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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인천 이전, 방송환경 공사비 문제로 장기 표류

5시간전
OBS 경인TV의 계양방송통신시설 입주가 방송환경 개선 공사비 증액 문제로 난관에 봉착한 가운데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장기 표류하고 있다.인천시는 계양방송통신시설 공사비 증액 필요성에 따라 지난 2023년 8월과 10월 지방재정투자심사 재심사를 받은 결과 8월 3차 심사에서는 ‘OBS와 공사비의 합리적인 분담방안을 마련하라’는 이유로 보류, 10월 4차 심사에서는 ‘3차 심사에서 제시된 의견 이행완료 후 재상정하라’며 재검토 의결된 이후 OBS와의 협의에 진척이 없어 올해 본예산에 공사비를 반영하지 못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경기...
5일전
임차 수요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 인천 오피스 임대료가 전국 최고 수준 하락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상가 역시 경기 침체와 매출 감소 여파로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31일 한국부동산원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1.10% 하락했다.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하락률로 유일한 1.0%대 하락세를 기록했다.임대가격지수는 시장 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수치다.인천은 전반적인 시장 침체로 오피스뿐만 아니라 중대형 상가 -0.94%, 소규모 상가 -1.38%, 집
5일전
인천 청약통장 가입자 수 이탈세가 커지고 있다.신축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높은 분양가와 대출이자로 청약 포기자가 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31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인천 종합저축 청약통장 가입자는 145만783명으로 나타났다.작년 12월 147만7259명 대비 2만6476명 줄어든 수치다.청약 경쟁에서 가장 우선권을 갖는 1순위 청약통장 감소세가 가파르다.인천 주택청약 1순위 가입자는 100만647명으로 전년 대비 3만7438명 줄었고 2순위의 경우 45만136명으로 전년보다 1만962명 증가했다.정부
6일전
갤러리 벨라에서 단체전 '2025 동락동락전' 2부가 1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중이다. 강상중, 김정아, 조영자, 김신주, 최원숙, 신정순, 김회준, 차은단, 김건환, 서권수, 미팡 작가가 작품을 걸었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질감이 이채로운 차은단 작가의 '함께'라는 작품이다. 계란껍질을 캔버스에 붙여서 만든 작품으로 입체적이다.차은단 작가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일상적인 소재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긴다. 차 작가는 ‘쉼, 안식처’을 제시하며 “우리의 삶 속에 수고스러
4일전
인천 월미도 문화의거리 ‘김정숙갤러리’에서 1일부터 14일까지 ‘사람이 하늘이다, 평등의 꿈 展’이 열린다.이 전시에서는 에이블룸아트 작가들이 장애라는 경계를 뛰어넘어 자신만의 독창적 시각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장애인 작가들이 전통 민화를 통해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다.전시는 민화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재해석한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이 삶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과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장애인 예술가들이 담아낸 작품 속에는 그들의 삶과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
6일전
인천시립합창단이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아시아 최대 합창 심포지엄인 ‘인도네시아 반둥 국제 합창 심포지엄'에 초청돼 스페셜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10개국 30개 합창단의 단원 약 1,500명이 참가했다. 반둥 파라히양안 가톨릭대학교 공연장에서 합창 음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론과 워크숍이 진행됐다.인천시립합창단은 오프닝 세리머니와 스페셜 콘서트, 윤의중 예술감독이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시범 합창 등을 통해 아카펠라 연주와 기획력을 선보였다.1월
6일전
인천시가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횟수 제한을 폐지했다.시는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의 연 1회 횟수 제한을 폐지하고 연간 지원액은 최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3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응시하는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어학시험이다.신청 기간은 2월 1일~11월 30일로 인천청년포털에서 미취업 증빙서류(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등록여
중부뉴스통신 마포구가 지난해 이전고시를 완료한 공덕자이아파트가 1월 21일 마침내 등기를 마쳤다.마포구는 약 10년째 미등기 상태였던 공덕자이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2월이 되면 학생들에게는 졸업식과 함께 신학기 준비에 한창일 것이고, 취준생들에게는 다음달 공채 기간에 맞춰 취업을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는 시기일 것이다. 이 시기에 설렘과 들뜬 이들도 있을 것이고, 조급한 마음과 걱정이 앞선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모든 상황과 감정을 아우를 2월의 스폐셜 멘토를 통해 평정심을 갖고 준비해 보자! 「골든아워 1」이국종2002년 이국종은 지도교수의 권유로 외상외과에 발을 내딛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원칙대로라면 환자는 골든아워 60분 안에 중증외상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도착해야 하고, 수
2시간전
인천의 한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기관에서 각종 사업 수익금과 후원금을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하고 직원 개인 명의로 건물을 매입해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는 내부 고발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5일 취재를 종합하면, 남동구에 있는 A센터는 지난 2023년 9월 현 위치로 이전하며, 사무처장
2시간전
