며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심의관이자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조덕현 국장이 맡았다.조 국장은 고충민원의 개념과 유형을 비롯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특이 민원의 실태와 사례, 반복·고질 민원 대응 방안, 민원 담당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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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합창단 17일 ‘소리높여 합창포유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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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소리높여 합창포유Ⅱ’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최진아 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은 이번 공연은 뮤지컬, 팝, 가요 등 대중적인 장르의 합창 음악을 화려한 무대연출과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음악회로 기획했다. 시립합창단 단원인 소프라노 박인경·김은정·홍지연, 알토 강연희·조은, 테너 김정권·박현민·임찬우·배해신, 베이스 김진용·박찬영의 환상적인 조화로 시립합창단의 역량을 선보인다. 시립합창단 수석단원인 정연실이 진행 및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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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의원, 트램·광역철도 등 울산 철도현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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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지난 11일 울산시 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만나,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을 비롯한 울산시 주요 철도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총선 주요 공약으로 예비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인 ‘KTX-산천 태화강역 정차’ 사업을 비롯해,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울산항선 트램’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등 울산시의 철도교통과 관련한 현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 및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