제주 소비자물가가 석달 연속 상승폭을 키우며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내내 적용됐던 정부의 가격 할인 지원이 끝나면서 서민들의 고물가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5일 발표한 ‘2025년 1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5.17으로 1년 전보다 1.8% 올랐다.지난해 11월부터 석 달 연속 상승폭이 확대되며, 상승폭은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았다. 다만 3개월 만에 다시 2%대에 진입한 전국 물가상승
2시간전
태백시는 지난 2월 3일,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서 동점~통동 우회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해당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대형 차량 등 통행에 불편이 따르는 구간으로, 시는 동점~통동 5.5㎞ 구간 우회도로 사업에 대한 예타 대상 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 및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예타 대상 사업 선정에는 도내 28
▲ 미래교육과장 김영길 ▲ 교육자치과장 심치숙 ▲ 중등교육과장 박철완 ▲ 진로교육과장 전성아 ▲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옥란 ▲ 교육연수원장 김병인 ▲ 화순교육장 이지
더불어민주당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열린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서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언급한 것을 겨냥해 “내란 사태를 희화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윤석열의 내란 혐의를 뚜렷하게 증언했다”며 “그런데도 윤석열은 ‘아무 일도 없었다’며 국민을 모욕했다. 그날 밤 계엄군의 난동은 신기루였단 말인가”라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호수 위에 빠진 달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 느낌을 받았다”고
3시간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반동초 욱곡분교장은 1999년 폐교한 이후 수십년이 지났지만 마땅한 사용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진주시 대곡면의 대곡초 마진분교장
“요즘 날이 추워서 죽겄네, 밖에 나가지를 못하겠어.”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동 홀몸 노인 밀집 지역에 사는 박염조 씨는 돈 걱정 없이 보일러를 마음껏 켜고 사는 게 소원이다. 누군가에게는 쉬운 이 일이 그의 세상에서는 일어나지 못한다. 난방비 걱정 때문에 겨울철 유일한 버팀목은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 창원시의 보육발전과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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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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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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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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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어선 2척 좌초…해경 "현재 선원 15명 중 6명 구조"
1일 오전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해경이 선원 구조 작업 중에 있다. 현재까지 승선원 15명 중 6명이 구조된 상태이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A호와 B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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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00원 상승 때 건설비 3.34% 증가, 1450원 유지 땐 2.47% 증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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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아트센터, 12월까지 갤러리 라온 시리즈 선정 작가 7인 릴레이展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에서 1월부터 12월까지 7인의 신진작가를 선정해 릴레이 전시를 개최한다. 2025년 ‘DSAC 갤러리 라온 시리즈’는 예술가로 성장하기에 가장 어려운 시기인 미술대학 5년 이내 졸업자를 대상으로 지역 대학 추천과 심의를 통해 최종 7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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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네덜란드 왕립항공우주연구원 MOU 체결
경상국립대학교와 네덜란드 왕립항공우주연구원은 5일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NLR 미셸 피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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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2025시즌 유니폼 ‘DYNAMIC GIMCHEON’ 공개
김천상무는 지난 4일 2025시즌 유니폼 ‘DYNAMIC GIMCHEON’을 공개했다. 새로운 유니폼은 김천상무가 지향하는 공격 축구를 콘셉트로 동적인 무늬를 바탕으로 디자인됐으며, 지난 시즌과 대비해 큰 변화를 줬다. 먼저 목 부분에는 제복을 형상화하는 옷깃을 적용했으며, 전면 엠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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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고립‧은둔 청년 대책 '첫발'…보건복지위 1소위, 조정 법률안 마련
고립·은둔 청년 문제를 비롯해 가족돌봄으로부터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 등에 관한 법률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여야 총 9명의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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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군민 중심의 소통군정 실현을 위한 타운홀 미팅 개최
청도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오는 6일 운문면을 시작으로 7일 금천면, 내달 6일 청도읍까지 한 달간 9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군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기존 일률적으로 추진해 오던 행정 주도의 읍면정 보고회에서 벗어나 지